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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유럽사

처음 읽는 유럽사

(유럽을 만든 200년의 이야기)

데이비드 메이슨 (지은이), 김승완 (옮긴이)
  |  
사월의책
2024-01-2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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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유럽사

책 정보

· 제목 : 처음 읽는 유럽사 (유럽을 만든 200년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91192092270
· 쪽수 : 368쪽

책 소개

여러 나라로 분리되어 있던 유럽이 프랑스혁명과 동유럽혁명을 거쳐 유럽연합으로 통합되어가는 2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낸 책이다. 1789년 프랑스혁명에서 시작하여 1989년 동유럽혁명으로 마무리되는 ‘혁명의 유럽사’가 오늘날의 유럽 공동체를 형성했을 뿐 아니라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주제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유럽의 변화와 전통

01 구체제의 몰락, 계몽주의의 등장
프랑스의 구체제 / 계몽주의, 이성의 시대를 열다 / 계몽주의가 남긴 것들

02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1789년, 대혁명이 시작되다 / 기요틴의 공포정치 / 유럽의 정복자, 나폴레옹

03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탄생
농업혁명에서 산업혁명으로 / 산업화가 낳은 거대한 전환 / 산업혁명의 여파

04 1848년, 민중의 봄
반동의 시대, 1815년 이후 유럽 / 보수주의에 맞선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 7월혁명, 1848년을 예고하다 / 1848년 혁명 / 전 유럽으로 퍼진 봉기 / 억압과 반동의 계절 / 1848년 혁명의 결과와 유산

05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 그리고 사회주의
청년 마르크스, 엥겔스를 만나다 / 『공산당 선언』의 탄생 /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 / 공산주의라는 새로운 이념 / 세계를 뒤흔든 마르크스주의

06 다윈주의와 사회다윈주의
찰스 다윈 / 자연선택의 진화론 / 다윈주의와 종교 / 사회다윈주의 / 사회다윈주의와 유럽의 역사 / 다윈주의가 끼친 영향

07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민족주의와 민족국가 / 통일의 전주곡, 크림전쟁 / 마치니와 카보우르, 그리고 이탈리아의 통일 / 비스마르크와 독일의 통일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민족주의와 통일의 의미

08 제국주의 시대와 아프리카 쟁탈전
19세기 이전 유럽의 팽창주의 / 제국주의의 동기 / 아프리카 쟁탈전 / 아시아 식민화 / 식민지 통치 방식 / 유럽 제국주의가 남긴 유산과 결과

09 제1차 세계대전
전쟁 전야의 유럽 / 불씨가 된 발칸의 민족주의 / 불씨에 불을 붙인 암살사건 / 확전 / 전쟁 / 베르사유 평화협정과 국제연맹 /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

10 러시아혁명과 공산주의
차르 시대의 러시아 / 변화와 개혁의 전조 / 1905년, 혁명의 전주곡 / 마르크스주의와 레닌주의 / 제1차 세계대전과 두 번의 혁명 / 내전, 신경제정책, 국가의 확립 / 스탈린과 전체주의 / 러시아혁명의 유산과 의미

11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
양차 대전 사이의 유럽 / 군국주의와 파시즘의 등장 / 히틀러의 공세 / 전쟁 / 홀로코스트 /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

12 유럽의 분열과 냉전, 그리고 탈식민지화
유럽의 분열 / 냉전의 시작 / 탈식민지화 / 전후 서유럽 / 전후 동유럽 / 결론: 냉전에서 페레스트로이카까지

13 1989년, 공산주의 몰락과 냉전 종식
1989년 이전: 소련의 헤게모니 장악과 브레즈네프 독트린 / 고르바초프와 페레스트로이카 / 1989년 혁명 / 소련과 유고슬라비아의 해체 / 공산주의에서 시장 민주주의로의 이행 / 결론: 1989년의 여파

14 유럽연합: 통합된 유럽은 자유로운가?
공동시장의 기원 / 공동시장에서 유럽연합으로 / 동유럽으로의 확장 / 유럽은 초강대국인가? / 유럽이란 무엇인가?

나오는 글 / 우리 시대의 유럽
역사 용어 설명
유럽사 연표

저자소개

데이비드 메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버틀러 대학에서 정치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데이비드 메이슨은 유럽의 정치와 역사에 관해 뛰어난 학식을 갖고 있는 석학이다. 『동유럽의 혁명』을 비롯하여 유럽사에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는 저서들을 여러 권 집필했으며, 최근 출간한 『미국 시대의 종말』에서는 미국사를 유럽사와 연관 지어 재해석함으로써 미국의 몰락에 대한 참신한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 버틀러 대학의 핵심 커리큘럼인 글로벌스터디 과정을 편성했으며, 이 과정에 포함된 유럽사 특강을 매년 강의하고 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유럽사를 강의해온 경험을 살려 집필한 『처음 읽는 유럽사』는 특유의 쉽고 명쾌한 필치와 더불어 유럽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서술로 많은 학생들과 교수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수많은 미국 대학에서 유럽사 수업 교재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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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문사회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사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펍헙번역그룹에서 활동하며 『처음 읽는 유럽사』 『만들어진 유대인』을 번역했고,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 『책의 미래』 등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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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계몽주의 사상은 자유주의에서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이르기까지 18~19세기에 부상하게 되는 정치 이데올로기들에 영감을 제공했고, 이성과 실험, 관찰, 경험주의 등을 강조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인간 사회를 연구하고 이해하는 방법의 토대를 마련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계몽주의가 품고 있던 대의가 인권, 대중 주권, 관용, 법에 대한 존중 등의 가치에 대한 기틀을 다져 놓았다는 것이다. 그러한 가치들은 현대 유럽 사회의 핵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 구체제의 몰락, 계몽주의의 등장


가장 중요한 것은 1848년에 일어난 혁명들을 통해 혁명 사상이 더 힘을 얻었다는 것이다. 단지 프랑스 왕만이 아니라 유럽의 보수적인 군주제 전체가 위기 상황이라는 사실이 1848년에 드러났다. 지금까지는 혁명이 프랑스 한 국가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848년 봄에는 혁명의 열기가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독일, 보헤미아, 네덜란드, 덴마크로 전염되었다. 하나의 시스템이었던 유럽 협조체제는 시스템으로서의 강점이 있는 반면 약점도 있었던 것이다.
- 1848년, 민중의 봄


다윈주의와 마르크스주의는 둘 다 인간의 발전에 대한 포괄적이고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과학적 이론을 전개하려 했다는 점에서 서로 비견될 수 있다. 실제로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마르크스의 장례식 추도사에서 그 둘을 짝지어 이렇게 말했다. “다윈이 생명의 발전에 관한 법칙을 발견했듯이, 마르크스는 인간 역사의 발전에 관한 법칙을 발견했다.” 다윈과 마르크스는 모두 유럽 사회의 발전에, 그리고 세계 역사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 다윈주의와 사회다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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