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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되었나?

지방은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되었나?

한네 블랭크 (지은이), 이은정 (옮긴이)
황소자리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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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되었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방은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29011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2-25

책 소개

우리 곁의 친근한 물질이자 생명 유지의 필수요소인 지방FAT의 실체 및 지방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우리 일상의 갖가지 블랙코미디를 통렬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_ 007
서문 _ 013

CHAPTER 1 지방에 관한, 있는 그대로의 시선들 _ 029
CHAPTER 2 비만인 여성으로 세상에서 살아남기 _ 071
CHAPTER 3 누가, 왜, 비만과 살을 세상의 적으로 만들었는가 _ 099
CHAPTER 4 비만 페티시, 성차별과 계급주의의 산물 _151
CHAPTER 5 비만과 권력의 상관관계, 그 너머의 진짜 이야기들 _197

찾아보기 _ 229

저자소개

한네 블랭크 (엮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작가이다. 과학사와 의학사를 공부했고 생명윤리 및 정치가 계급과 인종, 젠더를 어떤 식으로 교묘하게 왜곡하고 이용해왔는지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또렷하고 직설적인 활동가로 알려진 블랭크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심포지엄과 TV 토론, 대학강연 등에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다. 아홉 살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공부해 1991년 조지 W. 채드윅 메달을 받은 성악가이기도 하다. 현재 데니슨 대학교에서 여성&젠더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저서인 《Big, Big Love》 《Virgin: The Untouched History》을 비롯해 《Straight: The Surprisingly Short History of Heterosexuality》 《The Unapologetic Fat Girl's Guide to Exercise and Other Incendiary Acts》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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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후, 글을 읽고 옮기는 일이 좋아 쭉 번역 일을 해 왔다. 동심을 잃지 않는 따뜻한 어른 브라이언 셀즈닉의 또 다른 작품 《빅 트리》, 《위고 카브레》, 《원더스트럭》 외에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 《밤 산책》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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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래 큰 탈 없이 만들어진 우리 몸을 두고 뭔가 잘못되고 나쁘다며 손가락질하는 세상이야말로 모든 문제의 원흉이다. 그 사실을 자각하는 것은 우리가 수렁에서 빠져나오게 돕는 첫걸음이기에 이 책을 쓰는 지금 나는 설레고 들뜬다.


물건의 치수가 규격화된다면 어떨까? 특정 소비자의 신체적 특징과 형체에 맞춰 셔츠 칼라와 신발을 만드는 대신 평균적인 인간들을 위해, 평균적인 규격으로 만든다면 어떨까? 천을 직조하고 실을 잣는 직기와 엔진을 평균적인 규격으로 만들어, 그 기계를 작동시키는 인간 육체가 긴 하루 내내 기계에 적응하도록 하면 어떨까? 노동자 개개인에게 맞추어 기계를 제작하거나 수정하지 않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상상해보라!


‘평균’과 ‘전형’의 숫자 게임에 놀아나기를 거부하는 몸은 시대의 이데올로기가 강요하는 대로 따르지 않는 고집불통으로 보인다. ‘살이 찐 느낌’은 실제 느낌이나 살이 찐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그저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일 뿐이다. 살이 쪄서 나쁜 시민이다! 살이 쪄서 정상이 아니다! 살이 쪄서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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