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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9676752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정치, 프로레슬링보다 재미있는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
|프롤로그| 정치 여론조사, 그 위험한 유혹
1장...선거는 이제 놀이와 문화다
20대 절반만 투표해도 세상이 바뀐다 |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는 ‘정교한 꼼수다’ | 선거는 감동과 좌절, 공포의 드라마다
100만 인파 경쟁과 텔레비전 토론 시대 | 따분한 정책 선거는 언론에 찬밥? | 지하철?백화점?등산로 투표도 가능하다
선거 당일 더욱 숨 막히는 선거 캠프 | 나꼼수·SNS, 조·중·동 시대를 끝내다
2장...여론조사 보도의 비밀
여론조사 경선이 없었다면 2007년 대통령은 박근혜 | ‘노무현의 눈물’, 원조는 여론조사 | 여론조사 경선에도 비법이 있다
투표율이 낮으면 한나라당에 유리할까 | 2010년 지방선거 ‘여론조사 악몽’ | 무상 급식 주민 투표, 불가능에의 도전
언론만 몰랐던 박원순 승리의 진짜 비밀 | MB 국정 지지도 설문에는 지지도 항목이 없다
KT 등재 여론조사, 합법적인 여론 조작 | 언론 여론조사, 자칫하면 속기 쉬운 꼼수 | 방송사 출구 조사, 천당에서 지옥까지
기자 상대 여론조사, 일반인과 다르네 |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 여론조사 실패, 반성하지 않는 언론
3장...2012년 대선 엿보기
박근혜 대세 구름, 폭풍우를 만나다 | 리틀 MB 김문수, 한계론 그리고 대안론 | 보수 아이콘 꿈꿨던 오세훈, 그의 꿈은 진행형?
블루칩 유시민, 자신을 던질 수 있을까 | 분당 승부사 손학규, 여론조사의 벽 넘을까 | 문재인의 운명, 한국 정치 길을 정한다
안철수의 상쾌한 정치, 젊은이들을 깨우다
|에필로그| 정치를 품고 야만의 시대 넘어야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 정치에서 20대는 오랫동안 주요 공략 대상에서 후순위로 밀려나 있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는 20대를 생각하는 척하면서 그럴듯한 각종 정책을 내놓습니다. 청년 실업해소와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 솔깃한 공약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0대와 관련한 정책 생산에 그리 공을 들이지 않습니다. 20대는 투표 무관심층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기 때문입니다. - ‘20대 절반만 투표해도 세상이 바뀐다’ 중에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립니다. 국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대의 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지름길이니 틀린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선거란 참으로 오묘합니다. 유권자들은 후보 가운데 가장 훌륭한 인물을 뽑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는 정교한 꼼수다’ 중에서
출근길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 민주당 표정이 밝아지고 한나라당은 긴장합니다. 출근길과 퇴근길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장년층과 주부, 무직자 등의 투표 참여가 용이한 재·보선 특성상 한나라당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됩니다. 장년층과 주부, 무직자 등은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은 세대와 직업군입니다. - ‘선거 당일 더욱 숨 막히는 선거 캠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