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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3040 지식노동자들의 피로도시 탈출)

이국운, 배요섭, 김승완, 이담, 정은영, 김은홍, 사이, 오은주, 이명훈 (지은이)
  |  
남해의봄날
2013-06-0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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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책 정보

· 제목 :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3040 지식노동자들의 피로도시 탈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692223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지역에 내려가면 할 일이 없어서 서울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농사를 짓거나 고기를 잡지 않아도 얼마든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오늘의 삶을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보다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목차

경쟁에 내몰린 3040 지식노동자들의
저녁이 없는 삶
Story 1
제주도로 떠난 오은주, 이담의 이야기
직장인에게 선물처럼 주어지는 바닷가 일상의 낭만
오은주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한 달의 휴가가 십 년의 삶으로 이어지다
이담 바리스타, 바람카페 대표

Story 2
충청도에서 노래하는 사이의 이야기
화전민의 노래 : 시골에서 행복하게 살아남기
사이 유기농 펑크가수

Story 3
강원도로 떠난 배요섭, 김승완의 이야기
시골마을 예술텃밭에서 연극으로 농사 짓기
배요섭 극단 뛰다 연극 연출가
서울 밖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간다는 것
김승완 번역가, 1인 출판인

Story 4
전라도로 돌아온 김은홍, 이명훈의 이야기
준비된 꿈, 고향으로 돌아와 날개를 펴다
김은홍 오너쉐프, 더 플라잉팬 대표
어떤 귀향, 문화와 예술을 고민하다
이명훈 예술공간 돈키호테 공동대표

Story 5
경상도로 내려온 이국운, 정은영의 이야기
포항에서 서울로, 길 위에서 만난 지역의 삶
이국운 한동대 법학과 교수
통영에서 출판사를 한다고요?
정은영 작은 출판사 남해의봄날 대표

Epilogue
천천히, 함께 시계추가 돌아가는
작은 지역의 삶

저자소개

이국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경상북도 포항의 한동대학교 법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헌법이론, 법률가정치, 기독교정치사상 분야를 연구해왔다. 사법 및 자치분권 분야에서 한국 사회의 개혁을 주장해온 대표적인 헌법학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헌법》, 《법률가의 탄생: 사법 불신의 기원을 찾아서》, 《헌법의 주어는 무엇인가》, 《헌정주의와 타자》 등이 있고, 마이클 왈저의 《출애굽과 혁명》, 스티븐 브라이어의 《역동적 자유》를 번역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헌법의 공화주의적 독해와 이를 뒷받침하는 헌정주의적 법신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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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연극동료들과 '뛰다'를 창단, 13년째 연극을 하고 있다. <노래하듯이 햄릿>, <하륵이야기> 등 실험적인 연극을 만들고 연출했다. 2010년부터 강원도 화천에서 시골마을 예술텃밭을 일구며 새로운 연극의 가능성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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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문사회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사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펍헙번역그룹에서 활동하며 『처음 읽는 유럽사』 『만들어진 유대인』을 번역했고,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 『책의 미래』 등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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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 (글)    정보 더보기
커피트럭 여행은 2017년 현재도 계속 되고 있다. 이담은 한여름과 한겨울에 제주도로 들어가서 커피동굴에서 커피를 볶고 내리다가 봄과 가을에 다시 육지로 커피트럭 여행을 한다. 이담은 이젠 좀더 먼 곳으로 가보고 싶어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가만히 있고 싶어 한다. 1차 후보지는 여전히 제주도이다. 겨울잠을 자기 위해 만들어 놓은 커피동굴은 1년 내내 열려 있으면서 단골들의 커피 아지트가 되었다. 이담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동네 카페에 관심을 가졌다. 좋은 카페가 하나 생기면 그 카페를 통해서 사람들이 모이고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커피여행을 하면서 만난 동네카페들과 함께 커피 맛을 올리기 위해 같이 고민하고 있다. 좋은 커피가 좋은 사람들을 모은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직접 로스팅을 하거나 좋은 원두를 가지고 일일이 손으로 내리는 커피를 하고, 커피 여행자를 환영해 주는 곳이라면 그는 자신이 알고 있고 경험한 걸 기쁘게 나누려고 한다. 마을카페 뿐만 아니라 그의 커피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즐겁게 달려간다. 그렇게 계속 커피 여행을 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BaramCoffeeRoad Instagram : yi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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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42세, 경남 통영의 기획, 편집인. 신문사 잡지 기자로 시작해 공연예술기획, 광고대행사를 거쳐 디자인하우스 기자로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경험했다. 서울 홍대 앞에서 콘텐츠 기획 전문회사를 창업, 과로로 탈진하여 안식년을 맞아 통영에 내려왔다가 1년 후 통영 정착을 결심, 두 번째 작은 회사 '남해의봄날'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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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세, 전북 전주의 오너쉐프. 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요리에 재능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양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의 중식 프랜차이즈 회사와 익산의 식품회사에서 요리 관련 업무를 두루 익혔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볶음요리 전문점 더플라잉팬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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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세, 충북 괴산의 지역 뮤지션. 서울의 출판사에서 잡지를 만들며 '아콤다'라는 밴드로 길거리 음악을 했다. 우연히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고 산청에서 생태근본주의 삶을 살았다. 그러다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괴산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앨범도 내고 공연도 하며 지역 뮤지션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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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세, 제주의 IT 기획자. IT 잡지기자와 홍보에이전트를 거쳐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미디어다음 1기 국제부 기자로 입사했다. 다양한 서비스 기획 일을 거쳐 다음의 첫 화면 기획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 정착 1기 멤버로 업무와 생활이 멋지게 결합된 다이내믹 제주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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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41세 전남 순천의 큐레이터. 서울에서 미술잡지 기자, 미술단체 간사, 큐레이터로 일하다 2009년 8월 고향인 순천으로 귀향했다. 아내 박혜강과 함께 [예술공간 돈키호테]라는 이름의 예술 공간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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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두가 여행을 좋아하지는 않듯이 이런 생활방식을 모두가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히 긴장감 넘치고 꽤 재미난 이런 여행, 그리고 이런 삶의 방식. 바로 그것을 현실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 한국 안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이다. 아주 신나고 흥미진진하며 꽤 진지하고 철학적인 화두를 던지는 도전이 될 것이다. 몇 년쯤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 이상으로, 진지하고 도전적인 여행 말이다. 삶을 던지는 여행."


"지금 많은 사람들이 도시 탈출을 꿈꾸지만, 대부분은 꿈을 꾸는 것에 머물러 있다. 그들 중 또 대부분이 끝내 떠나지 못할 것이다. 도시를 떠난 삶이란 그렇게 상상하기 힘든 것이다. 물론 나도 그 중의 하나였다. 서울의 한 복판에서 태어나 30년이 넘게 아스팔트를 고향 삼아 살면서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던 한 남자는 서울을 떠나고 나서야 그 일이 의외로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불치병이라 여겨 몇 년 동안 달고 살았던 산소 호흡기를 떼고 보니 사실은 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 발견한 사람의 심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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