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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우리 섬

걷고 싶은 우리 섬

강제윤 (지은이)
호미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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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우리 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걷고 싶은 우리 섬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9732213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3-12-31

책 소개

570개에 이르는 통영의 섬들 중에서 걷기 좋은 섬을 중심으로 통영을 대표하는 21개 섬을 뽑아, 각 섬에 얽힌 역사와 전설,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삶과 풍경을 맛깔스러운 글과 아름다운 컬러 사진으로 소개한다.

목차

서문

1부
인어장군이 살던 신화의 섬 - 수우도
해녀 섬의 황홀한 섬길- 대매물도
사람과 도깨비가 함께 살던 섬 - 학림도
그대, 매화꽃 피거든 꽃섬으로 오시라 -좌도

2부
마당만한 가오리 집채만 한 고래가 살던 바다 - 비진도
섬으로 간 지리산 - 사량도
자기 땅에 세 들어 사는 섬 - 소매물도
미륵이 머물던 섬- 두미도

3부
우리 섬의 오래된 미래 - 연대도
바다 위에 핀 연꽃이여! -연화도
수상가옥에 불이 켜지면 -용초도
구멍 섬을 지나면 이어도에 갈 수 있을까? -우도
“술을 안파는 섬, 술을 더 마시더라”-노대도

4부
유토피아로 떠나는 여행 -욕지도
“딱섬 어머니 합창단이 통영 스타였지!” -저도
대한민국에 그런 섬 없다-곤리도
“우리 님은 어딜 가고 날 찾을 줄 모르는가!” -지도
여신의 목욕 물소리 들리던 섬 - 죽도

5부
술병도 곧잘 고치는 물메기 섬 -추도
포로수용소의 기억 -추봉도
성웅이 아닌 인간 이순신 -한산도(상)
한 장수가 공을 이루려면 만 사람의 뼈가 마른다! -한산도(하)

저자소개

강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 페이스북_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 백섬백길_https://100seom.com - 섬바다음식학교_https://well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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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섬 지역 주민들을 살육하고 약탈하던 왜구들을 격퇴시켰다는, 남해 바다의 전설적인 영웅 설운 장군. 수우도의 당집에는 설운 장군이 수호신으로 모셔져 있다. 겨드랑이에 아가미가 달려 육지는 물론 바닷속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던 장군을 섬사람들은 ‘인어장군’이라 불렀고 하늘이 내린 영웅으로 숭배했다.
-인어장군이 살던 신화의 섬(수우도)


오늘 수우도 바다는 더없이 고요하다. 늙어 가는 섬. 섬의 주민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마을은 가파른 산비탈 아래 들어섰고 집들은 서로 어깨를 기대로 살아간다.


고래가 살았다. 통영 바다에도 거대한 고래 떼가 헤엄쳐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통영의 어느 섬을 가나 고래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래 때문에 생긴 지명도 한두 곳쯤은 꼭 남아 있다. 집채만한 고래와 마당만한 가오리, 염소를 통째로 삼키고 바다를 유유히 헤엄쳐 가던 구렁이, 산란철이면 섬으로 찾아오던 상어떼들. 통영 섬 곳곳에는 믿기지 않는 전설처럼 거대한 대물들의 이야기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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