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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97170234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15-10-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Ⅰ. 한민족의 외교 역사와 전통
고대 한민족의 글로벌 외교: 사마르칸트에 간 고구려 외교관 / 조선의 외교관: 사행단 / 외교사절단의 트로이카: 3사(三使) / 한국 역사의 최고 엘리트, 서장관(書狀官) / 외교관의 수난 / 종계변무: 200년이 걸린 조선왕조의 최대 외교현안 / 영구보존된 조선의 외교기록 / 소현세자의 대중(對中)외교와 대중(大衆)외교 / 한민족의 외교 전통 / 현대 외교관의 직급과 조선의 외교제도
Ⅱ. 현대 외교의 세팅과 제도
외교무대는 지구촌 협력의 장 / 외교의 다양한 분야: Setting the Agenda / 외교부의 업무 / 외교조직과 제도의 이해 / 외교관의 직급
Ⅲ. 소명으로서의 외교관
외교관의 자격과 자질 / 외교관의 직업적 특징 / 외교관의 대우 / 외교관이 만나는 사람들 / 외교관의 자기계발과 자기관리
Ⅳ. 외교관과 프로페셔널리즘
외교관의 업무와 역할 / 외교관의 업무와 생활: 외교부 본부 / 외교관의 업무: 재외공관 / 외교가 전문영역인 이유 / 외교와 국가안보 / 외교는 국가안보의 제1선 / 정상회담은 외교행사의 정화(精華) / 대통령 해외순방 준비 / 협상의 과정 / 연중무휴의 재외공관 / 외교관과 기록 / 공관장의 검은 넥타이 / 오.만찬은 중요한 외교행사 / 의전과 외교: 동전의 양면 / 공항과 외교관 / 일사병 속에서 치른 바자회
Ⅴ. 외교관 생활의 이면과 실제
외교관의 근무와 생활 / 외교관 생활의 이면 / 외교관의 직업적 장점 / 재외공관에서의 외교관의 하루 / 대통령과 함께한 하루 / 외교현장은 때론 전쟁터 / 험지근무와 말라리아 / 재외공관원 가족의 생활 / 외교관의 고충 / 대통령 전용기 여행 / 무관용(zero tolerance) 정책 / 해외출장 / 칼질과 풀칠 / 총무과장과 인력관리 / 호텔과 친해지기 / 최악의 사고들 / 영어 스피치 / 의전장의 휴가: 휴가는 휴가 / 북극 오로라 / 외교관의 전공과 전문 분야 / 외교관의 파견근무
Ⅵ. 외교는 감동이다
외교는 감동이다 / 미국 대통령의 눈물 / 흥남철수, 세월호 사건과 오바마 대통령의 목련 / 정상들의 감동 스토리 / 노병의 눈물 / 외교관은 만능 엔터테이너
Ⅶ. 외교의 신경망: 외교 전문
전문의 등장과 외교혁명 / 외교현장과 전문(電文) /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인 외교 전문 / 초긴급 응신 / 찜머만 전문 유출사건과 독일의 패망 / 비스마르크의 전문 조작과 독일통일
Ⅷ. 외교관과 외국어
외교관과 어학 / 외교관의 외국어 실력 / 외교관과 통역 / 외교관은 몇 개 국어를 해야 하는가? / 외교관의 해외연수
Ⅸ. 외교관 드림 부팅: 외교관을 위한 준비
누구나 외교관이 될 수 있다 / 외교관 선발 패러다임의 변화: 고시에서 교육으로 / 외교관 후보자의 교육 / 외교관 시험(1):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 외교관 시험(2): 제2차 전공평가시험 / 어떤 분야로 응시할 것인가? / 학년별 준비전략 / 외교관 시험에 유리한 전공 / 일반 공무원도 외교관이 될 수 있다! / 국제기구 진출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상호의존하고 있는 국제사회는 ‘외교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외교관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정치, 안보, 경제.통상(우리 정부의 통상기능이 과거 외교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되었으나, 외교관이 재외공관에서 하는 주요 업무 중에는 통상업무가 포함된다), 영사 및 비자 업무 등 전통적인 외교업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개발, 인권, 재난과 전염병 대응, 문화 및 예술교류, 한국어 보급 등 이전보다 다양한 업무가 외교의 영역에 포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 일선에서도 전인적 인격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_ 프롤로그 中
“조선 조정은 또한 외교문제에 대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적으로 대응했다. 중요한 외교사안이 발생한 경우 조정의 중신, 왕실 종친 등은 물론이고 국왕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사신을 파견함에 있어서도 외교사안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최고의 인재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좌의정, 이조판서, 병조판서, 대제학, 한성부윤 등 다양한 직책의 중신들이 외교사절로 선발되어 대중외교를 수행했다. 왕실의 종친은 원칙상 정치의 관여가 금지되었으나 외교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예외적으로 종친들도 참여했다. 정안대군(후일 태종), 수양대군(후일 세조), 인평대군(선조대), 양평대군(영조대) 등 수많은 왕자, 대군 등이 외교사절로 중국에 파견되었던 사실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외교관은 정부인사 외에도 주재국의 정세를 파악하고, 본부의 외교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상대국의 다양한 여론지도층 인사들을 만날 수 있다.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원, 언론인, 기업관계자, 한인회 관계자 등 다양하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 언론인들과의 교류나 면담은 중요한 정보의 출처가 되거나 주재국의 정세를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들과의 교류 및 면담을 위해서는 외교관 본인이 특정 이슈를 주도할 수 있는 정도로 훈련이 되어 있고, 해당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