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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기독교
· ISBN : 9788998090104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1부 : 삶에 부는 바람
2부 : 비로소 아픔이 사랑이었음을
3부 : 생명은 영으로 불어온다
4부 : 이렇게 불어오길 소망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 아름다운 사람, 향기 꽃들이여 사람, 벌, 나비를 기다리지 말고 바람이 불어오길 기다리자!
“사랑합니다” 라는 말 한 마디 하지 않았어도 눈짓, 몸짓으로 살며시 다가와 “자유와 사랑”을 남겨주고 떠나간 바람 같은 그대와 그대들을 만나 영혼과 몸의 에너지 공급을 받았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새로운 에너지 공급이 주어지네요. 이상한 요술 방망이!
_ 삶에 부는 바람 中
풀잎으로, 꽃잎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무엇을 하오리까!
그저 바람 불면, 흔들릴 뿐! 그저 바람 멎으면, 고요할 뿐!
그대로, 삶을 빨아들여 넉넉하여질 뿐이외다.
_ 비로소 아픔이 사랑이었음을 中에서
재가 되고 먼지가 되고 티끌이 되고 결국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은혜 중의 은혜로구나!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본연의 나”를 찾았다는 것이요, 한 올의 바람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본질의 나”를 발견한 것이다. 감사하리로다. 감사하리로다. 감사하리로다.
_ 생명은 영으로 불어온다 中에서
내 안에서 선악의 열매들을 잘 발효시켜서 내 속 깊은 곳에 있는 그 생명이 살게 되는 맛있는 포도주로 그리고 또 다른 한 생명이 살아가는 데 맛을 내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이 땅 위에 내가 온 목적에 보너스를 곁들여 받는 삶이 아니겠는가…!
_ 이렇게 불어오길 소망한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