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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7737369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1장. 얇은 얼음을 밟다 -신라호텔 이야기
|장면 1| 심야의 비밀 집도
보이는 물건에서 보이지 않는 서비스로 / 횡령 그리고 악역이 되다
|장면 2| 읍참마속-제갈량이 울면서 마속을 베다
이병철 회장의 ‘잘’ 그리고 ‘많이’
|장면 3| 처칠 경, 어서 오세요
습관의 무서움
|장면 4| 집 한 채의 팁
큰 성취도 떨리는 한 걸음에서
|장면 5| 힐튼의 역습과 이건희의 질책
|장면 6| 후덕죽의 불도장
나의 정당함이 때론 누군가를 아프게 하고
2장 유서를 품고 -삼성시계 이야기
|장면 7| 이건희 회장과 2라운드
마른하늘의 날벼락 / 상기 본인은 원에 의하여?
두 번째 마른하늘의 날벼락 / K.A.P.P.A? 카파!
9시를 알려 드립니다 / 기호지세-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
3장. 이건희 회장의 도박 -삼성 신경영 이야기
|장면 8| 27년 만에 돌아온 탕자
300억 더 쓰면 어때?
|장면 9| 후쿠다 보고서와 태평로의 잠 못 이루는 밤
|장면 10| 이건희 회장의 녹음 파일
박람회장이 된 호텔 / 은밀한 첫 번째 호출
두 번째 긴급 호출 / 주군과 신하의 충돌
바꾸는 건 당신이 잘하잖아 / 삼성 그룹 비서실장의 최후
4장. 삼성 첫 우승의 비밀 -삼성 라이온즈 이야기
가장 무거운 감투를 쓰다 / 돈을 제엘 많이 받은 대가
흔들던 사람이 방패가 되다 / 적절한 자원 배분 그리고 심기일전
승진 그리고 악몽의 7연패
|장면 11| 교체될 뻔한 이승엽
5장. 제주도의 푸른 밤 -어린 시절 이야기
|장면 12| 제주도의 푸른 밤
붉은 피의 섬 4.3의 제주 / 두 번 다니며 운명이 바뀌다
난민촌 아이들 / 사라진 아이들
D반 중학생 / 경기 배지
|장면 13| 군함은 폭풍우를 뚫고
숫돌
6장. 내 죽음을 아들에게 알리지 말라 -아버지 이야기
|장면 14|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
히데오(수남秀男 ひでお)는 안 된다
|장면 15| 출세할 사주
공무원에서 농부로
|장면 16| 세상에서 가장 힘든 말
위조악업은(爲造惡嶪恩)
7장. 비리의 값 -감사원 이야기
|장면 17| 믿음과 불신 사이
|장면 18| 이기고 돌아오라
설국열차 / 뜻밖의 행운은 불행으로...
개혁은 피를 부르고 / 1년 후 집 못 사면 바보
|장면 19| 군수와 타자수
맞지 않는 옷 / 부당거래
8장. 스파이가 된 남자 -일본 유학 이야기
벼락출세냐, 도박이냐
|장면 20| 고노야로
|장면 21| 납치 감금 폭행
그 자는 스파이일거야! / 한 자루의 연필(一本の鉛筆)
고급 스파이가 되어 / 태산을 본 사람은 다시 뒷동산에 오를 수 없고
일본을 이기는 극일 꿀팁
|장면 22| 은혜 갚은 두루미(학鶴)와 이발사
|장면 23| 삼성전자가 소니를 이긴 비결
9장. 그건 내 운명 -제주 도지사 선거 이야기
|장면 24| 정치초보, 선수를 만나다
가장 비싼 경기-이전투구(泥田鬪狗) / 첫 번째 사건. 사라질 뻔한 붉은 지붕
오직 깔맞춤만 인정 / 두 번째 사건. 책임 질 사람이 생기다
|장면 25| 뼈아픈 지적
|장면 26| 삼고초려
하와이보다 제주도, 가 본 사람은 안다 / 맹렬한 추격
충격 그리고 큰 깨달음 / 그 꽃
|장면 27| 고백
10장. 말 많은 마사회 -마사회와 최순실 이야기
|장면 28| 하우스(도박장)가 된 왕의 스포츠
공기업은 죽어야 산다 / 킹덤
고객제일주의 선언 / 옷 하나 바꿨을 뿐인데
여기가 교도소인가? / 초심을 지킨 결단
기울어진 그릇 / 거북이, 말馬되다
4개월 후 모든 것이 바뀌다 / 국회의원이 앞장선 날조극
가짜 뉴스 유포는 면책 특권이 아니다 / 누구든 화병으로 죽을 수 있는 사회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에게
맺음말
감사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습니까?” “회장님의 지시니까 일단 최선을 다해 봅시다.”
현상무는 조리장을 다독이며 해부를 시작하라고 지시한다. 조리장은 평생 처음 해보는 해부에 어이없어하면서도 신중한 칼 놀림으로 인질의 배를 가른다. 다름 아닌 만두였다. 어젯밤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이 중식당에서 개발한 만두를 한번 맛보고 더 이상 손도 대지 않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채근담이 말하는 진짜 지혜는 맨 마지막 말에 있다. 而不覺(이불 각) ‘그러나 그걸 모른다.’라는 저 세 글자에 핵심이 있다고 본다. 분투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이 나를 성장시키는 시기라는 것을 알고 담담해지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