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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8300234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2-05-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문학이라는 꿈을 묻어둔 그대에게
1장 상실과 이별조차 아름다운 이유
『바깥은 여름』(김애란, 문학동네, 2017)
2장 사람은 무엇으로 선택을 결정하는가
『모순』(양귀자, 쓰다, 2013)
3장 소설보다 예쁜 사랑을 해보았나요
『도깨비 1, 2』(김수연, 김은숙(극본), RHK, 2017)
4장 살아남으려면 버텨야 한다
『강산무진』(김훈, 문학동네, 2006)
5장 나다운 나로 산다는 것
『배움의 발견』(타라 웨스트오버, 열린책들, 2020)
6장 인간은 왜 선보다 악을 먼저 선택할까
『7년의 밤』(정유정, 은행나무, 2011)
7장 슬픈 우리 시대의 아버지, ‘고다자’
『임계장 이야기』(조정진, 후마니타스, 2020)
8장 살면서 만나는 단 한 번의 확실한 감정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로버트 제임스 월러, 시공사, 2002)
9장 삶에는 교양이 필요하다
『순례 주택』(유은실, 비룡소, 202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인슈타인이나 피카소처럼 인식하려면 현상을 보면서 그것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그림을 상상할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것이 열리려면 관찰을 해야 하고, 그 관찰은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똑바로 걸어간 것 같았는데 돌아보니 걸음이 굽어 있는 건 우리가 원리를 깨닫지 못하고 사실만을 머리에 욱여넣은 탓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불운과 달리 행운은 그것을 준비한 사람에게만 찾아오고, 그 행운도 언젠가 그가 내린 용기 있는 결정의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운은 선물이지만 대개는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저 시키는 일만 잘할 생각이라면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됩니다. 하지만 머스크처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하고, 어떤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다면 문학 읽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