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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96671671
· 쪽수 : 391쪽
· 출판일 : 2015-10-05
책 소개
목차
008크리틱: 열린 건축과 그 적들: 유걸의 비완결적 공간구성
1. 1960 -
038에세이: 나는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046성북동 구씨댁 / 부산시청사 / 원남교회 / 서세옥 선생댁 / 평창동 이씨댁 / 홍릉 주택
2. 1995 -
058에세이: 건축의 논리적 보편성과 건축가의 차별성
064전주대학교회
070밀알학교
088강변교회
100진동리 주택
110경희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118구미동 빌라
126이건신사옥
136밀레니엄 커뮤니티센터
152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168배재대학교 국제언어생활관
180대덕교회
198계산교회
3. 2010 -
210에세이: 열린 사회 열린 공간
216배재대학교 아펜젤러기념관
228인천 트라이볼
240아산정책연구원
250서울시청
272대담: 한국적 이슈, 서울시청
298다음커뮤니케이션즈 스페이스 닷 투 오피스
312다음커뮤니케이션즈 스페이스 닷 투 어린이집
320서울대학교 예술계 복합교육연구동
4. Uncompleted
330에세이: 더 빠르게, 더 크게
338명동성당
342아시아문화전당
346행복도시 첫마을
350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358한남동 타운하우스
362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도서관
368한국교육개발원 신청사
372페블 앤 버블
376호주 오피스 RMT
388작품 연대기
390프로필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걸의 건축은 문제 제기이다. 많은 사람이 옹호하고 또 많은 사람이 반박한다. 그는 '아무 문제 없는 무난한 건축보다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뚜렷한 성격의 건축'을 옹호한다.12 그 뚜렷한 성격이란 만들어 나가는 논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에서 현저해진다. 유걸 건축의 특징적인 내부공간에서, 전체구성을 결정하는 구상과 기하학은 익숙함을 벗어나 낯설어 보이며, 구조와 재료의 노출은 정제된 표현을 피하기에 거칠어 보이고, 산만하게 조직되는 형태요소는 예측할 수 없는 장면이 출몰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유걸의 건축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단지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실험에 전력을 다하는 태도다" 열린 건축과 그 적들: 유걸의 비완결적 공간구성 - 정만영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건축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게 된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내 건축에 거부감이나 피로함이 있었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형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아, 흥미롭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흥미롭다는 건 좋고 나쁘다는 가치판단이 아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서 자극을 받는 사람이다. 시청사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서울에서 늘 보고 익숙한 것과 다른 것에 대한 거부감이라면 시간이 좀 걸리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한국적 이슈, 서울시청 - 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