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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e-비즈니스
· ISBN : 978899804533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Ⅰ
초스피드 작성법
01 | 초스피드 콘텐츠 작성 레시피
시간을 적게 들이는 것이 포인트 | 타이머를 옆에 둬라 | 15분이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 카드박스와 마인드맵을 사용하라 | 주제를 파악하라 | 서론-본론-결론 | 3~5줄 쓰고 문단을 나누자 | 1분 안에 시작을 못하면 버려라
02 | 초스피드 콘텐츠 작성을 위한 준비 사항
평소에 소재를 모아라 | 주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 독서로 내공을 쌓아라 | 댓글을 주목하라 | 사진 촬영을 즐겨라 |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 타이핑 속도를 높여라
03 | 준비 사항을 도와주는 도구
창의력 증진 카드박스 | 생각을 넓혀주는 마인드맵 | 기록 또 기록 에버노트 | 전 세계 어디서나 드롭박스 | 실시간 최신 정보 RSS 리더 | 사진 정리의 지존 포토스케이프
04 | 글쓰기 시작
우선 시작하라 | 자신의 경험을 먼저 풀어라 | 쓰고 싶은 걸 써라 | 친구와 대화하듯이 써라 | 일필휘지(一筆揮之) | 중간에 막히면? | 완벽을 추구하지 마라 |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라 |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내라 | 제목을 벤치마킹하라
Part Ⅱ
콘텐츠 이기는 전략
01 | 왜 블로그 콘텐츠인가
콘텐츠란 무엇인가 | 블로그란 무엇인가 | 반복되는 웹 트렌드 | SNS보다 블로그가 좋은 이유 | 인생을 바꾸는 블로그 콘텐츠 | 블로그 콘텐츠의 활용
02 | 역효과 나는 블로그 콘텐츠
망하는 지름길 블로그 꼼수 | 방문객 증가만을 위한 저품질 콘텐츠 작성 | 눈앞의 결과에 급급한 꼼수 프로그램 사용 | 기술적 투자와 가치 투자의 결정적 차이 | 내 얼굴에 침 뱉는 경쟁 업체 비방 글 |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랑만 가득한 글 | 형식적인 보도자료 스크랩
03 | 공감 백배! 고퀄리티 블로그 콘텐츠
글을 쓰는 이유를 먼저 써라 | 사진에 신경을 써라 | SNS에 귀 기울여라 | 자신의 이야기를 하라 | 때로는 날을 세워라 | 넓게 그리고 깊게, 십자가로 글을 써라
04 | 송곳처럼 날카롭게, 필승 콘텐츠 전략
하나의 주제로 통합하라 | 주제를 다시 펼쳐라 | 콘텐츠를 세이브하라 | 프로젝트로 진행하라 | 연재 코너를 만들어라 | 콘텐츠의 재활용
05 | 콘텐츠 유통 방법
휘발성이 강한 트위터 | 도달률이 중요한 페이스북 | 브랜딩하기 쉬운 네이버 오픈캐스트 | 포털 사이트 메인에 소개될 확률을 높여주는 메타블로그 | 작성 시간과 키워드가 중요한 검색엔진 | 콘텐츠 재가공이 쉬운 카카오페이지&네이버 포스트 | 무료 배포의 가능성 전자책 | 수많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출판
06 | 기업 블로그 콘텐츠 작성법
인터뷰형 콘텐츠 | 평론형 콘텐츠 | 트렌드형 콘텐츠 | 캐주얼한 콘텐츠 | 취재형 콘텐츠 | 리뷰형 콘텐츠
07 | 개인 블로그 콘텐츠 작성법
방송·연예 콘텐츠 | 육아 콘텐츠 | 스포츠 콘텐츠 | 여행 콘텐츠 | IT 콘텐츠 | 뷰티 콘텐츠 225 | 맛집 콘텐츠 | 요리 콘텐츠 | 사진 콘텐츠
부록 콘텐츠 제작 액션 플랜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끔씩 글을 어떻게 쓸지 막막해질 때가 있다. 첫 단어조차 쓰지 못한 채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때는 자신의 창의성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카드박스와 마인드맵, 이 두 가지로 글을 금새 쓸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카드박스는 전혀 상관없는 단어를 연결시키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단어들을 나열해놓고 그 상관관계를 찾아내면 된다. 마인드맵은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그림으로 펼쳐 보이는 방법이다. 꼭 카드박스나 마인드맵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 원리를 이용하여 주변에 있는 사물을 활용해보자.
글은 한번에 써야 한다. 글을 쓰다가 다시 되돌아보는 행동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중간에 점검을 하게 된다면 흐름을 잃게 되고 더 이상 글을 쓰는 것이 싫어질 수도 있다. 키보드에 손을 올렸으면 멈추지 말고 발행할 때까지 계속 쓰자.
임시저장 기능이 있긴 하지만 중간에 임시저장을 하면 영원히 임시저장이 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필자의 블로그에도 글을 쓰다가 중단이 된 글들이 가득하다. 반 정도 썼다면 절대 멈추지 말고 계속 쓰는 것이 좋다.
멈추지 않고 한번에 써야 하는 이유는 문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중간에 멈추고 점검하며 쓴 글은 문맥의 흐름이 끊기게 되고 글을 읽는 사람에게 그것이 그대로 전달된다. 처음의 그 감정과 느낌, 논조대로 글을 쓰기 위해서 반드시 한번에 쓰도록 하자. 고수들은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그때의 감정과 느낌을 다시 재연하여 쓸 수 있지만, 그 단계가 되려면 아직 수 년은 더 글을 써야 한다. 시작하는 단계인 우리는 한번 키보드를 잡으면 마무리까지 쓰는 연습을 하도록 하자.
글을 쓸 때는 전반적인 현상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글을 쓸수록 깊이가 있어야 한다. 글에서 인사이트를 얻어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두고 필자는 '십자가 글쓰기'라고 한다. 하나의 현상에 대해 넓게 조사하고, 깊게 분석하여 글을 쓰면 더욱 넓은 공감층을 형성할 수 있다.
(…)
십자가 쓰기를 위해서는 가로쓰기와 세로쓰기가 있다. 가로쓰기는 서문에 들어가면 좋다. 전체적인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최근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사람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세로쓰기에 들어간다.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는 것이다. 한 주제를 둘로 쪼개고, 둘로 쪼갠 것은 다시 셋으로 쪼개고, 셋으로 쪼갠 것을 더 쪼개는 식으로 디테일한 주제까지 다루면 세로쓰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