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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세계경제의 미래는 밝다 (2012 IGE/Samsung Electronics Global Business Forum)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775834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2-12-14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775834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2-12-14
책 소개
경제 위기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위기에 과민 반응하는 것이다. 위기는 나쁘지만 피할 수는 없다. 이미 시스템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유시장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은 갖지 말아야 한다. 위기와 거품은 있게 마련이다. 모든 것은 시스템의 일부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물론 경제학자나 기업가, 정치지도자들이 경제에 대해 언제나 동일한 견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선거철에는 단기적 성과에 관심을 갖게 된다. 기업인은 주주들을 매우 신경 쓰기 마련이지만 학자들은 좀 더 장기적인 관점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편안한 입장이다.
경제회복으로 가는 길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그 장애물들은 경제학이 아니라 정치의 영역이다. 유럽이나 미국의 상황만 봐도 경제개발을 좌우하는 열쇠는 공공기관의 질이다. 질 좋은 공공기관, 양호하고 신뢰할만한 국가, 양호하고 믿을 수 있는 관료, 신뢰할만한 사법제도, 계약에 관한 존중, 독립적인 중앙은행 등이 경제성장의 핵심임을 알고 있다. 다소 이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신뢰할 만하고 정직한 행정 전통이 없는 예를 들면 짐바브웨 같은 나라보다는 한국과 같은 유교 국가에서 양질의 국가를 건설하기 훨씬 쉬울 것이다.
기후가 변화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변화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 인간과 산업 모두에게 공동의 책임이 있다. 제 생각에 이는 일종의 이념적인 선택이다. 아직 확실하지도 않은 이념적, 과학적 이유로 국가의 산업발전이 저해될까 걱정된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균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기후는 변화하고 있지만 이유는 모른다. 인간이 원인일 수도 있고 자연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기후 변화의 이름으로 혁신을 방해하는 성급한 결정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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