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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사람을 얻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임정재 (옮긴이)
  |  
타커스(끌레마)
2016-03-07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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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지혜

책 정보

· 제목 : 사람을 얻는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8658335
· 쪽수 : 240쪽

책 소개

2012년 출간된 <너무나 인간적이지만 현실감각 없는 당신에게>의 개정판으로, 스페인의 대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 생활철학의 대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인 『인생을 사는 지혜의 기술』의 내용을 중심으로 번역한 것이다. 이기적이고 불완전한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갈 때 알아야 할 지혜들로 가득하다.
누구에게도 적이 되지 않는 가장 현실적 조언
사람 때문에 힘들고 인간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책!

이기적이고 불완전한 세상에서 어떻게 어울려 살 것인가?
지혜의 대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빛나는 통찰과 조언


세상에는 인생과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이 넘쳐난다. 하지만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조언은 허상에 불과하고 오히려 인생을 더욱 꼬이게 만든다.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졌더라도 현실감각이 부족하면 쉽게 조롱의 대상이 되고, 손해를 볼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 따라서 원하는 삶을 실현하고 싶다면 철저히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혜와 처세술을 갖춰야 한다. 위선과 탐욕이 난무하고 이기심이 판치는 지금 우리 시대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저서 『사람을 얻는 지혜』가 더욱 절실하게 와닿는 이유이다.
이 책은 2012년 출간된 『너무나 인간적이지만 현실감각 없는 당신에게』의 개정판으로, 스페인의 대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 생활철학의 대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인 『인생을 사는 지혜의 기술』의 내용을 중심으로 번역한 것이다. 그 밖에 그라시안의 저서들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처세술, 상대의 마음을 얻고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 적을 만들지 않고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지침을 담은 내용들을 가려 묶었다.

철저히 현실에 기반한 생활철학, 구체적이고 직설적인 지침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당시 스페인은, 힘없는 대중은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편 소수의 권력자들은 온갖 사치를 부리며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이런 사회에 불신과 회의를 가졌던 그라시안은 대중이 스스로 자신의 삶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강렬한 목적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는 형이상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철저히 현실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철학’으로서 ‘행복과 성공’이라는 보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와 처세술을 알려주고자 했다.
따라서 이 책은 이기적이고 불완전한 사람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갈 때 알아야 할 지혜들로 가득하다.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와 여러 가지 미덕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로 상대의 속셈을 간파하고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상대를 적절히 이용하는 생활의 지혜도 알려준다. “때로는 뱀처럼, 때로는 비둘기처럼” 행동함으로써 위선으로 가득 찬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조언한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고통과 괴로움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고, 부족한 현심감각과 균형감각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 책은 시대와 사회를 뛰어넘어 보편적인 진리를 전하는 책임에 틀림없다.

누군가의 조언이 간절한 순간 가장 먼저 펼쳐보게 되는 책!

그라시안의 저서들은 스페인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니체와 쇼펜하우어를 위시한 수많은 사상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럽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리고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나라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라시안의 폐부를 찌르는 강렬하고 직설적인 문장은 아포리즘의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좌우명과 삶의 지침이 되고 있다.
이 책에서도 그라시안 특유의 압축인 문장과 화려한 수사가 돋보인다.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실수는 단호하게 끝내라”,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하라”처럼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로 “때로는 뱀처럼, 때로는 비둘기처럼 행동하라”, “실패의 책임을 다른 이에게 넘기는 것도 능력이다”, “성과는 드러내되 노력은 숨겨라” 등의 현실 풍자와 위트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삶의 진실을 날카롭게 꿰뚫되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것, 다양한 비유와 화려한 수사로 강한 설득력을 확보하는 것이 바로 그라시안의 매력이자,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비결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만큼이나 불신과 위선이 팽배해 있다.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인 그라시안의 날카로운 통찰과 인생 지침들은 지금 우리 현실에 적용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의 어떤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우리 인생 전반에 관한 보편적인 지혜를 만날 수 있다.

목차

1장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고마운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매력은 가장 강력한 지배수단이다
잠재적인 적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진짜 어리석음과 가짜 어리석음
욕망은 약점과 같은 말이다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
불운을 함께할 사람을 곁에 두어라
양보는 뜻을 이루는 최고의 위장술이다
좋은 평판을 얻는 양보의 기술
취향을 모르면 상대를 기쁘게 만들 수 없다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하라
부탁할 때에는 타이밍이 관건이다
먼저 베풀고 보상은 나중에 받아라
지나친 호의는 오히려 짐이 된다
적당한 침묵으로 신비감을 유지하라
경솔하게 믿지 말고, 함부로 의심하지 마라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하라
존경심은 자신이 베푼 것에 대한 보답이다
공감의 영향력은 마법만큼 강력하다
상대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하라
(……)

2장 함부로 나서지 마라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혼자 있을 때에도 몸가짐을 조심하라
자족하는 삶
칭찬을 구걸하지 마라
사랑과 존경은 동시에 얻을 수 없다
자기 자신에게 의지하라
함부로 나서지 마라
수많은 것 중에 최선의 것을 취하라
명예로운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더 경계한다
분위기에 어울리되 품위를 지켜라
미움의 감정을 다스려라
정의롭고 진실하게 행동하라
망각이라는 약
쓸데없는 일을 떠맡지 마라
불필요한 해명을 하지 마라
내면의 깊이를 길러라
자신을 안다는 것의 의미
한결같은 명성을 유지하는 방법
위험한 일을 자청하지 마라
지나친 행복은 불행으로 이어진다
상황을 판단해줄 제3자를 찾아라
(……)

