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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2016

폭풍전야 2016

(20년 만에 뒤바뀌는 경제 환경에 대비하라)

김승현 (지은이)
이와우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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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201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폭풍전야 2016 (20년 만에 뒤바뀌는 경제 환경에 대비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88998933098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5-11-16

책 소개

이코노미스트 김승현의 책. 이 책은 미국의 금리인상을 중심으로 향후 전개될 세계경제 변화를 예측한 책이다. '7조 달러의 진실', '축제는 끝났다', '우리가 다시 달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1장-7조 달러의 진실
돈을 투하하라
그들은 누구에게 무엇을 산 것인가
달러 가격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
주식시장을 뜨겁게 만드는 돈
유럽과 일본, 그들도 같았다
2012년, 드라기는 무엇을 했나
유럽의 돈 풀기는 오래갈 수? 없다!
일본의 돈 풀기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2장-축제는 끝났다
이제는 거둘 수밖에 없다
에번스 룰의 딜레마
금리 인상 이면의 의미
이전에는 없었던, 자산을 축소하라
새로운 방향성의 시작
왜 2,300억 달러인가

3장-우리가 다시 달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돈이 움직인다
달러가 오른다
달러의 향방은?
세계가 달러 가격 변화에 민감한 이유
달러 가격이 오르는 이유 : 달러의 독점화
달러 가격은 어떻게 측정할까
OITP 인덱스가 가지는 의미
첫 번째 슈퍼 달러의 시작
슈퍼 달러의 역사
다시 달러 프리미엄의 시대로
중국의 변심

4장-무엇이, 어떻게 변하는가
그들은 올릴 것이다!
마르는 돈
어디서부터 거둘 것인가
또 다른 가능성
이제 폭풍의 눈은 다시 신흥국으로
떨고 있다! 탠트럼!
휴지보다 더 싼 지폐의 탄생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들
전염 효과(Contagion Effect)
남미를 경계하라

5장-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위기는 부채에서 비롯된다
어떤 자산을 선택할 것인가

저자소개

김승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올해로 꼭 20년차가 되는 거시경제분석 이코노미스트. 서울 신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우경제연구소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을 시작해 현대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토러스증권을 거쳤고 현재는 대신증권에서 글로벌마켓 전략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매년 연말 각 신문사에서 뽑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는 특히 세계 경제에 큰 전환점이 있을 때마다 탁월한 분석으로 시장예측을 선도했다. ‘업계 선수들이 돌려보는 보고서’로 잘 알려진 그의 날카로운 예측은 2016년을 주목하고 있다. 『폭풍전야 2016』은 그가 대중 앞에 처음으로 내놓는 예측 보고서이자 다가올 위기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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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처럼 현재의 유동성은 넘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다. 유동성이 그렇게 풍부한데 왜 금융상품가격은 돈을 줄이기도 전부터 바닥이 어딘 줄도 모르고 하락만 할까? 유동성이 그렇게 풍부한데 중국 정부가 확장정책을 조금만 멈추어도 무려 2,000개 종목이 하한가로 급락하는 시장이 반복되고, 남미 국가 환율이 십몇 년 만에 최고(통화가치로 본다면 최저치)를 뚫고 올라갈까? 자본의 후퇴국면에서 나올 수 있는 전형적인 현상이 유동성이 넘치는 환경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물가상승 위험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중앙은행들은 단지 경기를 부양한다는 목표 아래 배짱 있게 돈을 풀 수가 없다. 그래서 미국은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미래의 잠재적인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책을 동시에 마련했다. 돈을 찍어서 채권을 사들이되 이 돈이 시장에 풀리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그래서 연준은 시장보다 더 높은 이자를 줬다. 은행 간의 금리를 ‘리보(Libor)금리’라고 하는데, 연준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금리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어차피 은행들은 많아진 현금을 운용할 마땅한 운용처도 없었고, 시중 대출은 경기부진과 불확실성 때문에 크게 늘지 않고 있었다.
은행 간의 대출시장은 일시적으로 현금이 필요한 은행들 간의 대출과 차입이 발생하는 시장이다.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은행은 다른 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은행들은 연준의 통화확장 정책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자금이 풍부했다. 당연히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가려는 수요는 줄어들었다. 가지고 있는 돈을 연준에 예금해서 시장에서 받을 수 있는 이자보다 더 높은 금리로 이자를 받을 수 있다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다른 은행에 대출해 줄 필요가 없었다. 은행들은 자신들의 돈을 연준에 예금했고, 이 돈은 현재 2.5조 달러 넘게 초과지불준비금(Excess Reserve)이라는 형태로 연준에 예치되어 있다.


이제 이 돈들이 다른 시장에서 또 다른 과열을 만들기 전에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려놓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겠다. 넘치는 돈이 만든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다 보니 그 출구를 신중하게 모색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향후 미국이 통화완화 정책에서 점진적으로 후퇴하면 연준이 하게 될 정책은 이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다. 이 정책은 이전에도 있었던 정책이고 연준이 수십 년 동안 시행했던 정책이다. 그런데 여기에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변화가 더해질 것이다. 그것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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