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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7760886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14-10-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바보들의 나라
소외된 사람들|누가에게서 온 좋은 소식|당신은 교회라 하고 나는 회당이라 한다|초대교회를 들여다보는 이유
예루살렘, AD 33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면서 서 있느냐?|두 사람 중 누구를 뽑을지 우리에게 보여주십시오|불의 혀|형제들이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놀라운 일과 표징|헬라파 유대인이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사마리아, AD 34년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 사람|사마리아 성|그대는 불의에 얽매여 있소|예루살렘에서 가사로|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시리아, AD 35-37년
아라비아로|사방을 두루 다니다가 성도들도 방문하였다|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아니하시는 분|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안디옥, AD 38-47년
흩어진 사람들|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안디옥 교회|칼로 죽였다|십사 년이 지나서
갈라디아, AD 48-49년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모든 사람의 구주|사도로 부르심을 입은|신들이 우리에게 내려왔다|야고보에게서 몇몇 사람이 오기 전에는|우리가 모두 그 한 덩이 빵을 함께 나누어 먹기 때문입니다|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야고보|내 판단으로는
마케도니아, AD 49-50년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사랑하는 의사|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으뜸가는 도시|자색 옷감 장사|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거리의 불량배들|세상을 뒤집어엎는|모든 유대 사람에게 로마를 떠나라는 글라우디오 황제의 칙령
아가야, AD 51-52년
알지 못하는 신에게|돈을 사랑하는 것|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그들의 직업은 천막을 만드는 일이었다|데살로니가 교회에게|갈리오가 아가야 주 총독으로 있을 때에|교인들과 작별하고
에베소, AD 53-57년
높은 지역들을 거쳐서|아볼로라는 유대 사람|비상한 기적들|글로에의 집 사람들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 주어서|나는 바울 편이다|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아픔을 줄 수 있는 또 한 번의 방문|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에베소 사람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여러분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합니다|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로마에 있는 모든 신도에게
가이사랴, AD 57-59년
토론을 하는데|성령에 매여서|우리의 만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로마 시민을|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라|음모가 있다|벨릭스 총독님|벨릭스는 바울을 가두어 둔 채로 내버려 두었다|우리가 배로 이탈리아에 가야 하는 것이 결정되었을 때|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배|그곳이 몰타 섬이라는 것을 알았다
로마, AD 60-70년
드디어 우리는 로마로 갔다|여러 해 전부터 여러분에게로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므로|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꼭 두 해 동안 지내면서|그리스도 예수 때문에 감옥에 갇힌 나 바울|이제부터는 그는 종으로서가 아니라|종의 모습을 취하시고|겹치는 근심|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야고보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성도들의 피에 취하여|내가 원하는 것은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입니다
밧모 섬 AD 92년
다 무너질 것이다|아름다운 삶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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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2세기 말에 한 남학생이 로마에 있는 교실 벽에 낙서를 했다. 한 남자가 십자가에 달려 있고 왼쪽 아래에 소년이 서 있다. 손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십자가에 달린 남자를 숭배하는 것으로 보인다. 십자가에 달린 남자는 당나귀 머리를 하고 있다. 남학생은 다소 서툰 그리스어로 그림 밑에 이렇게 썼다. 알렉사메노스 세베테 테온. “알렉사모네스가 신을 숭배한다”라는 뜻이다. 이 낙서는 자신이 인간 세계에 온 신이라 여겼던 미치광이 황제 칼리굴라가 쓰던 궁전 건물 도무스 겔로티아니아 회벽에서 나왔다. 칼리굴라 황제가 암살된 후 이 건물은 황제의 심부름꾼을 키워내는 기숙학교로 쓰였다. 기숙학교 학생 중 하나가 알렉사메노스라는 학우를 놀리는 낙서를 한 것이다. 솔직히 알렉사메노스는 이런 놀림을 받을 만한 아이였다. 괴상하고 별스러운 데다 그리스도인이었다.
베드로는 그 지역에 있는 동안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머물렀다. 이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다. 무두질 곧 가죽을 다루는 일은 부정한 직업이었기 때문이다. 무두질이 의식적으로 부정하다고 여긴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무두장이가 동물의 사체를 다룬 것도 이유라면 이유지만, 주된 이유는 무두질이 악취를 동반하는 매우 불결한 일이기 때문이다. 더럽고 피로 얼룩진 짐승 가죽이 도착하면, 무두장이는 가죽을 물에 담가 깨끗이 씻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가죽에 붙은 살점을 긁어내고, 소변 통이나 개똥과 물을 섞은 통에 넣고 치대어 털을 제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