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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감

독일 미감

박선영 (지은이)
모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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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일 미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706678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12-10

책 소개

박선영은 유행을 선도하는 여러 대중매체에서 예술과 관련한 글을 꾸준히 기고해온 알아주는 문화소비자다.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독일을 여행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은 공간, 사람, 사물 그리고 날카롭게 미적 취향을 가다듬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목차

프롤로그: 독일 곳곳에 내재한 매혹들
빛이 된 종이
오래된 호텔
베를린의 미스
도시의 단서: 아티스트 최선아
바우하우스의 하룻밤
슈피너라이와 네오
램프를 찾아서
낭만적 공장 풍경
부퍼탈의 숲
회화라는 아득한 사유: 아티스트 샌 정
렘브루크라는 이름
시골 콜링
유토피아를 들춰내는 남자
예술이 점유한 천년의 성
하루짜리 함부르크
하릴없는 날의 소요
그로피우스의 방
수필이 되는 밤
쾰른을 걷다: 건축가 이은영
인젤 홈브로이히
알테 피나코테크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빌라 폰 슈투크
조각 속을 거닐다
피아니스트의 도시: 피아니스트 김선욱
보트로프의 요제프 알베르스
마케의 얼굴
코로나 시대의 여행법
십 년 전 하루의 다음 날 같은: 아티스트 천경우
DIRECTORY

저자소개

박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 아트, 디자인, 건축 등 매혹적인 모든 것에 대해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한다.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간직한 서촌에 거주하며, 고유한 히스토리와 흥미로운 디자인을 지닌 전 세계 도시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즐긴다.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의 동네를 아우르는 서촌은 한국의 오랜 역사와 정취가 깃든 장소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통적 미감을 토대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유행을 빠르게 흡수하는 동네다. 가장 동시대적인 서울의 모습을 간직한 곳. 그가 뉴욕·베를린 등지의 해외 도시를 오가며 만난 아티스트, 건축물, 가구, 예술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면서 언제든 서촌으로 회귀할 수 있는 이유다. 공예는 이처럼 그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 있다.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오샛별 작가의 한지 조명 전시 《From Paper to Light》(2022)를 기획하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의 오픈하우스 행사로 집을 일정 기간 공예 갤러리로 변모시킨 《공예산장》(2024), 코로나 시기에 작가가 살던 20평 남짓한 작은 아파트먼트를 배경으로 한 《아파트먼트 스토어》(2021)를 비롯해 여러 공예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또 대표적으로 일본 디자이너 오가타 신이치로와의 인터뷰를 한국에 소개하며, 이외에도 이우환, 소피 칼, 마우리치오 카텔란, 알랭 드 보통을 포함한 국내외 예술과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인물과 인터뷰해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냈다. 일상의 연장선에서 자연스레 공예 활동을 이어가며, 예술과 문화의 메신저로서 한국과 해외의 이야기를 꾸준히 전하고 있는 그다. 저서로는 호텔 여행 에세이 『유럽 호텔 여행』(2024), 아트 에세이 『독일 미감』(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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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커다란 편견과 달리, 하나로 규정되지 않는 다채로운 미학이 독일 곳곳에 흩어져 있음을 오랫동안 독일을 여행하며 깨달았다. (…) 이 책은 수년간의 독일 여행을 정리하며 내게 사적인 울림을 주었던 공간과 사람, 예술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이 책이 누구에게든 독일에 덧씌워진 편견의 꺼풀을 걷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복도 한쪽에 걸린 족자는 지어진 지 백 년이 넘은 알트바우에서 새로운 미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한국적인 요소가 곳곳에 은유적으로 배어 있어서인지 주방에 놓인 덴마크의 그릇장마저 조선 시대의 목가구로 보일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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