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논어힐링

논어힐링

(공자가 생각한 말)

박희도 (지은이)
북씽크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000원 -10% 250원 4,250원 >

책 이미지

논어힐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어힐링 (공자가 생각한 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9782718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3-04-10

책 소개

저자가 그동안 논어를 연구함에 있어서 깊은 감명을 받은 글들을 현대인의 마음 평화로 재해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먼저, 힐링어를 바라보고, 그 다음 힐링어를 어떻게 마음속에 품고 실행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목차

프롤로그 10

첫 번째 말 : 道
공자에게 사람의 길을 묻다


자기다움을 깨달았다면 14
잘못을 인정하면 한발 나아가고 16
부끄러움을 아는가? 18
사람 노릇을 제대로 20
자기 부모를 공경할 줄 아는 사람이 22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으면 24
진흙탕을 뒤집어 쓴 26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면 28
자기가 너무 강하면 30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32
관찰하고 경청하라 34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눈보다 36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38
내 마음에는 다른 사람의 40
마음과 생각의 폭을 42
속 빈 강정일수록 44
마흔의 나이는 46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48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길 줄 50
말이란 나오기 전부터 52

두 번째 말 : 仁
어질게 살고, 어질게 사랑하라


기본만 해라 56
들어야 할 때 듣고 58
음악을 통해 사랑하는 60
시비와 송사가 없어야 62
살신성인, 그 아름다운 정신 64
아름다운 이웃 66
인을 떠난 성공은 68
나를 보기 위해 70
부모의 마음은 머리로 72
그 사람의 중심만 보라 74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것은 76
뛰어난 말재주보다 78
절망의 순간, 함께 하는 80
청출어람의 주인공은 82
오래될수록 좋은 벗 84
제사보다 젯밥에 86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88
함께 했던 사람을 90
이별을 할 때도 92
애정이 없다면 94

세 번째 말 : 心
공자처럼 힐링하고 즐겁게 살자


절차탁마(切磋琢磨), 삶을 98
명시를 쓰려하지 말고 100
자신을 내세우지 않아도 102
샛길로 가지마라 104
편견은 다른 사람을 106
내 안의 스승, 누구의 108
다른 사람의 슬픔에 대하는 110
나를 버리면 112
부귀에서 벗어나면 114
평화는 더불어 살아가는 116
음악은 힐링이다 118
우주를 생각하라 120
많이 보고 듣고 122
하늘에 두려울 것이 124
자기 원칙을 지키며 126
나는 무엇으로 128
즐겨라. 그것이 제대로 130
산도 물도 스트레스를 132
이웃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134
먹고사는 일에 초월할 수 136

네 번째 말 : 德
자기극복, 세상일에 도통하다


자신의 내면을 쌓지 않으면 140
덕을 쌓으려면 지혜, 인자 142
자기를 극복한다는 것은 144
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것은 146
통달과 명성을 구분하는 것은 148
덕의 완성은 온전히 150
세상은 하나의 이치로 152
당장 죽어도 좋을 만큼 154
입으로는 쉽지만 156
세상을 향한 자신의 158
눈앞의 이익에서 벗어나지 160
처음으로 돌아가라 162
살아있는 동안 삶을 164
과유불급, 균형이 필요하다 166
착한 사람은 이웃을 168
높은 곳으로 오를수록 170
권하고, 고쳐라 172
남을 다스리려는 마음보다 174
급하게 먹으면 체하기도 176
진리를 찾는 것은 178

다섯 번째 말 : 行
처세도 수양이 필요하다


말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182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이 184
존중받고 싶으면 186
위기의 순간에 능력이 188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는 190
자기가 한 말에 대한 192
남에게 쓴 소리를 하려거든 194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196
자기 수양의 스펙을 198
수신이 되지 않은 리더는 200
먹고사는 일이 우선 되려면 202
눈에 보이는 행동만 믿지 204
자기 잘못을 남에게 돌리지 206
자기 중심이라는 뿌리가 단단하지 208
충고를 할 때는 짧고 명료하게 210
겸양은 당장 손해를 볼 수 212
요행은 자주 찾아오지 214
공은 스스로 내세우지 않아도 216
문을 열고 품어주는 218
혼란한 시기에 필요한 처세는 220

여섯 번째 말 : 習
배워라, 그리고 실천하라


즐겁게 배워라. 즐겁지 아니하면 224
실행하지 않는 것은 226
말의 가벼움은 존재의 228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230
밥을 억지로 떠먹일 수 없듯 232
배워서 남 주자 234
후배를 두려워할 줄 236
진실을 알리는, 행동하는 238
일하지 않는 좀 벌레 240
긍정적인 사람보다 ‘왜?’라고 242
진짜 바보는 인성교양이 244
시로 잃어버린 감성을 찾고 246
말이 많으면 탈도 많다 248
우유부단보다 허허실실이 낫다 250
정말로 부끄러운 것은 252
배움의 틀을 넓혀야 254
열정적으로 나아가고 256
인仁은 입으로 알릴 것이 아니라 258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260
작은 실천이 더 아름답다 262

