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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7339358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18-05-08
책 소개
목차
서문 __ 7
1장. 예수의 아바 하나님 __ 35
2장. 아바 하나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__ 77
3장. 아바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 경험 __ 97
4장. 과학은 아바 하나님과 공존할 수 있는가? __ 143
5장. 아바 하나님은 기독교 배타주의를 요청하는가? __ 185
6장. 위기에 처한 세상은 아바를 필요로 한다 __ 215
후기 __ 249
책속에서
내가 보는 바에 의하면 성경은 정확하다. 우리는 한 분 하나님, 곧 성경의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 시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우리의 삶과 생각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이 전체(the whole)에 대한 충성이 필요하다. 실상 우리는 너무 많은 것들에 대한 충성으로 마음이 분열되어 있어서, 인류를 완전한 대재앙으로부터 구원해 내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구원을 위한 일에 온전히 헌신해야 하는데, 이 일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모든 것과 연관되어 계신 분, 곧 우리의 전적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지금까지 나는 하나님 존재에 대한 신뢰성(credibility) 문제를 이야기 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 유신론자들에게는 이런 신뢰성 문제 외에 또 다른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곧 사람들이 “하나님”을 불편한 말로 여기게 된 데는 소위 믿는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끔찍한 일들을 많이 저질렀다는 문제이다.
우리의 순진한 생각, 곧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사람들이 선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실상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을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이기보다 자신들의 편견을 강화시켜주시는 분으로 믿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