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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도둑

에너지 도둑

명로진 (지은이), 조현주 (그림)
북스토리아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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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도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너지 도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7279036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1-12-20

책 소개

소중한 가치 학교 시리즈 3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자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흥미로운 창작 동화로, 에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민지네와 두성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작은 것이라도 에너지 절약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1장 - 석유별 사람들
2장 - 고집불통 할아버지
3장 - 에너지 빌딩에 가다
4장 - 자동차? 아니 자전거!
5장 - 거대한 도시의 끝자락
6장 - 도시의 카우보이
7장 - 최악의 여름
8장 - 미스터 X의 정체
9장 - 인간만 지구의 주인일까?
10장 - 뜻밖의 방문자
11장 - 에너지 구두쇠와 에너지 도둑

저자소개

명로진 (정리)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자들의 청년 시절》, 《논어는 처음이지》,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장자가 묻는다 누구냐 넌》 등 50여 권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 LG 그룹 팀장 연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CEO 명품 아카데미 등 우리 시대 리더를 위한 1,5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2007년 출범한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로 이곳의 책 쓰기 강의에서 배출한 저자는 120여 명, 이들이 펴낸 책은 150여 권에 이른다. 동서양 고전을 공부하는 ‘홍대학당’을 이끌어 왔으며 <EBS 북카페>와 팟 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 읽기>,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 <명로진 TV>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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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그린 책으로는 《에너지 도둑》, 《공룡 알을 보았니》, 《마법의 덤불》, 《피노키오》, 《할머니의 까까통》, 《북적북적 시장 나들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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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화장실에 에너지가 필요한가요?”
에너지 선생님이 대답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잖아요? 물도 에너지랍니다. 소변기는 한 번에 5리터 정도의 물을 사용해요. 이 할인점 정도면 하루에 2만 리터의 물을 쓰고 1년이면 7백3십만 리터(20,000×365=7,300,000)나 되는 물을 쓰게 되지요.”
“우와~.”
“그 정도 물이면 코끼리가 매일 목욕을 해도 133년 동안 쓸 수 있어요. 생맥주 잔에 따라 매일 한 잔씩 마시면 4만 년 동안 마실 수 있고요. 그러니까…… 물도 아껴야겠죠?”
“그럼, 소변을 보는 것도 아껴야 하나요?”
형빈이가 물었다.
아이들은 까르르 웃었다. 남자 아이들은 남자 선생님을 따라 화장실로 갔다.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는 ‘물을 쓰지 않는 소변기’였다.
“이 소변기는 미생물을 이용해서 균을 죽이고 냄새를 없앱니다. 그래서 물이 필요 없죠.”
형빈이는 신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전기가 없으면 촛불을 켜야 되겠죠. 전기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그동안 주로 석유를 써 왔어요. 이제는 원자력, 수력, 태양에너지, 땅속의 열, 풍력을 이용해서 전기를 만들어 내지요. 이런 것들을 새로운 에너지라는 뜻에서 ‘신에너지’라고 해요. 그리고
산에서 구할 수 있는 죽은 나무들, 재활용품들, 동물의 분뇨 같은 것들도 가공하면 연료로 쓸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은…….”
“재생에너지라고 하죠!” 승호가 소리쳤다.
“맞아요. 재생에너지입니다. 석유는 땅속에 있는 원유로 만드는데 이 원유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서 써야 해요.”
“선생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는 신호가 왔습니다.”
형빈이가 이렇게 말했다. 에너지 선생님이 형빈이를 쳐다봤다.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거든요. 이건 인체 에너지가 다 됐다는 뜻 아닌가요? 간식이라도 먹고 해요?”
아이들이 웃기 시작했을 때, 3교시 끝을 알리는 음악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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