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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96684213
· 쪽수 : 52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 1 부: 1장에서 22장까지
제 2 부: 23장에서 44장까지
제 3 부: 45장에서 60장까지
제 4 부: 61장에서 80장까지
리뷰
책속에서
사실 인간은 더러운 강물 같은 존재입니다.
이제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더러운 강물을 받아들여도
더러워지지 않는 바다가 되어야 합니다. (0:47)
자네 중에 웃으면서 동시에 숭고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 (7:12)
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오른 사람은
진짜 비극 혹은 상상 속의 비극,
모두에 대해 웃을 수 있어 (7:13)
아침 이슬 한 방울이 매달려 있기 때문에
바르르 떠는 장미꽃 봉오리…
우리랑 장미꽃 봉오리 사이에 공통점이 무엇일까? (7:17)
그래. 우리는 삶을 사랑하지.
하지만 삶에 익숙하기 때문에 삶을 사랑하는 게 아니야.
사랑에 익숙하기 때문에 삶을 사랑하는 거지. (7:18)
자네들이 나를 부정할 때,
나는 자네들에게 돌아올 거야. (22:50)
형제들!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시각으로
자네, <세계와 분리된 자아>들을 찾게 될 거야.
그때는 지금과는 다른 사랑으로 자네들을 사랑할 거야. (22:51)
<연민에 가득 찬 사람>들보다 더 어리석은 사람이 또 어디 있지?
<연민에 가득 찬 사람>들이 범하는 바보짓이 만들어 낸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만들어 낸 바보짓이 또 어디 있지? (25:34)
연민을 넘어서지 못한 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재앙이 있기를! (25:35)
악마가 한번은 이렇게 말하더군.
"하나님에게도 지옥이 있지. 사람에 대한 사랑이 지옥이야." (25:36)
악마는 요즘에 이렇게 말하더군.
"하나님은 죽었어. 사람에 대한 연민에 숨이 막혀 죽어 버렸지."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