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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셀즈닉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니케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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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화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806277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5-15

책 소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비롭고 특이한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다. 이 이야기들은 제임스라는 소년과 그의 어린 친구가 화자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임스는 때로는 죽었고, 때로는 살아 있으며, 심지어 ‘달의 왕’이기도 하다. 따라서 서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이야기들이다.

목차

1부 — 아침
달 여행
거인
서재
동굴 요정 지니
빙산
폐가
영매 기계
기사의 모험 여행

2부 — 오후
지하 통로
그 일이 마지막으로 일어났을 때
박물관
가드너 씨 이야기
벼락 맞은 나무
장례식
유리 난파선
스핑크스

3부 — 저녁
꿈 책
미스터리
번데기

어둠 속에서
정원
회상
신의 사고(思考)

작가의 말

저자소개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정보 더보기
미국의 화가이자 작가. 무대 디자인 일을 배우겠다는 꿈을 품고 입학한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에 다닐 때는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며 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하지만 졸업 후 뉴욕의 한 어린이 서점에서 일하는 동안 떠올린 첫 어린이 그림책 《후디니 상자》를 발표하며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고, 대표작 《위고 카브레》와 《공룡을 사랑한 할아버지》로 해마다 가장 멋진 그림책에게 주는 칼데콧상을 두 번이나 받았다. 《위고 카브레》는 할리우드의 전설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다섯 개의 상을 탄 영화 《휴고》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소개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또 다른 대표 그림책으로는 《원더스트럭》, 《빅 트리》가 있다. 《원더스트럭》 또한 미국의 토드 헤인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도 볼 수 있다. 북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해리 포터 20주년 특별판》의 시리즈 표지와 《나는 자유다》, 《쉿! 인형들이 가출했어》, 《세상에서 제일 못된 인형》, 《꼬마 사업가 그레그》 등을 그렸다. 그 밖에도 어른 독자들을 위한 소설 집필, 영화·뮤지컬·발레 작품의 스토리 집필과 각색, 인형극 공연 등 꿈꾸던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노련하고 멋진 예술가의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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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글을 읽고 옮기는 일이 좋아 쭉 번역 일을 해 왔다. 동심을 잃지 않는 따뜻한 어른 브라이언 셀즈닉의 또 다른 작품 《빅 트리》, 《위고 카브레》, 《원더스트럭》 외에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밤 산책》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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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달의 왕이 주장했다.
“태양은 어둠이나 밤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 괴물이다! 어둠이 없으면 밤이 없고, 밤이 없으면 잠을 잘 수 없으며, 잠을 못 자면 꿈을 꿀 수도 없지.”
달의 왕은 왕좌에서 일어나 하늘을 향해 주먹을 쳐들었다.
“꿈이 없으면 모든 게 죽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기름칠을 하고 태엽을 감아 줘야 하는 기계라고 생각해. 자기가 시간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시간은 그보다 더 다루기 힘들 수 있어. 어쩌면 더 크고, 더 이상하고, 통제할 수 없고, 끝이 없고… 위험할지도 몰라. 숲이 집을 집어 삼키는 것처럼.”


그날 밤, 나 혼자 침대에 누워 있었다. 휴지처럼 얇고 먼지 같은 색깔을 띤 미라의 눈꺼풀이 여전히 생생했다. 삼천 년 전, 그녀는 피라미드와 나일강을 보았을 것이다. 이집트의 태양을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깊은 잠에 빠져들며 삼천 년 후 미래의 나를 상상해 보았다. 나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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