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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 ISBN : 9788997066889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이제는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아요!
Part 1 상품 기획과 트렌드를 이끄는 힘
-브룩라디 증류소; 극과 극은 통한다
interview; 브룩라디 증류소의 헤드 디스틸러, 애덤 해넷
tip1 Grass to Glass, 몰트 위스키의 주재료 보리
tip2 피티드 위스키의 비밀
tip3 마스터 디스틸러 VS 디스틸러리 매니저
-발베니 증류소: 핸드 크래프트에 대한 집착
interview: 발베니 증류소의 전前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
tip4 스코틀랜드의 5대 위스키 생산지
tip5 위스키 증류소가 가장 많이 밀집한 스페이사이드
tip6 백 년 된 스코틀랜드 지도 보는 법
-글렌알라키 증류소: 성공의 법칙, 새롭게 불어넣은 숨결
interview: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마스터 블렌더, 빌리 워커
Part 2 증류소의 브랜딩 전략과 생산 관리 노하우
-더 글렌리벳: 역사를 잇는 방법
tip7 스카치 위스키 캐스크 스왑
-토민타울 증류소: 마스터 디스틸러 로버트 플레밍과 함께 걷다
interview: 토민타울 마스터 디스틸러, 로버트 플레밍
tip8 다양한 형태의 숙성고
餘談 1 토민타울 위스키 그랜드 론칭 행사
-아벨라워 증류소: 스몰 배치로 부티크 위스키를 만들다
-보모어 증류소: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숙성고의 위엄
Part 3 문화를 창조하는 힘, 경험 마케팅과 팬덤 문화
-라가불린 증류소: 아일라 재즈 페스티벌 한정판 위스키
tip9 캐스크의 타입과 사이즈
-글렌피딕 증류소: 현대미술 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tip10 쿠퍼리지를 아웃소싱하는 증류소들
-맥캘란 증류소: 주말에 열리는 퍼블릭 오픈
-아드벡 증류소: 증류소 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餘談 2 팬들과의 뜨거운 소통, 아드벡 데이 이야기
-라프로익 증류소: 뜨거운 커피와 스모키한 위스키의 찰떡궁합
餘談 3 교회와 위스키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증류소와 관광 산업, 도시형 증류소
tip 11 글래스고 위스키 바 추천
-더 매시턴 B&B: 스코틀랜드의 가장 오래된 바의 매력
-포트샬롯 호텔: 아일라 푸드 페어링의 진수
-토민타울 시가 몰트: 최강의 콤비, 시가와 몰트
餘談 4 아일라에서 맛본 아침 시가
Part 4 위스키의 미래와 ESG 경영
-글렌고인 증류소: 친환경 생산을 위한 도전
interview; 글렌고인 디스틸러리 매니저, 로비 휴
tip12 친환경 생산을 위한 글렌고인 증류소의 도전
餘談 5 오직 증류소에서만 구매 가능한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증류소: 환경을 생각하는 드램 마라톤
-쿨 일라 증류소: 투어에서 만난 환경운동가 부부
tip13 버번 캐스크와 스카치 위스키
-旅程 직항은 없어요, 스코틀랜드 입장
-감사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마케터로 일한 경험과 경력은 단순히 위스키의 맛과 역사를 공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상품 기획과 생산 관리, 브랜딩, 판매 전략과 미래 경영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시켰다. 한번 호기심이 발동하자 관심은 더욱 깊어졌다. 단지 위스키를 테이스팅할 때 느꼈던 감각과 감동을 넘어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위스키 증류소의 실질적인 힘과 근간을 알고 싶어졌다.
이 책은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시간’을 읽는 책이다. 관광객이나 애호가의 시선이 아니라 마케터가 머물면서 만난 공간과 브랜드, 그리고 문화를 움직이는 생산자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다. 한편으론 글래스고에서 시작해 아일라, 스페이사이드로 이동하면서 경험한 스코틀랜드 증류소 견문록이며,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서 조금씩 확장해간 소통의 기록이기도 하다.
우리(브룩라디)의 위스키 제조 공정은 자동화 기계보다 인간의 ‘직관’을 신뢰하는 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요. 과거와 계속 소통하는 거죠. 브룩라디는 위스키 제조 과정의 모든 측면을 ‘수작업’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전체 공정이 인간의 감각적인 판단과 정밀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브룩라디의 헤드 디스틸러, 애덤 해넷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