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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9696684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01-0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 빅데이터 이해하기
1) 구글은 트럼프의 당선을 알고 있었다
2) 빅데이터의 두 가지 종류
3)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뗄 수 없는 관계
4)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5) 빅데이터 분석방법의 발전(딥러닝의 발견)
2. 인공지능 이해하기
1) 인류의 발달 과정
2) 인공지능의 역사
3)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의 능력 비교
4)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
5) 뇌공학과 인공지능
3. 미래사회의 변화
1) 일자리가 사라진다
2. 교육의 변화가 몰려온다
3. 고령화 장수 시대가 온다
4) 그 밖의 수많은 변화들
5) 가장 확실한 대안 “사람다움”
4. 내 안의 빅데이터를 깨워라
1) 사람다움의 최고봉 “뇌 빅데이터”
2)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생각하기”
3) 미래를 만들어 가는 두 가지 방향
4) 융합적 인재로 성장하라.
5) 나의 소명을 찾아라.
마치면서
사람다움 그리고 공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론 조사 기관 예측과 달리 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까?”
“구글은 어떻게 트럼프의 당선을 알고 있었을까?”
구글 트렌드를 통해, 대선 전 일 년 동안 트럼프와 힐러리의 구글 키워드 분석 결과를 살펴보자.
놀랍게도 다른 기관과는 달리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검색률이 높았다. 즉, 기존의 설문 조사 방식이 아닌 키워드 검색을 활용했다면 정확히 예측을 할 수 있었다는 소리다.
놀랍게도 다른 대통령 선거에서 역시 키워드 검색을 통한 예측이 맞아 떨어졌다. 역대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 기간을 중심으로 키워드 검색을 비교해 보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와 같이 전통적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방식은 이미 폐기되어가고 있었다. 다만 폐기되어 감에도 우리가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한편 이와 같이 기존의 방식이 빛을 잃고 새로운 방식이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은 빅데이터라는 거대한 산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놀랍게도 이 빅데이터는 우리가 그 동안 소셜미디어에 열심히 쌓아 놓은 것들이기도 하다.
― 27쪽, 구글은 트럼프 당선을 알고 있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는 크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뉜다. 이중 보이는 것은 “표현이 가능한 정량적 정보”고, 보이지 않는 것은 “표현이 어려운 정보로 직관적/통찰적인 정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두 가지를 빅데이터로 다시 구분해 보면. 보이는 정보는 가공을 통해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빅데이터고, 보이지 않는 정보는 뇌 빅데이터로 구분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한마디로 인간의 두뇌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 컴퓨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빅데이터는 구글이나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 축적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과의 관계가 얼마나 긴밀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커다란 정보의 일종인 데이터베이스인데, 만약 아무리 거대한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출하여 사용할 수가 없다면 무의미해질 것이다. 그만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이 둘이 완벽한 협업을 이룰 때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빅데이터 분석의 목표는 무엇일까? 위에서 잠시 언급했듯, 미래 예측이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해서 회사의 경영이나 개인, 사회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데이터 분석방법의 발전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급속한 성장 배경인 딥러닝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 45쪽, 빅데이터 이해하기
수만 년 전 원시시대의 인류는 자연 앞에 놓여진 힘없는 동물에 불과했다. 그러나 인간과 다른 동물 간에는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사고하는 능력의 유무였다. 이 능력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결국 인간인 호모사피엔스는 사고하는 능력과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의 사용으로 생태계의 최고봉에 오를 수 있었다. 그렇게 역사 속에서 가혹한 상황이 이어지는 동안에 살아남은 “종”은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동물이 아닌 지적인 역량을 가진 인간이었다.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인간은 동물의 종도 변화시켜 나갔다. 5만 년 전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인류는 미미한 존재였고 대다수는 야생 동물이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많은 종을 멸살시키고 자연을 파괴했다. 그 결과 오늘날 인간은 지적인 사고능력으로 다른 종을 능가하게 되었고, 인간이 만든 새로운 창조물인 가축 역시 7억 톤에 해당하게 되었다.
― 65쪽, 인류의 발달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