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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97592708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4-12-29
책 소개
목차
감수글
제30대 왕 문무왕 - 한반도 남쪽 땅을 완전히 통일하다!
안압지 - 경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못
상수리 제도 - 지방 세력의 자제라면 한 번쯤은 수도로 와야 해!
부석사 -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용이 된 처녀
사천왕사 - 당나라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세운 절이 있다고요?
문무왕 수중릉 - 왕의 무덤이 바다에 있다고요?
원효 - 해골에 든 물을 마신 승려
정토 신앙 - 누구나 부처님의 세계에 갈 수 있다고요?
제31대 왕 신문왕 - 통일 신라의 시작을 알리다!
9주 5소경 - 넓어진 영토를 효율적으로 다스리자!
만파식적 - 나라의 걱정과 문제를 해결해 준 피리
국학 - 공부하고 싶은 자, 이곳으로 오라!
이두 - 우리말을 살려 글자를 만들다!
향가 - 통일 신라에 널리 퍼진 노래가 있었다고요?
신라방 - 당나라에 통일 신라 사람이 모여 살던 곳이 있었다고요?
강수 - 통일 신라 최초의 유학자
제33대 왕 성덕왕 - 통일 신라의 황금기를 이끌다!
정전 - 백성에게 땅을 나누어 준 토지 제도
수로 부인 - 아름다워서 용에게 잡혀간 여인
김대문 - 《화랑세기》를 남긴 신라의 역사가
김교각 - 중국에서 더 유명한 통일 신라 사람이 있었다고요?
《 왕오천축국전》 - 4년 동안 2만 킬로미터를 걸어 완성한 여행기가 있다고요?
김생 - 중국을 깜짝 놀라게 한 서예가
제35대 왕 경덕왕 - 모두 중국식으로 바꿔라!
녹읍 - 녹봉으로 고을을 취할 권리를 주었다고요?
월명 - 향가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다
김대성 - 두 번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요?
석가탑 - 그림자가 비치지 않는 탑
불국사 - 통일 신라가 곧 부처님의 나라
석굴암 - 거대한 인조 석굴
《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 - 통일 신라 시대에도 인쇄술이 발달했다고요?
김태렴 - 통일 신라의 물건을 사려면 내게로 오라!
숙위학생 - 신라 사람들이 당나라로 유학을 갔다고요?
성덕 대왕 신종 - 아기를 바쳐서 완성된 종
제38대 왕 원성왕 - 꿈 덕분에 왕이 된 사람
독서삼품과 - 책을 잘 읽으면 관리가 될 수 있었다고요?
빈공과 - 통일 신라 사람이 당나라 과거 시험에서 장원을 했다고요?
김헌창의 난 - 왕좌의 주인은 정해져 있지 않아!
해상왕 장보고 - 내가 바로 바다의 왕이다!
청해진 - 무역을 하고 싶으면 이곳으로!
촌락 문서 - 일본 절에서 발견된 통일 신라 문서
도선 - 좋은 땅에 살아야 잘 살지!
제48대 왕 경문왕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포석정 - 통일 신라 왕족들의 놀이터이자 제사 터
선율 - 죽은 사람이 살아났다고요?
〈처용가〉 - 전염병을 쫓아내는 노래
제51대 왕 진성 여왕 - 신라의 마지막 여왕
지은 - 사람들을 감동시킨 효녀
원종과 애노의 난 - 일어서라, 농민들이여!
최치원 - 통일 신라가 낳은 천재
호족의 등장 - 지방에서 스스로 힘을 기르다!
선종 - 모든 인간은 노력에 따라 부처가 될 수 있다!
제56대 왕 경순왕 - 통일 신라의 마지막을 장식한 왕
마의 태자 - 백성의 마음속에 영웅으로 남은 왕자가 있다고요?
천 년 왕국의 몰락 - 신라,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발해의 건국 - 고구려를 이은 발해의 등장
제1대 왕 대조영 - 내가 바로 고구려의 후예!
제2대 왕 무왕 - 나라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라!
제3대 왕 문왕 - 강대국으로 인정받다!
발해의 통치 제도 - 당나라와 닮았지만 방식은 달랐다고요?
정혜·정효 공주 묘 - 무덤에 나타난 발해의 문화
상경 용천부 - 160년간 자리를 지킨 발해의 수도
발해 5도- 외국과 교역하던 5개의 길
제10대 왕 선왕 - 발해를 천하에 우뚝 세우다!
발해와 통일 신라 - 적도, 친구도 아니라고요?
발해의 멸망 -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해동성국
견훤- 호랑이 젖을 먹고 자랐다고요?
후백제 건국 - 백제여, 부활하라!
궁예 - 내가 부처다!
후고구려 건국 - 통일 신라 왕족이 고구려를 계승했다고요?
관심법 -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었다고요?
국호 변천 과정 - 국호를 세 번 바꾼 후고구려
후백제의 통치 체제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후고구려의 멸망 - 미륵불의 몰락
고창 전투 - 왕건과 견훤의 싸움
후백제의 멸망 - 나라를 빠져나와 몰래 항복한 견훤
부록
통일 신라 시대의 예술은 어땠을까요?
통일 신라 시대의 과학 기술은 어땠을까요?
연대표 - 통일 신라·발해·후삼국
리뷰
책속에서
신라는 675년 매소성 전투와 676년 기벌포 전투에서 당과 싸워 크게 이겼어요. 결국 당은 물러설 수밖에 없었고, 마침내 문무왕이 왕위에 오른 지 15년 만에 길고 긴 전쟁이 끝났지요. 이로써 신라는 대동강에서 원산만에 이르는 국경선을 확정하고 삼국 통일을 완전히 이룰 수 있었어요.
<제30대 왕 문무왕 - 한반도 남쪽 땅을 완전히 통일하다!> 중에서
아버지 무왕이 강력한 힘으로 발해를 키웠다면, 제3대 왕 문왕은 학문과 문화 발전에 힘써 발해를 안정시켰어요.
“이제부터는 주변 나라들과 친하게 지내서 나라를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먼저 문왕은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외교 관계를 맺고 친하게 지내자고 제안했어요. 잦은 전쟁으로 지쳐 있던 당은 문왕의 손을 잡았어요.
<제3대 왕 문왕 - 강대국으로 인정받다!> 중에서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관심법을 쓰겠다.”
왕건을 아끼던 신하인 최응은 왕건에게 귓속말로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라고 했어요. 왕건은 최응의 말을 따랐어요.
“제가 어젯밤 반란을 꾀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왕에게 그런 마음을 품었으니 저를 죽여 주시옵소서.”
그러자 궁예는 크게 웃으며 정직하다고 왕건을 칭찬한 뒤, 금은으로 장식한 안장과 고삐를 선물로 내려주었어요.
<관심법 -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이 있었다고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