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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지혜의 심리학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김경일 (지은이)
  |  
진성북스
2013-10-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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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책 정보

· 제목 : 지혜의 심리학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97743094
· 쪽수 : 310쪽

책 소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간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안, 인지적 구두쇠, 고착, 제한성으로 생각의 법칙에 대한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동기, 창의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거친 다음 최종 목적지인 지혜로운 삶, 행복을 얻는 원리를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인지심리학으로의 여행

제1장 우리는 종종 착각하고 오해한다
-생각의 오류와 작동 원리


1. 불안
- “매는 먼저 맞는 게 낫다!”
- 불안을 극대화하는 불확실성과 모호함
- 인간이 가장 원치 않는 상태

2. 인지적 구두쇠
- ‘뇌’는 부지런하지만 ‘사고’는 게으르다
- 복잡한 건 싫어

3. 고착
- 인간은 변화를 싫어한다
- 앉아서 당하는 게 더 낫다?

4. 멀티태스킹에 대한 착각
- 우리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할까?
- 1만 원과 1만 원짜리 영화표의 차이
-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더 잘될까?

5. 꺼내지 못하는 습성
- “왜 그때 그 생각을 못 했을까?”
- 레이저로 암세포를 제거하려면

6. 합리성
- 타고나는 부정적 정서 vs. 노력해야 얻는 긍정적 정서
-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판단하는가?

7. 후회
- ‘후회 없는’ 결정이 만족을 준다는 착각
- 비교가 만드는 후회, 대상 자체가 주는 만족

8. 판단의 함정
- 알레의 역설
- 선택은 얼마든지 달라진다
- 고품질 비싼 브랜드 vs. 보통 품질 값싼 브랜드
- 생생함의 노예가 되는 인간
- 도박사의 오류
- 뜨거운 손 오류
- ‘50% 할인’에 흔들리는 인간

9. 컴퓨터 vs. 인간의 지능
- 기억과 평가
- 과테말라에서 7번째로 큰 도시의 이름은?

10. 보다 더 간편한 방법
- 휴리스틱(heuristic)이란?
- 광화문에서 덕수궁으로 가는 방법은 모두 몇 가지?

thinking point 적성 찾기

제2장 무엇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가
-동기의 두 얼굴, 접근과 회피


1. 동기의 방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동기와 만나다
- 히긴스이론

2. 접근동기와 회피동기
- 잡아당기는 접근동기, 밀어내는 회피동기
- 상품권을 ‘받는’ 게임과 ‘뺏기는’ 게임



3. 접근과 회피가 만드는 정서 차이
- 기쁨과 슬픔 vs. 안도와 불안
- 행동을 결정하는 정서
- 반작용의 정서가 지닌 엄청난 힘

4. 시간과 상호작용하는 접근과 회피
- 업무평가는 평가주기에 따라 달라진다
- 접근동기는 어디에 유용할까
- 회피동기는 어디에 유용할까

5. 사고유형과 상호작용하는 접그과 회피
- 접근동기는 숲을, 회피동기는 나무를 보게 한다

6. 공간과도 상호작용하는 접근과 회피
- 접근동기는 상상력을, 회피동기는 치밀한 완성을 돕는다

7. 접근은 넓히고 회피는 좁힌다
- 모험적인 접근동기, 돌다리도 두드리는 회피동기
- 좁힐 때와 넓힐 때

8. 비교는 회피동기, 새로운 것은 접근동기
- 비교 우위 vs. 질적인 차이

9. 동기의 ‘잘못된 만남’은 편향과 오류를 낳는다
- 자극-반응 호환성과 스트룹 효과
- 테니스 선수는 배드민턴도 잘 칠까?
- 가훈과 사훈을 만들 때

10. 실패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익숙한 일을 방해하는 회피동기
- 며느리가 명절에 손을 잘 다치는 이유

11. 접근동기는 언제나 좋기만 할까?
- 포기를 쉽게 만드는 접근동기
- 규정 위반을 못 보게 하는 접근동기

12. 리더가 알아야 할 동기
- 자기계발서의 한계
- 동장급 시장
- 엄마는 회피동기, 아빠는 접근동기
- 가장 이상적인 아버지는 요절하는 아버지?
- 성취보다는 방지에 민감한 사회

