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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829457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9-04-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쓸거리를 ‘발견’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1장 책, 쓰고 싶다 따라 쓰고 싶다
책, 쓰고 싶다 / 책, 따라 쓰고 싶다
2장 작가의 시선
소비자의 시선 vs. 생산자의 시선
작가와 독자를 동시에 경험하는 책쓰기
3장 글쓰기와 닮은 듯 다른 책쓰기
글쓰기와 책쓰기의 분량 / 책쓰기를 방해하는 것
과정에 집중하라
4장 책쓰기는 발견에서 시작된다
발견하면 써진다 / 나를 발견하는 공부
독자의 고민 가운데로 들어가라
몰입 / 생각도구 / 가상의 바늘
제1부: 기획하기_ 시작하는 힘
5장 발견1 주제_ 세속적인 장엄함
작가는 기획자다 / 주제는 어디에 있는가
주제는 잉크다 / 독자를 줄여라
6장 발견2 제목_ 보면, 흔들린다.
0.1초의 세계 / 카피 만들기의 원리 / 제목 비틀기 연습
7장 발견3 목차_ 목차는 지도다
목차는 기획의 꽃이다 / 목차를 만드는 5가지 방법
목차를 프린트해서 고쳐나간다 / 목차와 패턴
8장 발견4 서문_ 본문을 덜컥 읽고 싶게
서문의 첫 문장 쓰기 /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9장 집필계획서_ 기어코 쓰게 만드는 힘
원고 분량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 예비 출간기획서 작성
제2부: 본문쓰기_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순간 우리는 작가가 된다
10장 발견5 본문쓰기_ 현재 실력에서 써라
본문, 이렇게 써도 된다! / 기대하는 글쓰기 / 쓰며 배운다
11장 발견6 한 꼭지_ 책 분량의 열쇠
매일 한 꼭지의 글을 써라 / 책 분량과 한컴 / 하루 글 분량의 목표
12장 발견7 문장_ 문장보다 메시지가 우선이다
쓰면서 배우는 문장
13장 발견8 초고_ 완벽이 아닌 완성이 답이다
초고, 일단 완성하라 / 거침없이 써라
14장 발견9 퇴고_ 숙성의 시간
다른 시선을 갖기 위한 휴식 / 독자의 속도로 소리 내서 읽는다
제3부: 출간하기_ 작가는 원고로 말하고, 편집자는 책으로 말한다
15장 발견10 출간제안서_ 심플이 생명이다
심플하게 요약하는 연습 / 출간제안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16장 투고_ 순간의 승부
출판사가 계약하지 않는 수많은 이유
작가는 원고로 말하고, 편집자는 책으로 말한다
하루, 책 언제 써야 하나?
맺음말: 책쓰기, 완성이 아닌 시작의 학문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책쓰기 수업의 첫 시간에는 대부분 수강생들이 잔뜩 긴장해 있다. 뭘 쓸까, 잘 써야지, 하는 생각에 스스로 위축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내 힘이 풀어진다. 오히려 될 대로 되라는 식의 태도로 변한다.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에베레스트를 먼 발치에서 볼 때는 고개를 들기만 해도 정상이 보인다. 그러나 산의 품에 들어가면 오히려 정상을 볼 수 없다. 이젠, 한 걸음씩 올라갈 일만 남은 것이다. 그러니 뛰어도 소용없다는 걸 안 순간부터 오히려 편해진다. 책쓰기는 서두른다고 해서 빨리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씩 묵묵하게 가야 한다. 가다 길이 막히면 뚫고 가는 지혜를 발견해야 한다. 또 뚫고 갈 수 없을 때는 질문을 통해 우회하는 법도 알아내야 한다.
- 〈책, 따라 쓰고 싶다〉에서
책쓰기는 어떤 수단이 아닌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출간도 좋고 퍼스널 마케팅도 좋다. 책을 출간하고 인생이 변한다는 말에 취해도 좋다. 하지만 책을 쓰는 동안 이런 것들에 매이면 오히려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 그것을 키우고 정성을 들이는 게 먼저다. 출간이나 그것으로 인해 무언가를 얻으려 하는 게 우선 목적이라면 잘 익은 열매만 따 먹겠다는 것과 같다. 명확히 내가 목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책쓰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책, 따라 쓰고 싶다〉에서
첫 책쓰기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작업이다. 이 책은 ‘발견’이라는 바늘 하나를 가지고 당신의 글 여행을 헤쳐나가게 도와줄 것이다. 막힐 때마다 무엇을 발견해야 하는지 바늘로 콕콕 찔러보며 반응을 살펴볼 것이다. 주제를 만들 때도 내가 발견한 것을 놓고 스스로 바늘로 찔러보며, ‘내가 이 주제를 쓸 수 있을까?’ ‘독자는 이 주제에 관심이 있을까?’ 판단해보고 한 걸음씩 발견하며 헤쳐 나갈 것이다.
- 〈발견하면 써진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