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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발견

독서의 발견

(천천히 온몸으로 읽는 탐독가의 읽기 혁명)

유영만 (지은이)
  |  
카모마일북스
2018-07-1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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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발견

책 정보

· 제목 : 독서의 발견 (천천히 온몸으로 읽는 탐독가의 읽기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8204457
· 쪽수 : 280쪽

책 소개

지금까지 80여 권의 책을 저술하고 번역해 온 저자는 끊임없이 책을 읽어 왔다. 읽고 사색하고 글을 쓰면서 자기만의 언어를 만들어 내는 유영만 교수는 <독서의 발견>에서 독서를 통해 발견한 12가지 통찰을 보여준다.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바람이 분다, 책 읽어야겠다.
프롤로그: 나는 읽어버렸다. 고로 기존의 나를 잃어버렸다.

1부 이왕 읽을 거면 색다르게 읽어버려라!
독서의 발견 1. 읽는 사람만이 다르게 읽을 수 있다
독서의 발견 2. 색다르게 읽어야 남다르게 읽을 수 있다

2부 뒤늦게라도 읽을 거면 정독해서 읽어버려라
독서의 발견 3. 정독(精讀)해야 해독(解毒)된다
독서의 발견 4. ‘책(責)’잡히기 전에 ‘책(冊)’을 읽자!

3부 한 권이라도 읽을 거면 몰입해서 읽어버려라
독서의 발견 5.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
독서의 발견 6. 독서경영은 자기경영이다

4부 조금이라도 읽을 거면 깊이 생각하며 읽어버려라
독서의 발견 7. 사색(思索)하지 않으면 사색(死色)이 된다
독서의 발견 8. 4차 산업혁명은 독서혁명이다

5부 시간을 내서 읽을 거면 책과 한 몸이 되어 읽어버려라
독서의 발견 9. 책과 몸을 섞어야 새로운 생각이 임신된다
독서의 발견 10. 인두 같은 한 문장이 한평생을 위로해준다

6부 결심하고 읽을 거면 밑줄 치면서 읽어버려라
독서의 발견 11. 책보다 삶에 밑줄을 그어라
독서의 발견 12. 책은 위험한 생각을 유발한다

7부 제대로 읽을 거면 푹 빠져서 읽어라
독서의 발견 13.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의 10대 독서 주의보(注意報)
독서의 발견 14. 책과 사랑에 빠지는 10단계

에필로그: 책은 의사인 동시에 약이다

저자소개

유영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을 야생에서 배우다 학교에 길들여지면서 머리로 생각하는 지성을 잠깐 배운다. 책 대신 철판과 씨름하며 용접하는 용접공(Welder)으로 공고를 졸업하면서 이력서의 빈칸에 지울 수 없는 경력을 하나둘씩 만들어나간다. 졸업 후 생업의 현장에서 태풍도 아랑곳하지 않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화력발전소에서 청춘을 불태우며 회색빛 방황기를 보낸다. 우연히 잡은 고시 체험생 수기집을 읽고 인생역전을 꿈꾼다. 꿈은 머리로 꾸는 게 아니라 몸으로 꾸는 것임을 깨달은 후 책의 바다에서 한 동안 유영하는 연습을 밥 먹듯이 해온다. 스승의 은혜로운 가르침과 도움 덕분에 지식의 극점, 박사 학위까지 받는다. 책상 지식의 무력함을 현장 경험을 통해 통렬하게 깨달은 후 몸을 관통하지 않은 통찰은 관념의 파편에 불과함을 다양한 방식으로 입증한다. 체험과 개념, 재미와 의미, 지성과 야성을 융복합, 색다른 깨우침을 주는 지식을 잉태하고 출산하며 공유하고 전파하는 지식산부인과 의사이자 생태학적 상상력으로 생명체가 살아가는 방식과 원리를 연구, 인간과 조직의 변화과정에 대입하는 지식생태학자이기도 하다. 이질적 철판을 뜨거운 열기로 용접하다 이질적 지식을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접목시켜 제3의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 용접공(Knowledge Welder)으로 오늘도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있다. 삶으로 앎을 만드는 과정에서 철학자의 주장보다 문제의식이 주는 긴장감에 전율하는 경험을 한다. 그 후로 삶의 철학자로 거듭나기 위해 일상에서 비상하는 상상력을 배우며 격전의 현장에서 현실을 매개로 진실을 캐내고 있다. 아무리 박식한 철학적 사유체계를 갖고 있어도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데 아무런 깨우침을 주지 못한다면 그 철학은 관념의 파편에 불과하며 각종 개념으로 위장한 채 현실을 외면하는 화려한 담론에 불과하다는 깨우침을 자주 맞는다. 오늘도 어제와 다른 삶의 철학자로 거듭나기 위해 오감을 열고 세상과 맞서 온몸으로 호흡하고 있다. 《2분의 1》, 《끈기보다 끊기》, 《삶을 질문하라》, 《언어를 디자인하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책 쓰기는 애쓰기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공부는 망치다》, 《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등 90여권의 저역서를 출간하며 다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u010000@hanyang.ac.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ecologist 브런치 https://brunch.co.kr/@kecologist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knowledge_ecol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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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책을 읽고 있는가, 읽어버리고 있는가? 책을 읽으려면 읽어버려야 하고 읽어버려야 지금의 나를 잃어버리고 또 다른 나로 변신할 수 있다. 책을 ‘읽어버린다’는 것은 읽고 버린다는 뜻이 아니라 단숨에 책 속으로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기에 몰입했다는 의미다. 책을 읽어버렸다는 의미는 책을 통째로 먹어버렸다는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책의 효능과 마력은 책이 나침반 역할을 하는데서 비롯된다. 길을 잃고 어둔 밤에 방황할 때 책을 잡고 읽어 내려가면 어둠을 밝힐 수 있는 등불처럼 한 줄기 빛을 주기도 하며 딜레마 상황에서 갈등하고 고민할 때 어디로 갈 것인지를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 책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독서의 발견 4 - ‘책責’잡히기 전에 ‘책冊’을 읽자!, 중에서)


“정독하지 않고서는 독서의 참맛을 느낄 수 없다. 필요에 따라서 속독할 필요가 있는 책도 있다. 시간적 제한이 있거나 대강의 정보를 빠르게 얻기 위해서 속독은 효율적인 독서법이다. 하지만 책 내용이 쉽게 읽히지 않고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책이라면 절대적으로 정독이 필요하다. 정독하지 않고서는 문장이 품고 있는 의미심장함을 해독해낼 재간이 없다.” (독서의 발견 3 - 정독精讀해야 해독解毒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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