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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설명서

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설명서

(10대를 위한 경제적 자립 수업)

미나미노 다다하루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공명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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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설명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설명서 (10대를 위한 경제적 자립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경제
· ISBN : 9788997870257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7-06-20

책 소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보이지 않는 돈과 보이는 돈, 용돈기입장을 쓰며 알아보는 나, 급여명세표로 사회를 보는 법, 복권의 개념으로 보는 경제, 소비자의 개념, 수입과 지출, 예산과 결산, 생산자와 나 등의 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알려준다.

목차

추천사_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실천, 삶에서 배우는 행복을 위한 돈 쓰기
프롤로그_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은 얼마일까

1교시_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일까?
과제 ‘나의 보물’|진짜 ‘보물’은 무엇일까|마지막까지 남긴 카드는 무엇일까|어른들이 말하는 ‘나의 보물’
칼럼 ① 복권을 샀다! 1등에 당첨됐다!

2교시_ 돈과 사회, 사람과의 관계
돌고 돌아서 돈이다|‘보이는 돈’과 ‘보이지 않는 돈’|‘보이지 않는 돈’으로 유지되는 ‘보이는 돈’|급여명세표로 사회를 볼 수 있다|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정한다
칼럼 ② 일과 생활의 균형

3교시_ 현명한 소비자란 무엇일까?
소비자란 누구일까|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생각한다|동전의 양면을 본다 |문제를 피하는 방법과 대처 방법
칼럼 ③ 우리가 욕망을 대하는 방법

4교시_ 나답게 살자
‘나답다’란 어떤 의미일까|진정한 나를 파악하는 작업|용돈기입장을 적으면 보이는 것들|용돈기입장을 써보자|개량형 용돈기입장| 예산과 결산 |자신의 힘으로 설 수 없을 때
칼럼 ③ 우리가 욕망을 대하는 방법
급식시간_ 오사카 사람은 입맛이 까다롭다?

5교시_ 나답게 살자
생산자와 나 |이웃집 부엌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관계|돈을 개입시킬지 말지는 자신이 결정한다|나는 내 것일까|전체의 일부인 나| 행복이 중심인 돈 사용법

에필로그_서로 공존할 수 있는 돈의 사용법을 익혀야 행복한 사람이 된다

저자소개

미나미노 다다하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부립고등학교 영어교사로 13년간 근무하다가 학생들의 무기력하고 산만한 수업태도와 의욕저하 등의 문제를 목격하며 치열하게 고민했다. 그 결과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데 그 주요원인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후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던 기술과정 교과에서 그 해답을 찾아내고 오사카부립고등학교에서 일본 최초의 남성 기술가정과 교사로 전향했다. 저자는 ‘생활 자립, 경제적 자립, 정신적 자립, 성적 자립의 4대 자립’을 청소년기에 갖추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주장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 책은 청소년의 4대 자립을 강조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팬티 바르게 개는 법》에 이어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한 나를 만드는 돈 사용법’을 알려준다. 사회와 맞닥뜨리게 되는 어른이 되기 전 단계인 청소년기에 무엇보다 돈에 관해서만큼은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는 필요성과 신념에 따라 집필한 것이다. NHK 교육텔레비전 고교강좌 <가정종합> 강사, <기술가정과 교원을 목표로 하는 남자들의 모임> 총무도 겸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젠더입문 강좌>와 <생활방식 강좌> 등을 주제로 한 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저서로 《팬티 바르게 개는 법》, 《처음 이야기 하는 맨스리브(Men’s Lib) 비평》(공저), 《교육이란 무엇인가》(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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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일 1채소』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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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찢어버린 카드에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 ‘보물’로 뽑혔다가 버려진 이 카드들을 찢을 때의 아픔과 정도가 그 중요성을 나타낸다. 인생에서 완전한 소유는 없다. 살다보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물건, 일, 사람도 결국 온전히 자신의 것은 아니다. 자신의 육체조차 그렇다. 그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반대로 ‘그러니까 더욱 소중히 하자’고 생각할 수 있다. 잃을 때의 아픔을 상상해서 그것이 곁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돈에 대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는지 지금 알아두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작업이다. 소중한 것은 순간순간 변한다. 이 과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씩 ‘지금의 나는 무엇을 소중히 여길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한다. 우리의 의미 있는 삶을 위해 말이다.

<1교시_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일까?> 중에서


‘복권이 당첨되어도 계속 일을 할까?’라는 두 번째 질문에는 ‘복권에 당첨되어도 일은 평소처럼 하겠다’는 대답이 90%가 넘었다. ‘복권에 당첨되면 예상되는 나쁜 일’을 묻는 세 번째 질문에는 ‘모르는 친척이 갑자기 나타난다’,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범죄의 표적이 될 것 같다’는 답변 외에 ‘일에 집중하지 않아 실패할 것 같다’, ‘금전감각을 잃을 것 같다’는 현실적인 대답도 많았다.
네 번째의 ‘결혼에 관한 질문’에는 ‘화려하게 치를 것 같다’, ‘해외에서 식을 올리겠다’는 답도 있었는데 ‘평범하게 하겠다’는 학생이 더 많았다. 단,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실은 ‘결혼 상대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쓴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렇듯 어려도 알 건 다 안다.
‘복권을 살까, 사지 않을까’라는 마지막 질문에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산다’는 사람과 ‘사지 않는다’는 사람이 거의 반반이었다. ‘사지 않는다’는 사람 중에는 ‘사도 당첨되지 않으니까’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고 간혹 ‘내 생활비는 직접 벌고 싶다’는 고등학생의 귀감이 될 법한 학생도 있었다. ‘산다’는 쪽에서는 ‘한 방 터뜨려 보고 싶다’는 이유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완전히 반대였다. 하나같이 1등에는 당첨되지 않을 거라면서도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 ‘잠시라도 꿈을 꿔보고 싶다’는 이유로 복권을 살 거라고 대답했다.
앞의 자료에서 보았듯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매우 낮다. 그래서 ‘당첨된다’거나 ‘당첨되어서 꼭 어떤 것을 하자’라는 목표가 아니라 ‘재미로 즐기는 여유’로 생각해야 한다. 복권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구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학생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서 당첨금 액수는 점점 커지고 있다. 나중에는 해외 복권처럼 수백억 원에 이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첨금만 노려 복권을 구입하는 사람이 늘지 않았으면 좋겠다.

<칼럼 ① 복권을 샀다! 1등에 당첨됐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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