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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살아있는 재해석)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박성현 (옮긴이)
  |  
심볼리쿠스
2012-03-14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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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책 정보

· 제목 :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살아있는 재해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96684213
· 쪽수 : 526쪽

책 소개

이제까지 수십 종의 번역서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지만 그 뜻과 맛을 제대로 살려내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 대신에 '짜라두짜'란 이름을 택했다. 이 번역본은 원서의 아름답고 명징하며 리드미컬한 뜻과 맛을 우리말로 고스란히 살려내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단락마다 장, 절 표시를 함으로써 좋아하는 구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 1 부: 1장에서 22장까지
제 2 부: 23장에서 44장까지
제 3 부: 45장에서 60장까지
제 4 부: 61장에서 80장까지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학가. 니체는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인간에게 참회와 속죄를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하며 “신은 죽었다.”라고 외쳤다. 또한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언어와 예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고 24살에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교수로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해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수많은 비평을 남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반시대적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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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점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수도권 조직책이었다. 자신의 활동이 공산주의에 바탕했다고 생각했기에 ‘민주화 운동 보상금’을 거절했으며 재심을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창업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페이스북, 트위터(아이디 @bangmo) 등 SNS에서 ‘뱅모(bangmo)’라는 필명으로 영향력이 큰 글들을 왕성하게 게시했었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세뇌탈출>을 통해 품격 있는 정치철학을 전파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호를 ‘뱅모’라 주장한다. 이런선한지식문화운동본부,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리쏠), 공명선거지원단, 무결선거네트워크 등 여러 단체의 집행위원을 맡아 굵직굵직한 자유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망치로 정치하기』, 『상징의 탄생』이 있고 역서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완벽한 번역으로 옮긴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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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인간은 더러운 강물 같은 존재입니다.
이제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더러운 강물을 받아들여도
더러워지지 않는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0:47)

자네 중에 웃으면서 동시에 숭고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 (7:12)
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오른 사람은
진짜 비극 혹은 상상 속의 비극,
모두에 대해 웃을 수 있어 (7:13)

아침 이슬 한 방울이 매달려 있기 때문에
바르르 떠는 장미꽃 봉오리…
우리랑 장미꽃 봉오리 사이에 공통점이 무엇일까? (7:17)
그래. 우리는 삶을 사랑하지.
하지만 삶에 익숙하기 때문에 삶을 사랑하는 게 아니야.
사랑에 익숙하기 때문에 삶을 사랑하는 거지. (7:18)

자네들이 나를 부정할 때,
나는 자네들에게 돌아올 거야. (22:50)
형제들!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시각으로
자네, <세계와 분리된 자아>들을 찾게 될 거야.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사랑으로 자네들을 사랑할 거야. (22:51)

<연민에 가득 찬 사람>들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이 또 어디 있지?
<연민에 가득 찬 사람>들이 범하는 바보짓이 만들어 낸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만들어 낸 바보짓이 또 어디 있지? (25:34)
연민을 넘어서지 못한 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재앙이 있기를! (25:35)
악마가 한번은 이렇게 말하더군.
"하나님에게도 지옥이 있지. 사람에 대한 사랑이 지옥이야." (25:36)
악마는 요즘에 이렇게 말하더군.
"하나님은 죽었어. 사람에 대한 연민에 숨이 막혀 죽어 버렸지."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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