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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7348527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6-04-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반 도시, 반 농촌의 삶•5
봄, 모든 촉들의 이름은 애련
15•희우(喜雨) | 16•춘설(春雪) | 18•풍경이 전하는 말 | 20•가장 길고 위험한 여행 그리고 연두 | 21•묵 맛 | 23•창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 | 24•몸 | 25•노을도 사라지고 기차도 떠났을 | 28•풀빛 온기 | 29•빛의 속도로 차오르다 | 30•평화, 옴 샨티 | 31•통과하는 순간이 가장 힘들다 | 34•새벽 3시 | 35•상처받을 수 있는 능력에 감사 | 36•욕망과 연애편지 | 37•민들레다방 | 38•봄을 설명하는 일은 턱없다 | 40•시간도 청춘도 흘러가니 귀하다 | 42•어떤 바람도 이 봄엔 무죄 | 45•꽃을 깨우기엔 이른 시간이다 | 46•눈 속에서 피어나는 얼레지 | 48•단편들 | 54•혹한을 이긴 황태 | 56•모든 촉의 이름은 애련 | 57•나물로드 | 59•자연에 순응하는 생활 | 61•그건 영혼이 없어 | 63•가문비나무 숲 | 65•두릅장아찌 | 66•무덤가 노란 봄 | 67•젬마의 엽서 | 68•난장 일기 | 70•부처님 오신 날 | 73•5월이 가고 6월이 | 74•몸의 어느 부위에도 고통이 없는 상태가 피안 | 75•꽃인가 잡초인가 | 77•나무도 자살을 할까 | 79•메이드 인 대관령 | 80•나는 누구 | 82•나물을 뜯으며 느끼는 뿌듯함 | 84•자연에 집중하는 시간 | 86•산딸기의 계절 | 88•그땐 그랬지
여름, 편지는 내일쯤 도착할 것이다
93•바람이 하는 일 | 94•비갠 아침 | 95•명자 언니 | 96•망초꽃 길 | 98•내게로 돌아가는 시간 | 99•지금 | 101•따뜻한 빛의 영혼 | 102•여름축제와 산상 휴가 | 103•하안거 | 106•딸이 있다 | 108•숲의 요정 | 109•자발적 유배 | 111•친구, 끝까지 함께 걸어 줄 사람 | 113•우정을 지키는 법 | 115•그리운 것은 바다 | 118•루드베키아 | 121•기억 저편 | 122•서른 살 | 123•선택 | 124•느리게 지나가는 오후 | 127•모노드라마 | 128•달마중 | 130•바람, 통(通) | 132•편지는 내일쯤 도착할 것이다 | 133•원화와 작화 | 135•쓸쓸이 | 136•사랑이 달콤한 공기처럼 번져갈 때 | 137•흐르고 싶지 않아도 흘러야 하는 | 140•멧돼지를 만나다 | 141•피안과 차안 | 142•아빠, 힘내세요 | 145•바람의 노래 | 146•10년 후 | 147•블루 | 148•또 다른 블루 | 150•레드 | 151•비밀정원
가을, 끝물 과일향기 같은
154•횡계리(橫溪里) | 158•갈 수 없으니까 간다 | 159•봄에게서 가을에게로 | 162•추분(秋分) | 163•‘밥’이란 말 참 좋다 | 166•아주 가끔 | 167•호저의 딜레마 | 169•대관령 소인이 찍힌 | 172•기억, 밥 냄새처럼 잠시 머물다 사라지면 좋겠다 | 173•귀촉도와 소풍 | 174•갖지 않을 권리 | 176•살 것 같은 마음 | 179•산문 밖에서 기다리는 11월 | 180•구절초와 야국 | 181•낮과 밤 | 182•그래서 자유롭다 | 184•복통 후 평화 | 186•아름다운 퇴장 | 189•끝물을 재촉하는 바람 | 190•전화기를 두고 왔다 | 191•커피콩 향기 | 193•안반덕, 그 낯선 원시 | 195•단풍과 햇살 그리고 무덤
겨울, 순백의 쓸쓸한 폐허
198•어떤 기억 | 199•겨울 | 201•왜 쓰는가 | 202•스키시즌 | 204•끝이 있다는 건 참 슬퍼 | 206•영혼을 베이는 달 | 207•백(白) | 210•생명 | 211•이팝꽃 닮은 눈송이 | 213•행복한 날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 | 214•겨울, 진부장 소묘 | 216•평창군 오일장 | 219•빛과 그늘 | 221•동안거의 축복 | 222•잘 늙고 있느냐 물었다 | 223•불면 | 225•고요 아침 | 226•침묵 | 227•눈, 낮달의 유혹 | 228•겨울을 견뎌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서 | 231•나는 내가 아니고 싶었던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 235•고양이에게 | 236•침묵은 자신에게 바치는 가장 완전한 선물 | 237•초대장 | 238•이 의자에서 저 의자로 옮겨 앉다 | 240•실패를 통해 명확해지는 것 | 241•폭설과 대설 | 243•겨울의 끝
사랑, 그 미완의 문장들
246•아침에 도착한 편지 | 248•모든 역이 꽃 역 | 249•그런 나라가 있을까 | 251•꽃의 말을 받아적다 | 253•내가 천만 배는 더 아프겠다는 | 254•욕망과 독이 필요해 | 256•행복하지 않으면 멈춰야 해 | 258•버럭 하지 않고 | 260•나무의 영혼들 | 261•그도 서럽고 나도 서러운 | 264•장마 | 266•울고 나면 따듯해져 | 267•시간은 저물면서 사라진다 | 269•나는 차오른다 | 270•사는 동안 그립지 않은 날 있을까 | 271•반 | 273•너라는 문장 | 275•이 차가운 온도도 사랑 | 276•그늘 | 278•우주, 그리고 사랑의 힘 | 282•노부부의 일상 | 284•늙는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 286•잘 가세요. 부디 | 289•꽃이 피는데 네가 없구나 | 291•너를 부르지 않고 내가 가겠다 | 293•입술이 간지럽다 | 294•그분이 시킨 일 | 296•안부 | 299•어느 날의 고백 | 301•참 다행이다 | 302•숫타니파타와 명심보감 | 303•빨래는 나를 세탁해 | 304•세월호, 그 슬픈 폐허 | 306•눈의 사막 | 307•자각
너에게 간다는 말
311•시차 | 312•영화 위플래쉬 | 313•꽃이 피니 울어도 된다 말해주면 좋겠다 | 315•만추 근처 | 316•결혼과 이혼 | 317•아직도 유효한지 | 318•사랑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 320•꿈에 | 321•아름다운 식사 | 322•차부 | 324•행복이란 | 328•성공과 행복 | 329•망고 향기로 그대를 부르고 싶다 | 331•마법 같은 비 | 332•인류의 멸망과 동시에 사라질 그것 | 333•당신 입에 떠 넣어 주던 한술 밥 같은 거 | 335•내 두 팔이 너를 갈망할 때 | 336•그냥 그대로 두라고 | 337•상상력을 자극하는 것들 | 339•대나무 숲에 깃든 햇살처럼 | 341•사랑, 치욕스러운 감옥 | 342•내게 사과했다 | 343•기별 | 344•마음은 천 개의 눈을 가졌지만 | 346•꽃잎에도 베이는 마음 | 347•잘 지내는지 | 349•당신 | 350•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 | 351•길 | 353•우울한 봄날의 실렌시오 | 355•강물처럼 흘러가자는 말 | 356•홍연(紅緣)
에필로그 대관령이란•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