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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e-비즈니스
· ISBN : 978899804513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3-03-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UX: 10%의 차이를 활용하라
01 | 기존의 아이디어로도 성공할 수 있다
서로가 Win-Win하는 전략을 취한 OK캐쉬백, 옥션, 그리고 G마켓
한때의 유행에 그치고 만 로컬커머스와 공동구매
싸이월드의 화려한 등장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티켓몬스터
쇼핑몰의 생존과 매출을 좌우하는 UX
02 | 벤치마킹은 이제 그만! 당신만의 전문성으로 승부하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라
자신만의 UX를 창출하라
Chapter 2 아이템 UX: 아이템 감별 능력을 키워라
01 | 도매시장에서 노숙하면 쇼핑몰 UX가 보인다
시장으로 가면 아이템이 보인다
당신만의 아이템 감별 노하우가 필요하다
B2B 사이트를 과신하지 말자
상품의 스토리텔링은 꾸준한 시장 방문에서 나온다
외국의 아이템을 개척하라
02 | 브랜드 아이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가격경쟁력이 없다면 브랜드 아이템을 과감히 포기하자
브랜드의 틈새상품을 노려라
브랜드 땡처리에도 윗물과 아랫물이 있다
쇼핑몰 성공 확률은 시행착오가 반복될수록 높아진다
Chapter 3 콘텐츠 UX: 소비자와 소통하라
01 | 소비자와의 유일한 판매 소통은 사진!
상품 사입은 직접 하고 촬영은 맡긴다?
대박 쇼핑몰의 사진을 참고하고 기본적인 촬영 비법을 익히자
모든 시행착오는 당신만의 촬영 노하우가 된다
아이디어를 잘 표현한 사진, 편집도 중요! 그런데 비싼 포토샵이 문제네?
02 | 전문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했다면 그다음은?
다양한 구경거리를 제공하라
카피를 활용하라
이벤트를 활용하라
웹 디자인에 과감하게 투자하라
03 | 상품의 상세설명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다양한 코디를 제안하라
상품을 재미있게 설명하라
제안한 상품의 상품 페이지로 유도하라
Chapter 4 운영 UX: 초심을 잃지 마라
01 | 도대체 마진은 어떻게 남겨야 하나
상품을 감별하는 능력을 길러라
마진율이 중요하다
02 | 나만의 고객 집단을 만들자
첫 구매고객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라
고객과 사은품을 통해 소통하라
SNS를 활용하자
개척하기보다는 기존의 고객을 관리하자
03 | 진상고객을 역이용하라
택배비는 물론이고 전화비도 돌려주세요
사용해보니 가짜인 것 같아요. 환불해주세요
불만글에는 진중하고 친절한 대응을 하라
04 | 신속 정확한 교환과 배송은 쇼핑몰 UX 창출의 기본
신속한 택배 배송이 중요하다
성실한 교환과 배송 접수로 소비자에게 쇼핑몰 UX를 선물하자
전화 상담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에 적합!
05 | 모르면 독이 되는 지식
왜 세금은 나만 내는 것일까
나도 모르게 상표권과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
Chapter 5 마케팅 UX: 나만의 스토리를 구축하라
01 | 포털 사이트 광고를 맹신하지 말자
1년을 버틸 수 있는 재정 관리는 필수
02 | 틈새 키워드 발굴해 틈새시장을 장악하자
키워드를 저축하라
꾸준한 정보 제공과 스토리로 승부하라
03 | 블로그 이젠 다르게 활용하자
카페보다 블로그
블로그와 SNS로 연동하자
드라마 스틸샷도 저작권 침해
04 | 당신의 정보력과 필력을 신문에 활용하자
기자의 흥미를 끌어라
Chapter 6 새로운 UX가 온다
01 | 레드오션은 전쟁터가 아닌 새로운 기회!
오아시스를 찾아라
02 | 지금까지의 전자상거래를 뒤바꿀 모바일커머스
전자상거래의 성장과 발전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쇼핑
03 | 모바일커머스의 교두보, 모바일 웹
모바일을 선점하라
쇼핑몰의 운명이 바뀌고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도매시장에서 돌아오면 이미 성공하고 있는 쇼핑몰들의 스캐닝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잘되는 쇼핑몰들을 계속 파악하고 발견해내야 한다. 괜찮다 싶은 쇼핑몰이 있으면 무조건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보고 또 본다. 어떤 물품이 잘 판매되는지, 어떤 상품에 문의가 많은지, 품절되는 상품은 무엇인지 계속 관찰해야 한다. 당연히 하루 이틀 봤다고 쇼핑몰의 상품순환을 파악할 수는 없다. 처음에는 얼마 되지 않던 쇼핑몰 리스트가 시간이 지나면 1백여 개를 훌쩍 넘어갈 것이다. 마치 애널리스트처럼 스타일별, 나이별, 가격대별 등으로 잡다한 데이터가 머릿속에 기억되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잘된다는 쇼핑몰을 관찰했다면 다시 도매시장으로 간다. 그렇게 돌고 또 돌고,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한다. 도매시장의 상가별, 층별, 그리고 골목골목을 다녀본다. 청계천을 넘어 포진해 있는 상가로 여기저기를 기웃거려 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이 몰리는 가게, 물품이 좋은 가게, 가격이 정직한 가게, 그리고 아이템이 겹치는 가게 등이 눈에 보인다.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의 사진은 상품 그 자체의 전달이 최우선이다. 누구나 아는 브랜드라면 콘셉트의 전달이 중요하기 때문에 예술사진이 용납되고 관심받을 수 있지만 쇼핑몰 운영자는 첫째도 판매, 둘째도 판매, 셋째도 판매이다. 이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설정에 욕심을 내지 않고 상품에만 전념해서 찍어야 한다. 그래야만 상품의 전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그 상품을 왜 판매하려고 하는지 충실하게 표현할 수 있다. 관계 없는 사람이 보면 그게 그 사진이지만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는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자.
이벤트는 운영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각양각색이지만 특히 택배샷은 효과적인 이벤트의 하나이다. 소비자의 기대치가 가장 높을 때가 택배를 받아서 뜯어보는 그 순간이다. 구매고객으로 하여금 자신이 배송받을 때의 생생한 사진을 올리도록 유도하자. 만족하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사진을 찍고 2~3줄에서 5~6줄의 후기를 써서 올린다. 이제 막 개봉을 해 사용도 하기 전이기 때문에 결코 짧은 후기가 아니다. 쇼핑몰 운영자는 후기를 올리는 고객들을 통해 상품 배송의 질을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더불어 다른 쇼핑몰에서 알게 모르게 벌어지는 후기 조작에서도 자유롭다. 쇼핑몰에 올리는 후기는 비교적 소비자의 신뢰를 잘 얻지 못하는 편이지만 택배샷은 고객의 후기를 통해 방문자 또는 잠재고객의 믿음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로 이어질 확률 역시 높다. 만약 문제가 발생한 택배샷은 재빠르게 대응하고 조치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배송의 질을 보장하는 쇼핑몰로 신뢰를 얻는 전환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