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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우는 방법도 잊어야겠다, 김용원 잠언시집)

김용원 (지은이)
세움과비움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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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이상 눈물은 안 되겠다 (우는 방법도 잊어야겠다, 김용원 잠언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8090265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8-11-10

책 소개

김용원 잠언시집. 사람의 인생을 담고 있다. 힘겹고 고달픈 우리의 삶이 있으며 한 구절의 시어는 때론 묵직한 통증이 있다. 시인은 인생의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며 그 끝에 삶은 여전히 희망이 있으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한다.

목차

1. 이제야 알게 된다. 그래도 삶이 얼마나 눈부신 것인지......
감사 / 규칙 / 나의 길 / 사랑 / 슬픈 내력 / 속고야 말리라 / 문산행 전철에서 / 요즘 뭔가가 심상치 않다 / 즐거운 귀가 / 나에게 말을 건다 / 내일을 말하지 마라 / 긍휼한 그대 / 자화상 / 나의 날 / 나는 꽃을 보면 부끄럽다 / 지도 / 아직도 흔들리는 내가 / 세상 / 기차를 보면 달리고 싶다 / 그 사람

2. 모든 문제는 나였다 삶에는 결국 내가 문제였다.
나를 위해 서럽게 울었다 / 밥 재를 넘으며 / 내가, 내가 / 부끄러움에 대하여 / 철들었다 / 서러워 나는 못가네 / 기도원에서 / 은행 / 헌법 제1조 / 삶의 가식에 대하여 / 일박이일 / 밤길에서 /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 나는 상록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 나는 알 수가 없다 / 세상의 약한 것들을 위하여 / 아카시아 / 사는 방법 / 모래네 고가 / 나의 과오 / 미안하다 / 오늘

3.내 곁에 있는 이들에게 미안하다. 떠나도 좋다 그리고 믿어도 좋다
그대의 시간 / 믿어도 좋다 / 간단하고 명료한 / 오직 희망이다 / 사는 법 / 떠나는 자들에게 / 딸에게 / 내가 보기에는 / 너를 위한 충고 / 아내 / 친구 / 눈 오는 날의 반성 / 어느 가장의 기도 / 그래도 우리는 / 나는 그런 그대가 싫다 / 웃고는 있어도 / 하행선 창가에서 나는 울었다 / 아버지의 눈물 / 부평초 / 그리운 것들 / 어머니의 겨울 / 너의 사랑법

4.오늘 같은 날이면 나에게 온 모든 것들이 다 고맙다
오늘 같은 날이면 / 길이 험하면 / 동력을 위하여 / 일상 / 언약 / 당신 / 그 남자가 사는 법 / 용서하라 / 삶의 묘미 / 너에게 말한다 / 삼월 / 오십년 / 건강한 밥 / 세례식 / 옵소 / 편지 / 속히 오너라 / 너의 색깔 / 구체적으로 / 너의 황금율 / 포기하지 않으면 / 한나에게 / 다시 막장에서 / 그대를 위한 충고 / 겨울 기도

저자소개

김용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 때부터 시인을 꿈꾸었다. 논문을 물론이고 시, 수필, 소설, 평론, 칼럼,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을 쓰고 있으며 매년 책을 낼 만큼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암으로 죽어가는 어머니의 마지막 7개월을 옆에서 지켜보며 <어머니의 전쟁>을 쓸 만큼 작가적 기질을 가지고 치열하게 산다. 검정을 선호하고 창이 넓고 천장이 높은 방에서 글 쓰는 일을 즐긴다. 자주 강이나 바다를 찾아가 일상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결단한다. 그는 오늘도 세상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가족법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경대, 숭실대 법과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문학에 대한 열망은 결국 그를 학자가 아닌 시인,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했다. 저서에 시집 <사가전>, <당신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와 소설 <어머니의 전쟁>, <대통령의 소풍>이 있으며, 에세이 <언젠가는 엄마에게>, <담다 그리고 닮다>, <곁에 두고 읽는 손자병법>, <미친사회에 느리게 걷기>, <남편의 반성문> 등이 있다. 탄핵을 당해 청와대 인수문에 갇힌 인간 노무현의 애환을 다룬 소설 <대통령의 소풍>은 교보문고가 집계한 2017년 상반기 e북 판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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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 이상

쉽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어렵더라도 가야할 길을
제대로 걸어가야 하겠다
무슨 일을 하던지
남을 먼저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보고 살피면서
신중하게 살아야겠다
결국 무너질 모래집과
쌓다가 무너질 모래성을
처음부터 쌓지 말아야지
힘들어 망설여지더라도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겠다
말을 하면 남들이 믿도록
딴딴해져야만 하겠다
이대로는 더이상 안되겠다
다시 시작해야하겠다


동력을 위하여

갇히지 마라,
떠나라. 울타리를 조금만 벗어나도 절망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대책이 떠오른다.
우울하게 갇혀 살지 마라.
집밖을 나오기만 해도 길이 열리고 꿈이 보이고 결단이 생
긴다.
걸어라, 희망하라 그리고 사고하라.
보다 더 넓게, 보다 더 선하게, 더 깊게 그리고 따뜻하게
사고하라.
세상과 진리를 위해 그렇게 하라.
그대가 곧 동력을 얻어 항해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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