3장 헛된 공명심을 경계하라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윗사람의 비밀은 듣지도, 말하지도 마라
윗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헛된 공명심의 결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과 어울려라
독불장군이 되지 마라
정상과 비정상
경쟁상대에게 배워라
부러진 손가락을 보여주지 마라
유연한 태도를 길러라
침묵을 방패막이로 이용하라
헛소문은 못 들은 척하라
어떤 경우에도 적을 만들지 마라
파벌을 만들어 불화를 일으키지 마라
때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지나가라
극단적으로 밀어붙이지 마라
충분한 능력을 갖추되 적당히 보여주어라
나쁜 소문을 경계하라
불길한 소식을 전하지 마라
빨리 말하는 사람은 실패도 빨리 한다
혀를 잘 다스려라
중용의 지혜
(……)

4장 아첨은 배척하고 비난은 끌어안아라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날마다 자신을 갈고닦아라
빼어난 재능도 갈고닦아야 빛난다
날카로운 이성을 지녀라
배울 것이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
불운한 시기에는 한 발짝 물러서라
신과 같은 당당함을 지녀라
선견지명을 가져라
행동이 뒷받침되지 않은 말은 허상에 불과하다
마음의 신탁을 따르라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최고의 지혜이다
행운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몫이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라
단 하나에만 의지하지 마라
항상 정신을 새롭게 하라
단 하루도 소홀히 보내지 마라
부탁할 때 지나치게 칭찬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불운한 사람은 가까이 하지 마라
상상력을 적절하게 통제하라
자신에게 불리한 말을 귀담아들어라
행운과 불운을 구별하라
(……)

5장 결점을 매력으로 승화시켜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성공의 조건
언제나 최선의 결정을 내려라
재능과 강점에 집중하라
상대에게 비판의 기회를 주지 마라
성실과 노력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잡아라
변화무쌍하게 일을 처리하라
지나친 기대감은 발목을 잡는 짐이 된다
성과는 드러내되 노력은 숨겨라
필요한 것보다 더 큰 능력을 키워라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라
단점을 감추는 것도 능력이다
대중과 거리를 유지하라
재능을 적절하게 과시하라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라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라
잘 모를 때는 안전한 길을 선택하라
선함과 무능함을 구분하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 하라
(……)

저자소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은이)    자세히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로 작가이자 신부이다. 1601년 스페인 아라곤 지방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15세에 발렌시아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고, 18세에 예수회 신부가 되었다. 이때 풍부한 식견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강의가 큰 명성을 얻었다. 예수회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글을 썼지만 현실 비판적인 내용 때문에 여러 번 예수회로부터 제명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군종신부로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고, 스페인 국왕의 고문으로 마드리드 궁정에서 강론하고 철학을 강의했다. 예수회 사제로서 교육·설교·고해 업무를 담당하면서 저술 작업을 계속했다. 그의 저서 『오라클: 신중함의 기예에 대한 핸드북』은 서구의 근대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저서 『비판자』 발표 이후 내려진 교단의 징계로 건강이 악화되어 1658년에 사망했다. 세계와 인간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풍부한 식견을 갖춘 그라시안은 17세기 최고의 작가로 평가받으며 니체와 쇼펜하우어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두루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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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재 (옮긴이)    자세히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마법의 숲》, 《크리스마스 선물》, 《고양이 엄마가 되었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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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사람과도 관계를 아주 끊지는 마라. 그렇게 하면 좋은 평판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친구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적이 될 수는 있다. 이익을 주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지만, 누구라도 나에게 피해를 줄 수는 있다. 만일 어쩔 수 없이 누군가와 관계를 끊어야 한다면 감정이 폭발해서가 아니라 서서히 우정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적을 만들지 마라> 중에서

부러진 손가락을 보여주면 모든 공격이 그 손가락에만 집중된다. 아무리 작은 상처라도 그것에 대해 절대로 불평하지 마라. 악의를 가진 사람들은 당신의 약한 곳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낙담한 듯한 인상도 주지 마라. 상대방은 그것을 핑계로 당신을 조롱거리로 삼으려 할 것이다. 운명도 때로는 우리의 가장 약한 곳을 노려 상처를 입힌다. 고통이 사라지고 즐거움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면, 고통이나 즐거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함부로 드러내지 마라. -<부러진 손가락을 보여주지 마라> 중에서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다. 가장 우수한 창도 창날을 잡으면 손을 베이지만, 자루를 잡으면 뛰어난 무기가 된다. 어려움을 초래하는 수많은 일도 그것의 장점만 생각하면 오히려 인생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어떤 일에나 유리한 점이 있는가 하면 불리한 점도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사물이나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전환시키는 능력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사물이나 상황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본다. 이들은 불운이 닥쳐도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태도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는 어떤 인생을 추구하건 매우 유용하다. -<상황을 유리하게 전환시키는 능력> 중에서

친구, 가족, 지인들의 단점에 익숙해져라. 당신이 그들에게 의존하거나 그들이 당신에게 의존하고 있다면, 서로의 단점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세상에는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성질이 고약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다. 따라서 못생긴 얼굴에 익숙해지듯이 요령껏 이들의 고약한 성질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처음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단점도 익숙해지면 점차 불쾌감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가까운 사람들의 단점에 익숙해져라> 중에서

우리는 종종 상대방의 성품을 알기도 전에 본능적으로 상대방을 미워한다. 그리고 가끔은 이러한 천박한 미움의 감정으로 인해 훌륭한 인품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화살을 겨누기도 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면 미움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미워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손해인 것은 없기 때문이다.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과 친하게 지낼수록 그만큼 자신이 더 돋보이고, 그들을 미워할수록 자신은 더 보잘것없어진다. -<미움의 감정을 다스려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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