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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9117153037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10-18
책 소개
- 교과서에 소개된 유물을 찾는 알찬 보물 지도
박물관에서는 어떤 분들이 일을 하나요?
박물관 유물이 모두 진짜가 아니라고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유물을 전시하는 이유가 있다고요?
전시를 재미있게 보는 비법이 있다고요?
이 책은 박물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떻게 하면 박물관 전시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전국의 국립박물관 14곳을 소개하고 어떤 문화유산들이 있는지, 어디를 꼭 둘러봐야 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본다.
한편 박물관에서는 어떤 분들이 일을 하는지, 박물관인데 왜 진품이 아니라 복제품을 전시하는 건지, 어떻게 하면 전시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지 같은 박물관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다.
교과서에 소개된 유물을 찾는 알찬 보물 지도 역할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농경문 청동기, 국립경주박물관의 성덕대왕신종, 국립공주박물관의 무령왕 금제 관식 등 대표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와 각 유물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저자는 교과서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빛낸 유물이 많이 실렸는데, 박물관을 직접 찾아서 이 유물들을 둘러보면 역사가 어떻게 흘렀는지, 옛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문화를 누렸는지를 상상하고 추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옛사람들이 전해 준 유물은 우리를 과거로 안내하는 옛날과 지금을 이어 주는 소중하고 고마운 다리이기에 박물관에서 유물을 보는 순간 그 시대로 들어가는 마법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전국의 국립박물관 모두의 요모조모를 살펴보며, 대표 유물들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는 이 책은 박물관에 관심을 갖거나, 역사를 전공하려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여행의 좋은 길잡이가 된다.
목차
머리말: 박물관 속 유물과 친구 되기
1장. 박물관에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고요?
1. 박물관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2. 박물관에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다고요?
3. 박물관에 가면 교과서 속 유물을 만날 수 있다고요?
4. 우리나라 박물관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5. 박물관에서는 어떤 분들이 일을 하나요?
6. 박물관에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고요?
2장. 박물관 속 숨은 이야기가 궁금해요
1. 박물관 유물이 모두 진짜는 아니라고요?
2.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전시하는 이유가 있다고요?
3. 박물관에서는 왜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 많을까요?
4. 청동 거울은 거울인데, 왜 얼굴이 비춰지지 않나요?
5.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는 뭐가 다를까요?
6. 전시를 재미있게 보는 비법이 있다고요?
3장. 교과서 속 문화유산이 많은 박물관은 어디인가요?
1. 국립중앙박물관_국가대표 박물관이자 모두의 박물관
2. 국립경주박물관_신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3. 국립공주박물관_무령왕릉의 모든 것을 담다
4. 국립부여박물관_백제의 영광과 비극을 마주하다
5. 국립익산박물관_백제의 역사를 발굴하는 시간 광산
6. 국립나주박물관_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와의 만남
7. 국립김해박물관_‘철의 나라’ 가야를 재발견하다
4장. 지역의 살아 있는 역사를 알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 국립광주박물관_보물선 유물들이 한가득
2. 국립대구박물관_과거와 현대가 만나는 곳
3. 국립전주박물관_조선 왕실의 고향이 궁금하다면
4. 국립제주박물관_바람과 돌과 사람 이야기를 품다
5. 국립진주박물관_전쟁 속에서 평화를 생각하는 곳
6. 국립청주박물관_고려 금속 문화유산의 아름다움
7. 국립춘천박물관_우리들의 얼굴을 만나러 가는 길
책속에서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유물을 실제로 만나면 사진만으로는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유물의 크기나 모양, 재질 등을 더 잘 알아볼 수 있고, 어떤 유물은 복제품을 통해 직접 만져 볼 수도 있어요. 여러 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부분까지 섬세하게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박물관에는 전시장을 빛내 주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바로 이 빛나는 유물이 박물관의 주인공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유물들이 전시실에서 자태를 뽐내고 관람객이 박물관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껏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