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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848233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4-12-2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내 아들은 내가 가장 많이 알죠.”
엄마의 잘못된 착각이 아들의 문제를 만든다!
1장 아들 엄마들은 왜 이렇게 힘들까?
대장이 되고 싶은 남자아이들
엄마의 ‘대장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아들
남자아이들은 대체 왜 그럴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어떻게 다를까?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두뇌 발달이 다르다
2장 엄마들은 절대로 이해 못하는 남자아이들의 세계
경쟁을 즐기는 남자아이들
어떻게든 규칙을 깨고 싶어하는 남자아이들
충동조절에 약한 남자아이들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지시해야 통하는 남자아이들
남자아이들의 놀이법과 특이한 대화 방식
3장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면 대화가 달라진다
아들과의 교감은 듣고 반응해주는 데 달렸다
아들은 대화보다 신체놀이를 즐긴다
분별력과 도덕성은 함께 자란다
리더의 자질, 공감 능력을 키워라
‘공평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나쁜 습관은 잔소리로 못 고친다
열 번 말해도 꿈쩍하지 않는 아들, 왜 그럴까?
아이를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라
4장 우리 아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아들이 잘못했을 때 혼내는 기술
아들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술
아들과의 힘 싸움을 피하는 기술
아들의 때리는 버릇을 고치는 기술
싸우는 아이들을 코칭하는 기술
사고뭉치 아들을 이해하는 기술
아들에게 성을 교육시키는 기술
사춘기 아들을 대하는 기술
아들의 여자친구를 대하는 기술
에필로그
하루가 멀다 하고 아들과 말싸움을 벌이는 엄마,
아직 대장이 되지 못한 탓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기고 싶은 본능을 타고난 아들들은 상대적으로 열등감에 취약하다. 이기지 못하면 힘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에 열등감으로 바뀌는 것이다. 1.5년의 발달 차이로 인해 아들은 집에서는 누나나 동생에게, 밖에서는 또래 여자아이들에게 비교당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열등감이 생겨난다. 그래서 아들들은 별것 아닌 걸 하고도 “나 잘했지?”라고 물어 칭찬받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아들이 “나 잘했어?”라고 물을 때는 웬만하면 “잘했구나”라고 칭찬해줘야 한다. - ‘1장 아들 엄마들은 왜 이렇게 힘들까?’ 중에서
규칙이 있더라도 지켜야 의미가 있다. 안 지켜도 아무 상관없다면 더 이상 규칙이라고 할 수가 없다. 남자아이들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은 그들의 운동성을 충족시켜주고 스포츠의 경쟁적 특성이 자신들의 기질과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좀 더 근본적인 이유는 스포츠에는 일관적인 규칙이 있고 언제나 지켜지기 때문이다.
- ‘2장 엄마들은 절대로 이해 못하는 남자아이들의 세계’ 중에서
안 되는 것 없이 자란 아이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려 들고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행동의 준거가 되는 ‘옳고 그름’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나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부모가 제동을 걸어주고 선을 그어줘야 한다. 부모가 그 역할을 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때와 장소에 맞는 행동이 있다는 것과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수 없다. 그러면 지켜야 할 기본 원칙도 없이 제멋대로인 아이가 되고, 자기 뜻대로 안 되면 격하게 화를 내며, 참고 기다리지 못한다.
- ‘3장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면 대화가 달라진다’ 중에서
아이들이 아무 맥락 없이 생뚱맞은 이야기를 꺼낼 때는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라는 것을 기억하자. 더구나 평소 속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 아들이 뭔가 이야기를 꺼낸다면 아들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 ‘3장 아들의 세계를 이해하면 대화가 달라진다’ 중에서
아들은 ‘짧게, 요점만 간단히’ 혼내라. 길어지면 본질을 잃어버리게 된다. 또한 억지로 화해시킬 필요도 없다. 문제가 해결되면 관계는 저절로 풀린다. 그리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 비난받으면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기보다 방어하게 된다. 특히 예전에 했던 잘못들을 되새김질해서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구제불능으로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이의 마음속에 수치심만 더해놓을 뿐이다. - ‘4장 우리 아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