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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냐 개화냐, 조선의 마지막 승부수

척화냐 개화냐, 조선의 마지막 승부수

이광희, 손주현 (지은이), 박양수 (그림)
푸른숲주니어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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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냐 개화냐, 조선의 마지막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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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척화냐 개화냐, 조선의 마지막 승부수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5675335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2-08-31

책 소개

조선 역사의 끝자락이라고 할 수 있는 개화기 오십여 년을 다루고 있다. 외세가 조선 해안에 등장하면서부터 조선이 일제에 병합되는 날까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인 동시에 지금 우리 청소년들의 증조할아버지 세대가 이 악물고 견디며 치열하게 살아 낸 민중 저항의 시기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 척화냐 개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서양에서 불어오는 개항의 바람
개방 압력에 대처하는 한·중·일의 방식
척화를 부른 네 가지 사건
어디로 가야 하나, 갈림길에 선 조선
조선의 문을 강제로 연 강화도 조약
개화기를 뒤흔든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민중으로부터의 개혁, 동학 농민 운동
척화파와 개화파, 그들은 누구인가
신문물 충돌의 현장
대한 제국으로 가는 길
새 나라인 듯 아닌 듯, 대한 제국
조선 왕실 삼인방의 어설픈 변명
조선의 눈과 귀, 정보 통신 제도
신문물의 홍수 속에서 휘청이는 사람들
급변하는 사회에 스며드는 조선인
조선의 마지막, 한일 병합

에필로그 | 파란만장한 조선의 끝자락

저자소개

이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 잡지 《생각쟁이》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역사인물신문》을 집필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을 쓰기 시작했다. 역사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모임 ‘만파식적’의 선임 필자이며, 《중학독서평설》에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사를 바꾼 결정적 만남》《한국사를 뒤흔든 20가지 전쟁》《어린이를 위한 한국 근현대사》《히스토리 톡톡》, 그리고 ‘푸른숲 역사 퀘스트’ 시리즈(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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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어교육학과 미학을 공부했습니다. 작품을 통해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책 속 주인공만큼 용감하고 현명하며, 옛것을 통해 삶의 올바른 길을 찾아 나가는 사람이길 기대하며 옛날을 담은 책들을 계속 써 나가고 있습니다. 《은규의 꽃범》으로 제23회 MBC 창작동화대상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역사 동화 〈녹두밭에 앉지 마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귀신 잡는 감찰 궁녀〉, 〈백제의 신검 칠지도〉, 〈조선 과학수사관 장 선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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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청소년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세계 곳곳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답니다. 그린 책으로 《훈민정음 해계본 이야기》 《참 반가운 철학》 《하리하라의 세포 여행》 《빙하, 거대한 과학의 나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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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척화냐 개화냐, 그것이 문제로다]
파란 중학교에 다니는 만장이가 질문한 그 시대는 유리 역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시대였어., 이상하게 생긴 서양 배가 조선 앞바다에 몰려와 장사하자면서 대포를 마구 쏘아 대지, 옆나라 일본은 다짜고짜 조약을 맺자고 아우성을 부리지. 그런 데다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청일 전쟁, 삼국 간섭, 을미사변까지……. 이렇게 복잡한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던 때였잖아, 그러니 사건과 사건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정리하지 못하면 단어의 뜻을 몰라 헤매기 십상이지. 그럼, 이제 조선의 마지막을 향해 출발해 볼까?


[대한 제국으로 가는 길]
그런데 국제 정세가 일본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았어. 일본이 랴오둥 반도를 차지하려는 순간, 러시아가 ‘잠깐!’하고 제동을 걸었거든. 남쪽으로 내려오던 러시아로서는 랴오둥반도를 일본에 빼앗기면 자신들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것 같았겠지. 그래서 독일과 프랑스를 끌어들인 뒤, 일본에 ‘랴오둥반도를 반납하라’며 간섭하고 나선 거야. 아직 어린 표범에 불과하던 일본은 막 삼키려던 떡을 다시 뱉어 내야만 했어.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하릴없이 손가락만 빨며 지켜보던 고종과 명성 황후의 머리에 그 순간 반짝! 하고 불이 켜졌다는 거야. ‘어? 일본보다 러시아가 더 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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