저자소개

박희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겨레21」 독자편집위원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평소 동양 고전에 관심이 많아 수년 동안 연구해 왔으며, 근래에는 공자, 맹자, 순자 등 동양 철학자들의 글에 심취해 논어, 한비자, 시경, 주역 등 관련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이와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마음 관련 글을 다수 집필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또한 동양사상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동양 고전의 내면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논어 힐링>을 통해 그동안 논어를 연구함에 있어서 깊은 감명을 받은 글들을 현대인의 마음 평화로 재해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작가의 마음과 공자의 마음, 그리고 독자의 마음이 삼위일체가 되어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내적 풍요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행복하게 어울려 사는 방법은 없을까, 직장을 다니고 회사를 운영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면서 배려하는 삶은 없을까, 이를 위해 착한 리더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착한 소비자는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심도있게 분석하여 <착한 리더의 생각>을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논어 힐링>, <착한 리더의 생각> 등이 있다.
펼치기
박희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잘못을 인정하면 한발 나아가고,
잘못을 고치면 두발 나아간다.
그러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사람이니까 잘못을 저지른다. 더러 작은 실수를 하기도 하며 생각보다 큰 잘못을 하기도 한다.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에는 그렇지 않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시행착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잘못한 가운데서도 배울 것이 많다. 하지만 잘못을 하고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는 자신이 잘못한 줄을 모르던가, 아니면 알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한 줄 모르는 사람은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인 경우가 많다. 주변의 의견을 무시한 채 자기 위주로 일을 하면서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존심 때문에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반대로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을 두고 자신을 평가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잘못을 고치는 데는 나이나 지위고하가 상관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대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작은 잘못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일 또한 종종 볼 수 있다. 잘못된 것을 고치지 않고 넘기는 대의는 올바른 명분을 가질 수 없다. 작은 잘못도 인정하고 고쳐나가야 대의가 바로 서는 법이다. 그리고 작은 과오도 고치려는 노력에 신뢰는 쌓인다. 역사는 잘못을 고치면서 진일보해왔다. 사람도 잘못을 고칠 때 사람다워진다.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으면
예의 없는 것이 된다.

예의라는 것을 형식으로 여기기 쉽지만 마음을 드러내는 행위이자 의식이다. 진정성이 없는 예의는 그저 형식치레에 다름없다. 예의 본질은 성의이며 진정성에 있다. 아무리 형식을 갖추어도 마음속에 성의가 없으면 예의 본래 뜻에서 멀어진 것이라 하겠다.
다른 사람의 기쁨이나 슬픔을 마음으로 공감해주는 것이 바로 예의가 아닐까. 가까운 사람이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했을 때 진정으로 기뻐해주는 것도 예의다. 얼굴은 기뻐해주면서도 속으로는 시기나 질투를 품는다면 그것은 예의도 아니며 진정성도 없다. 사실 다른 사람의 기쁨을 함께 기뻐해주는 일은 쉬울 것 같지만 오히려 어려운 일이다. 직장 동료가 먼저 승진을 했는데, 사심 없이 기뻐해주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런 점에서 예의란 자신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상喪과 같은 슬픈 일을 당한 사람에게 함께 울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위로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예의란 형식도 필요하지만, 형식에 지나치게 얽매이기보다 마음이 충분히 전해지는 것이어야 한다. 예의와 무관할 것 같지만 경청, 배려, 공감 등이 예의가 될 수 있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나의 이치로
연결되어 있다.

세상 이치를 다 꿰뚫을 수 있는 안목을 가졌다면 세상 살아가기가 그만큼 쉬울까? 사람들은 좀 더 완벽에 가까워지고 싶어 하지만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완벽해지려면 많이 알아야 하고, 초탈해져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로 꿰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많이 안다고 해서 이치를 다 아는 것이라 할 수는 없다.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많이 아는 사람이 세상의 이치를 꿰뚫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러저러한 일이 결국 하나의 이치에 걸려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것은 서로 다른 일 같지만 두 일에는 하나의 이치에 꿰어 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능력이 많이 아는 것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말하는 진리와 같은 범주로 보면 될 것 같다.
세상이 하나의 이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세상일에 일희일비하는 일보다 멀리 일을 내다보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정치와 생활이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들이 사실은 그물처럼 얽혀 있다는 것을 안다면 눈앞의 일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든 중심에 접근하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