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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860256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09-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행복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나의 이야기
자기감정에 충실하기
제2장 평범한 게 대체 뭔데?
대학교나 직장에는 꼭 다녀야 하는 걸까
하고 싶은 일? 그런 거 없는데요
친구는 정말 필요할까
비교당해 힘들 때
왕따당해 죽고 싶을 때
외모에 신경 쓰는 시기
나는 게이입니다
이유 없는 규칙들
인간은 다 평등하지 말입니다
칩거가 베스트는 아니지요
개성이 뭐길래
제3장 의식주에 충실한 생활
- ‘食’ 하나는 만들 수 있다
무엇을 먹을까
검소한 식습관으로 바뀐 가치관
MY 식탁 매뉴얼
나, 이렇게 먹고 산다
각자에게 적합한 식생활 탐구
키친과 가재도구
식재료를 어디에서 살까
홍차와 스콘
들풀 채집의 재미
- ‘衣’를 생활에서 생각하다
패션에 가치를 부여하는 시기
칩거인 서랍장 대공개
- ‘住’는 애인 같은 존재
수준에 맞는 집을 얻기까지
방 구하기, 방과 친해지기
제4장 에브리데이 해피 생각법
몸과 마음을 튜닝하기
돈과 사이좋은 친구 되기
일을 한다는 것은
돈 모으기에 집착하지 않기
세금 좀 못 내면 어때?
나에게 맞는 취미 찾기
꿈과 목표가 없어도 살아진다
평화롭다고 심심한 건 아니잖아
오늘에 충실해야 미래도 값진 것
어떻게 죽을 것인가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까’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
마치 물고기가 밀물과 썰물 때를 가늠하듯 만사가 흘러가는 방향이나 상황 변화를 적확하게 캐치해서 자신의 감정을 믿고 행동하는 것. 이것만 알고 있으면 유행이나 경제 흐름, 인간관계, 주변 환경이 바뀌더라도 유연하게 그 안에서 행복할 수 있을 텐데.
눈앞에 가로놓인 선택지 중에서 하기 싫은 일부터 과감하게 줄을 그어 나간다. 남은 항목 중에서 ‘이 일이면 견딜 만하겠다.’ 싶은 것을 고르자. 아, 완벽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 정답은 없으니까.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만 하다 죽지 않는 것’이다. 이상을 높게 잡지 않으면 나중에 절망할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