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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고한 연예

이토록 고고한 연예

김탁환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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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고고한 연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고고한 연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98791780
· 쪽수 : 628쪽
· 출판일 : 2018-06-20

책 소개

김탁환 작가가 4년간의 구상 끝에 완성한 역사소설. 달문은 연암 박지원의 「광문자전」의 주인공 '광문'의 또 다른 이름으로, 의로운 인품과 뛰어난 재주로 여러 사료에 기록된 인물이다. 김탁환 작가는 매설가(소설가) 모독의 눈을 빌려 조선 시정세태와 달문의 휴머니즘을 현대적으로 그려냈다.

목차

제1부 빌어먹는 자
제2부 사고파는 자
제3부 노는 자
제4부 돕는 자
제5부 떠도는 자
제6부 죄 짓는 자
제7부 하지 않는 것을 하는 자

참고문헌
감사의 글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10년 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리심> 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9년 여름 대학을 떠났다. 이후 많은 반향을 일으킨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살아야겠다>를 발표하였다. 장편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쓰며 판소리에 매혹되었고, 소리꾼 최용석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참 좋았더라>를 비롯 32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과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엄마의 골목> 등 다수의 에세이와 논픽션도 출간했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최후의 19일>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 가비>,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2020년 겨울, 그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글을 쓰고 논밭을 일구는 틈틈이 이야기학교와 생태책방과 마을영화제까지 공동체 활동도 함께 꾸려가며 마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2023년 곡성에서 구상하고 집필한 대하소설 <사랑과 혁명>을 출간하였고, 3년간 전국 곳곳 이중섭의 발자취를 따라 집필한 소설 <참 좋았더라>를 썼다. <참 좋았더라> 속에 담지 못한 백석과 이중섭의 이야기를 번외편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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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숙부님은 달문처럼 사는 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평생 남을 먼저 생각하며 손해를 감수하는 게 가능하냐고요? 자기 자신은 어떻게 되든 말든,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전혀 원망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전 못 믿겠습니다. 인仁을 부르짖은 공자님도, 자비의 길을 간 부처님도, 달문과 같지는 않았습니다.”
──제3부 노는 자


“쪼개고 무너뜨리고 뭉개고 부수는 짓은 어려서부터 잘 못했습니다. 싸우더라도 상대를 끌어안으려 했습죠. 가난뱅이든 부자든, 천민이든 양반이든 혹은 나라님이든, 나라 안 사람이든 나라 밖 사람이든, 사람이든 동물과 식물이든 혹은 바위나 바람이나 별까지도 다 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들만 살리는 게 아니라, 모두 다 살리길 원합니다. 그런 사람을 그런 고을을 그런 나라를!”
──제5부 떠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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