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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인문학의 시선

해역인문학의 시선

(해역 위의 언어 풍경)

양민호 (지은이)
해피북미디어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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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인문학의 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해역인문학의 시선 (해역 위의 언어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807996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10-25

책 소개

해역인문학은 바다와 육지 그리고 힌터랜드(배후지)를 중심으로 문화, 언어, 물질의 교류를 탐구하는 학문 분야다. 인간 사회가 해역을 매개로 다른 문화와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분석한다. 그중 『해역인문학의 시선』은 해역을 통한 언어의 이동과 언어문화의 역동성에 주목하였다.

목차

책을 펴내며

서장 | 해역인문학의 시작

1부 이론으로서 해역인문학
1장 해역언어학의 개념과 정의
2장 해역인문학의 학문적 자리매김

2부 자료로서 해역인문학
3장 기록 속에서 본 해역 언어의 흔적
4장 현장에서의 해역 언어
5장 해역을 따라 흐르는 사투리
6장 전쟁 속에서 피어난 음식문화: 장소성과 시대성의 융합
7장 물고기 이름을 통해 본 해역언어학

3부 문화로서 해역인문학
8장 동북아해역과 언어문화
9장 해역 위의 언어풍경: 변천과 현재

4부 해역인문학의 미래
10장 의식조사를 통해 본 해역인문학의 현재와 미래 가능성
11장 지속 가능한 해역인문학의 발전 전략

종장 | 해역인문학의 미래를 향한 제언

저자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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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양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출생. 전주대학교 일어교육과 졸업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 도쿄(東京)외국어대학 석사과정을 거쳐 도호쿠(東北)대학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출판된 『일본어 변이론의 현재』(공저, 2024), 『일본어 어휘로의 어프로치』(공저, 2015), 『외래어 연구의 신전개』(공저, 2012)가 있다. 국내에서는 『바다를 건넌 물건들 I, II』(공저, 2022, 2023), 『바다를 건넌 사람들 I』(공저, 2021), 『동북아해역과 인문학』(공저, 2020), 『동북아해역과 인문네트워크』(공저, 2019), 『소통과 불통의 한일 간 커뮤니케이션』(공저, 2018) 등이 있다. 그리고 역서로는 『경제언어학-언어, 방언, 경어』(공역, 2015)이 있다. 현재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조교수(일본어학, 사회언어학, 언어지리학 전공)로 재직 중이고, 국립국어원 공공용어 번역 표준화 위원회 일본어 자문위원, 한국방언학회 연구이사이며, 부산교통방송(TBN) 부산사투리 ‘배아봅시데이’ 코너에도 출연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해역인문학은 전통적인 육지 중심의 인문학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학문적 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인문학이 국가나 육지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분석해 왔던 관점에서 벗어나, 해역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중심으로 인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고구마의 명칭에는 흥미로운 점이 있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감저’라는 말을 쓴다. 동아시아에서 통용되는 이 작물명은 한국의 경우 ‘감저(甘藷)’로 사용되다가 나중에 사용된 감자라는 어휘와의 동음 충돌 때문에 고구마로 정착하게 되었다. 다만 이 고구마의 명칭도 일본어 방언인 ‘효행(孝行) 고구마(芋)’에서 유래하였는데, 효행 고구마의 일본어 발음이 고코+이모(コウコウ+イモ)이다.


한국에서는 작은 농어를 ‘껄더기’ 또는 ‘깔대기’로 부르다가, 점차 성장하면 ‘농어’로 부른다. 이 명칭 변화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서울 한강 하류에서는 ‘껄더기’가 사용되며, 전라도 지역에서는 ‘보껄더기’라는 명칭이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농어를 ‘스즈키(スズキ)’라 부르며, 성체 크기에 따라 작은 것에서부터 큰 순서대로 ‘세이고(セイゴ)’, ‘훗코(フッコ)’, ‘스즈키(スズキ)’, ‘오타로(オオタロウ)’로 명칭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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