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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세계 명카피에서 배우는 내 앞길 여는 법)

노진희 (지은이)
  |  
알투스
2012-01-2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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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책 정보

· 제목 :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세계 명카피에서 배우는 내 앞길 여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6808800
· 쪽수 : 275쪽

책 소개

서른 살의 터널만 지나면 인생의 길을 찾게 될 줄 알았지만 점점 더 너덜너덜 꼬깃꼬깃해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저자처럼 막막하고, 답답하고, 쓸쓸한 이들이 ‘내 앞길 여는 법’을 깨우치게 되는 책이다. 저자가 후배들에게 들려줄 화려한 성공담은 없다. 대신 25살부터 시작된 숱한 딴짓거리와 방황, 후회와 좌절의 연습시간 동안 무작정 주저앉지 않고 끙, 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경험담이 담겨 있다.

목차

1. 나는 그랬다…
계산할 줄 모르는 바보가 돼라_ 똑똑해지는 법
후회는 주워담는 법을 알게 한다_ 제대로 후회하는 법
아.버.지.라는 세 글자를 되뇌어보라_ 빨리 철드는 법
처음부터 가능한 것은 세상에 없다_ 불가능을 없애는 법
나의 길을 막는 유일한 벽은 나 자신이다_ 내 앞길 여는 법
나는 나를 일으켜세우기 위해 존재한다_ 좌절하지 않는 법
공부하러 떠나지 말고 공부하고 떠나라_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법
온전히 나와 단둘이 마주하라_ 상처를 치유하는 법

2. 나는 몰랐다…
사람은 늙지만 사랑은 늙지 않는다_ 남자 고르는 법
사랑보다 먼저 책임에 대해 생각하라_ 임신에 대처하는 법
헤어진 남자는 재활용도 못하는 쓰레기다_ 실연을 극복하는 법
잘못 걸려온 전화를 어떻게 받는지 보라_ 성공할 남자 고르는 법

3. 나는 바랐다…
운동화 끈을 수시로 조여매자_ 오기를 키우는 법
가장 잘하고 싶은 한 가지가 스펙이다_ 스펙 쌓는 법
‘원 오브 뎀’이 되지 말자_ 차이를 만드는 법
상사를 좋아하는 만큼 좋은 상사가 된다_ 직장생활 잘하는 법
나의 말이 나의 미래를 만든다_ 말 잘하는 법
말은 아끼되 칭찬과 사과는 아끼지 마라_ 칭찬과 사과를 잘하는 법
솔직할 때와 솔직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자_ 필요한 만큼만 솔직해지는 법
가까운 곳에서 멘토를 찾아라_ 멘토 구하는 법
쉬는 법을 모르면 계속 쉬게 된다_ 잘 쉬는 법

4. 나는 속았다…
엄마는 정답은 몰라도 틀린 답이 뭔지는 안다_ 엄마 걱정 덜어드리는 법
딱 스물다섯에 나이 먹기를 멈춰라_ 나이 들지 않는 법
나를 알아야 나의 스타일도 생긴다_ 스타일 살리는 법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똑똑한 사람은 나다_ 나를 사랑하는 법
샤넬백보다 샤넬정신이 나를 빛나게 한다_ 브랜드에 속지 않는 법
반복되는 일상에서 행복찾기 놀이를 하자_ 매일 행복해지는 법
검약하게 살면 돈이 나를 알아본다_ 돈 버는 법
독서는 납작한 코를 세우는 성형술이다_ 책에서 얻는 법
나에 대한 나의 생각 속에 정답이 있다_남 신경 안 쓰는 법

저자소개

노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에이티브의 디렉터씩이나 되는 타이틀이 너무 거해서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그 이름을 달고 하는 일, 매력적인 컨텐츠를 만드는 일엔 언제나 무리를 하는 편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지금은 영시를 읽어야 할 때》의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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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5년을 연습생으로 살았다.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여태 데뷔도 못하고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또래 스타들을 그저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연습생. ‘나도 곧 무대에 오를 수 있겠지. 무대에 서기만 하면 그 누구보다 빛날 텐데……’ 생각하며 주저앉고 싶은 몸과 마음을 ‘끙!’ 하고 다시 일으켜세우는 연습생. 하지만 “나이도 많고…… 이제 너무 늦은 거 아냐?” 주변의 염려 또는 참견에 주눅이 들고 마는 서른다섯 살의 연습생.(……) 요즘도 나는 가끔 한숨을 지으며 생각한다. ‘나는 왜 이렇게 만날 실수투성일까?’ ‘나이를 먹을수록 단단해지기는커녕 갈수록 물러터지기만 하니, 나는 아직도 왜 이 모양일까?’ 그리고 가끔 혼잣말을 한다. “이까짓 인생, 아무렇게나 살면 어때?”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나는 사실, 누구보다 인생을 제대로 멋지게 살아보고 싶은 건 아닐까. “그까짓 영화 안 만들면 어때”라고 말했지만 전 생애를 영화에 바친 알프레드 히치콕처럼. 그러니 당신이 만약 오늘도 한숨을 내쉬며 ‘나는 왜 이럴까?’ 생각했다면, 당신은 지금 잘살고 있는 거라고 감히 이야기해주고 싶다.


얼마 전 PT스튜디오를 오픈한 내 동생은 또 바보스러운 짓을 시작했다. 운동하러 오는 고객 대부분이 직장인이라 이른 새벽과 늦은 밤에 레슨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할 텐데,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회원들 몸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단백 저칼로리 도시락을 직접 싼다. 밤 11시는 돼야 집에 돌아오는 녀석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야채를 식초에 절여놓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닭가슴살을 조리하고, 고구마와 계란을 삶고, 방울토마토를 씻는다. 그렇게 매일 아침 새로 만든 ‘몸짱 프로젝트 도시락’을 손수 회원들의 집으로 배달까지 하는 것이다. …… 예전에 동생이 트레이너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어휴!” 외마디 한숨과 함께 돌아앉으셨던 아버지는 이제 새벽마다 조용히 일어나 도시락에 들어갈 삶은 계란의 껍질을 까고 방울토마토 꼭지를 따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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