13. 동기를 이해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 근본적인 변화는 ‘왜’(why)로부터
- 일기는 접근-회피동기의 만남

tip 학기 초와 학기 말 실험의 결과는 왜 달랐을까?

thinking point 일기 쓰기

제3장 다르게 생각하면 인생이 변한다
-창의성은 동기, 정서, 인지의 결합


1. 은유와 추상에서 나오는 창의 코드
- 창의성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까?
- 창의적 사고의 원동력, 유추
- 어린 시절의 은유 연습, 성인기에 발휘되는 유추
- 사전과 사교육에는 없는 은유
- 은유와 추상적 사고의 힘
- 배양기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 통찰
- 우리는 비창의적 혹은 창의적이다

2. 창의적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성되는가?
- 창의적 생각은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
- 창의적 아이디어를 ‘꺼내는’ 습관과 환경
- 아이디어 생성의 에너지, 접근동기

3.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행과 완성
- 아이디어의 실행과 언어의 상관관계
- 전국모의고사 성적 상위 0.1%의 비밀, 메타인지

- 설명할 수 없으면 아는 것이 아니다
- 회피동기로 나무를 봐야 할 때

4. 창의성을 발견하는 안목이 더 중요하다
- 창의적인 사람은 골칫덩어리?
- 창의적인 사람보다 더 중요한 건
- 우리는 창의적인 것을 알아볼 수 있는가?
thinking point 똑똑해지기

제4장 행복의 비밀을 풀다
-생각으로 행복을 ‘만드는’ 방법


1.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의 양은?
- 돈은 불행을 막아줄 뿐
- 돈은 왜 종종 역효과를 낼까?
- ‘제목 없는’ 돈은 불안 완화제

2. 행복은 ‘관계’에서 온다
- 미래를 위해 현재를 무시하는 어리석음

3. 행복은 느끼는 것
-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늘려라

4. 행복은 기억이지만, 기억이 아니어야 한다
- 시간의 지배를 받는 기억
- ‘경험’과 ‘기억’은 별개의 문제

5. 행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 행복한 삶의 세 가지 측면
- 행복은 만들어진다
thinking point 행복을 방해하는 ‘비교’

에필로그
생각의 주인이 될 것인가, 방관자가 될 것인가
- 주

저자소개

김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을 지냈고,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각종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왕성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 <세바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로 수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는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논문과 실험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쉽게 전달하는 데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한 삶』 『지혜의 심리학』 『마음의 지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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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 “지금 무슨 생각해?”라고 물으면 종종 우리는 이렇게 답하곤 한다. “아무런 생각도 안 하는데….” 거짓말이 아니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아무런 생각을 안 하고 있는, 아니 더 정확하게는 아무런 생각의 결과를 느끼지 못하는 순간이 매우 많다. “멍 때린다.” 혹은 “아무 생각 없이 ㅇㅇ 한다.”라는 표현을 얼마나 자주 쓰는지만 봐도 우리가 매우 자주 ‘생각 없음’ 상태에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뇌에서는 늘 뉴런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생각한다는 느낌을 못 받을까? 그 이유는 뇌는 부지런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게으르기 때문이다.


접근과 회피동기의 성공과 실패는 서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결코 동시에 경험되지 않는다. 이 두 동기는 서로 어떤 결과와 만나느냐에 따라 인간의 정서 대부분을 좌지우지한다. 특이한 점은 현재 불쾌한 정서인 슬픔과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그 정서로부터 최대한 벗어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최대’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정서이다. 세상사와 인간에 대해 조금의 안목만 있어도 이제 사람들의 행동 패턴에 대해 이해가 될 것이다. 자신이나 가족이 큰 ‘슬픔’을 경험하고 있다면 그 슬픔에서 ‘최대’한 멀리 있는 ‘행복’을 지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현재 ‘불안’한 사람들은 그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도감이나 편안함’을 주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몸부림친다.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진화적으로 그리고 대부분 문화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장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끔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려했다. 자신의 공장에서 열심히 일해 성공한 직원을 일컬으면서 “저렇게 잘 살고 싶으면 일을 열심히 하자.”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나태하게 근무하다가 지금은 가난에 허덕이는 직원을 예로 들면서, “저렇게 살고 싶지 않으면 일을 열심히 하자.”라고 말한 적도 있다. 두 메시지 중 하나는 접근동기에 호소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회피동기에 호소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장은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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