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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9771416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11-10
책 소개
목차
Ⅰ 신제품 개발 전략 / 013
1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방법 / 015
2 신제품 아이디어 도출 및 콘셉트 개발 방법 / 067
3 신제품 개발 상품화 기획서 작성 양식 / 100
Ⅱ 마케팅 전략 / 133
1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 / 135
2 마케팅 전략 기획서 작성 양식 / 199
Ⅲ 중장기 마케팅 전략 / 219
1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 / 221
2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 양식 / 223
Ⅳ 차기년도 마케팅 계획 / 239
1 차기년도 마케팅 계획 수립 방법 / 241
2 차기년도 마케팅 계획 수립 양식 / 242
Ⅴ 브랜드 전략 / 249
1 브랜드 네이밍 방법 / 251
2 브랜드 전략 수립 / 258
3 브랜드 관리 및 지표 / 270
Ⅵ 테스트 마케팅 / 273
1 테스트 마케팅 프로세스 / 275
2 테스트 마케팅 실시방법v277
Ⅶ 마케팅 보고서 / 279
1 월별 핵심과제 수행 보고서 / 281
2 시장조사 보고서 / 282
3 판촉 기획서 / 284
4 판촉 결과 보고서 / 285
5 광고 제작 제안서v286
저자소개
책속에서
상품개발 담당자는 자신의 패러다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고, 자신의 상식을 깨트려야 히트상품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패러다임이나 리엔지니어링에 관해 수없이 듣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지만 실천에는 소극적이다.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주변의 모든 현상을 새롭게 다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이 부족하다. 특히 상품개발 담당자는 주변의 모든 사물이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보다는 뭔가 의문을 갖고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며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는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고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매출과 수익을 높이려면 기존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주는 혜택과 방식을 끊임없이 개선해주고, 항상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야하고, 고정관념을 깨려면 먼저 혁신을 이해해야 한다. 혁신은 고쳐서 새롭게 한다 라는 의미로써, 시장이나 고객 변화에 따라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사고와 방법을 바꾸는 실천적 활동이다.
<중 략>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를 선호하며, 도전적인 사람은 지식이 풍부하고 아는 것이 많다. 무식한 사람이 도전적일 수는 없다. 또 도전적인 사람은 지속적으로 알고자 노력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 시장에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출시하는 일도 기존의 시장 구조를 바꿔보기 위한 도전이며, 이러한 도전이 도전적인 상품개발 담당자에 의해 시도될 때 성공가능성은 높아진다.
불경기일수록 보신주의가 팽배해지고 시키는 일만 하는 경향이 있으나 도전적인 상품개발 담당자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 하고, 스스로 성공의 기회로 삼는다.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고, 실패가 없으면 발전도 없음을 알아야 한다. 히트상품도 우연히 탄생되는 것이 아니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결과다.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그 제품에 대해 얼마나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신상품에 관한 아이디어는 꼭 소비자 조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같은 상품을 가지고 고민하고민하고 생각하는 내부의 마케터에게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다.
마케팅 부서는 항상 아이디어와 토론이 넘치는 곳으로 전체조직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 마케팅부서에서 일하다 보면 어느 한 사람이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아라’고 비웃듯이 말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하지만 어떤 아이디어라도 결점이나 문제점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고 처음에는 항상 생소한 법이다. 그 때문에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 곧바로 부정이나 비판이 따르게 된다. 아이디어가 획기적일수록 그것은 심하다.
그 결과 아이디어는 싹이 나오기도 전에 묻혀 버리게 된다. 훌륭한 마케터에게는 자기 자신의 아이디어는 비판하되, 남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같이 생각해주면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