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96881490
· 쪽수 : 200쪽
책 소개
목차
01 하늘의 아들 주몽, 강을 건너다. 10
02 장수왕 남진 정책의 일등 공신, 도림 24
03 을지문덕, 살수에서 수나라 군대를 무찌르다 36
04 김춘추, 연개소문을 만나다 48
05 계백, 황산벌에서 쓰러지다 62
06 원효, 하룻밤에 도를 깨치다 74
07 대조영, 발해를 세우다 86
08 왕건, 궁예에 맞서다 98
09 과거를 처음 치르던 날 110
10 서희, 혀는 칼보다 강하다 122
11 못다 이룬 서경 천도의 꿈 136
12 그날 밤, 보현원에서 생긴 일 148
13 만적,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162
14 오늘은 직지심체요절 찍는 날 176
15 목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188
책속에서
하늘의 아들 주몽, 강을 건너다
부여 왕자들의 시기를 받아 부여를 탈출한 주몽, 압록강 가로 내려가 새로운 터전에서 뜻을 펼치려던 주몽에게 위기의 순간이 다가왔다. 앞에는 엄사수라는 큰 강물, 뒤에는 추격하는 부여 병사들. 주몽과 그의 친구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 마침내 주몽이 활을 빼 들고는 힘차게 외치는데...
※ 명장면 역사 노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주몽과 온조, 박혁거세가 고구려, 백제, 신라를 세운 건국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건국 이야기를 보면 주몽이나 박혁거세처럼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과연 정말일까?
왕건, 궁예에 맞서다
918년 6월 어느날 밤. 궁예의 부하 장수 네 사람이 왕건의 처소를 찾았다. 왕건은 궁예를 제거하자는 그들의 제안에 선뜻 동의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멀리서 새벽닭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에 왕건이 자리에서 일어나 앞장을 서자 수많은 사람들이 왕건의 뒤를 따랐다. “왕건이 의로운 깃발을 들었다! ” 라는 외침이 여기저기서 울려퍼졌다. 정녕 궁예는 이대로 몰락하고 마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