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존전략

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소기업 생존전략 (히든 챔피언 만들기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9771440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5-01-22

책 소개

중소기업을 돈 안들이고 성과를 높여 강소기업으로 만드는 생존전략을 6단계 39가지로 명쾌하게 제시하는 책. 저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국내외 여러 기업들의 모범사례를 통해, 여섯 가지 핵심요소를 39가지 생존전략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머리말

1. 생존을 위한 창업정신과 경영마인드
생존전략 01 사업 비전을 명확히 하라
생존전략 02 손익 마인드와 현금 유동성을 중시하라
생존전략 03 직원을 사업 파트너로 생각하라
생존전략 04 시장이 변하면 조직도 변해야 한다
생존전략 05 시장에 대한 이해가 사업성공의 출발이다
생존전략 06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과거와 결별하라

2. 강한 경쟁력을 유지시켜주는 핵심역량
생존전략 07 자사만의 핵심역량을 보유하라
생존전략 08 핵심역량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라
생존전략 09 사업 초창기의 차별적 가치를 지속 강화시켜라
생존전략 10 특정 분야에서 고도의 기술력을 쌓아라
생존전략 11 전사적으로 내부 기술 축적 체제를 구축하라
생존전략 12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핵심역량을 키워라
생존전략 13 기존 상품의 불편함에서 핵심기술 아이디어를 찾아라

3.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상품 부가가치
생존전략 14 기능성 상품에 감성가치를 높여라
생존전략 15 소비자는 이성적이지 않다, 감성을 자극하라
생존전략 16 소비자 심리를 활용해 판매 효율을 높여라
생존전략 17 감성가치는 전략적 제휴로 해결하라
생존전략 18 전략적 제휴가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4. 경영성과를 높이는 고객중심경영
생존전략 19 현장에서 반복되는 고객중심경영의 허상을 깨라
생존전략 20 중소기업일수록 현장중심의 디테일이 성과를 좌우한다
생존전략 21 중소기업일수록 고객중심경영 원칙을 고수하라
생존전략 22 이제는 착한 기업만이 살아 남는다
생존전략 23 고객중심, 이론이 아니라 습관이고 실천이다
생존전략 24 역지사지 마인드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여라

5.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만드는 차별화
생존전략 25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라
생존전략 26 새로운 카테고리New Category시장을 만들어라
생존전략 27 제품 콘셉트와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라
생존전략 28 특정 틈새영역에서 챔피언이 되어라
생존전략 29 창조는 선택이 아니라 상식을 깨는 혁신이다
생존전략 30 창조를 쉽게 하는 특별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라

6. 돈 안들이고 성과 높이는 판매전략
생존전략 31 제안영업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하라
생존전략 32 B to B는 정교한 마케팅과 고객 관계로 승부하라
생존전략 33 중소기업은 항상 ‘나열’이 아닌, ‘선택’이어야 한다
생존전략 34 해외시장 진출만이 중소기업 성장을 담보한다
생존전략 35 옴니채널Omni Channel 전략으로 승부하라
생존전략 36 소셜미디어 마케팅으로 열렬한 팬을 확보하라
생존전략 37 SNS를 마케팅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라
생존전략 38 중소기업일수록 브랜드 자산이 미래를 담보한다
생존전략 39 중소기업에 맞는 브랜드자산 육성법을 활용하라

저자소개

나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경영학박사) 한국강소기업연구원 원장, 한국경영학회 이사 아모레, CJ제일제당, 엔프라니 등 대·중소기업에서 사원부터 사장까지 역임하며 아모레, 비트, 엔프라니, 햇반, 한경희스팀청소기 등 히트상품 개발에 참여해 5대 홈쇼핑사 연간 최대 매출 달성,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올렸다. 다국적기업, 외국계 컨설팅사 등과의 기술제휴를 비롯 신규 사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T/F팀에 참여하면서 Needs Based-NPCD, KPI 및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제일제당 재직 시 삼성그룹 강사로 서울연수원 장기교육을 수료했으며, 미국 피츠버그대학원 MBA 수료 이후 삼성·현대·LG·SK, 국무총리실·교육과학부·소비자원·국방부 등에서 1000여 회의 특강과 실무강의를 했다. 전경련·생산성본부·상공회의소·아주대·서울대·영남대 등의 CEO 과정 강의를 비롯해 6년간 한국생산성본부, Q&A마케팅센터의 컨설턴트로 소비재, 산업재 등 다양한 업종의 대·중소기업 경영·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대표적으로 농협, 무역협회, KT&G, 삼성네트웍스, LG생활건강, 경기지방공사, 유진로봇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퇴임 후 건농 지분을 인수해 1년 만에 140억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토음, 한국삼 등의 자회사 경영에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 부교수로 8년간 재직하면서 독일 미텔슈탄트대학과 협약, ‘한신-미텔슈탄트 CEO 과정’을 개설했으며 한국강소기업연구원을 설립해 독일·일본 등 강소기업을 집중 연구했다. 이어 설립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4년 만에 중소·중견기업 2천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협회로 발전했다. 저서로 <빅마케팅>, <밀리언셀링마인드>, <신상품성공전략>, <중소기업생존전략>, <삼성을 이기는 강소기업전략>, <위대한CEO 손자처럼>, <마케팅실무매뉴얼> 등이 있다.

펼치기

나종호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사업 비전을 명확히 하라
비전이 없는 기업은 오래가기가 어렵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그리고 그런 정신을 가지고 있는 창업주만은 정신적·육체적으로 난관에 부닥치더라도 이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다.
1989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창업한 휴맥스는 전 세계 셋톱박스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수많은 벤처기업인의 희망이 되고 있지만, 창립 당시만 해도 구체적인 목표시장 없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의 상업화에 매달렸다.
그러나 구체적인 목표시장이 없다 보니 애써 개발한 기술도 상용화하는 것이 만만치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던 이들은 1993년에 들어서야 디지털 노래반주기 출시와 함께 디지털 가전 시장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어 1997년에는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에 진입했는데 제품 개발 4년 만에 필립스와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셋톱박스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면서 유럽 셋톱박스 오픈마켓 1위에 올랐다.
휴맥스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기술이다. 이들은 셋톱박스라는 특정 시장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발생한 위기상황을 학습기회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하우를 쌓아갔다. 이렇게 축적된 아날로그 위성방송 수신기 기술 덕분에 휴맥스는 TV내장형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모듈을 가장 먼저 개발해낼 수 있었다. 또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럽 시장의 디지털 방송 표준인 DVB(Digital Video Broadcasting)를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누렸다.
기업의 비전뿐만 아니라 창업주나 CEO의 경영이념과경영철학도 기업문화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휴렛팩커드는 대표이사 사무실을 오픈해 자유스러운 대화와 토론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3M은 모든 직원이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제안할 수 있는 제도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직원이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허물없이 상사와의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기업 구성원 전체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를 만들어줌으로써 하나의 방향으로 전 직원이 일관성 있게 움직여가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