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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896503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3-10-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못 먹는 고통, 해답은 면역력이다
01 위암, 알아야 산다
위기(胃氣)를 지켜야 위기(危機)가 없다
육하원칙으로 풀어보는 위암에 관한 모든 것
Who 위는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하는가?
What 위암이란 무엇이며 종류별 특징은 무엇인가?
Why 위암은 왜 걸리는가?
How 위암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When 위암의 병기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Where 위암은 어디로 전이되며, 재발할 경우 증상은 어떠한가?
위암의 진단에서 치료까지
위암 진단, 어떻게 이루어지나
위암 치료법, 그 빛과 그림자
02 잘 먹으며 싸우는 12주 위암 면역요법
면역력이 없는 몸은 결코 암을 이겨낼 수 없다
어떻게 먹게 할 것인가
1단계_바닥난 기력을 끌어올려라!
1~2주, 공복감이 든다
3~4주, 기력이 살아나고 식욕이 돌아온다
2단계_위암과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아라!
5~6주, 속쓰림이 없어지고 체중이 증가한다
7~8주, 급한 불은 껐지만 잔불은 남아 있다
3단계_어떤 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 선순환을 유지하라!
위암 환자의 한양방 병행치료, 이래서 중요하다
위암 치료에 최적화된 9대 면역요법
01 각종 증상을 완화시키는 면역약침
02 종양에 약물을 직접 침투시키는 비훈법
03 위 건강을 지켜주는 발효환
04 먹기 힘든 위암 환자를 위한 증류탕약
05 찬 기운을 없애고 순환을 돕는 무연쑥뜸
06 한양방 통합치료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고주파온열요법
07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바이오포톤
08 몸속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하는 극초단파치료
09 손발저림을 완화시켜주는 말초순환요법
03 말기 위암을 딛고 일어선 면역력의 승자들
암환자들에게 희망은 곧 생명이다
면역치료로 구토가 멈추자 숟가락을 들다
위암 4기, 면역치료로 항암치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다
친구 따라 시작한 면역치료에서 희망을 건져 올리다
다발성 간 전이 환자, 일주일 만에 입맛이 돌아오다
암과의 싸움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길어야 1년이라던 환자, 2년째 단독 면역치료 중
조기 면역치료 덕분에 전절제를 면하다
몸무게가 늘면 희망도 커진다
모르는 것이 때로는 약이 된다
위암이 사라지기도 하나요?
부분절제에 이은 전절제 위기, 면역치료로 이겨내다
함께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_“우리 이렇게 위암을 이겨냈어요!”
부록_위암 극복 솔루션 A to Z
01 위암에 관한 속설과 궁금증 20문 20답
02 12주 위암 면역요법에 대해 더 알고 싶은 10문 10답
03 의심하자! 위암의 초기 증상
04 위암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 5원칙
05 《동의보감》에 기록된 위 건강을 위한 수양법
06 위암 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 10계명
07 한방에서 추천하는 위암 환자에게 좋은 식재료
08 위암 환자를 위한 건강 레시피
특별부록 《동의보감》 ‘위부(胃腑)’편 전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위암의 기수와 상관없이, 나아가 치료과정과 상관없이, 제대로 먹을 수만 있다면 그것은 암과 잘 싸우고 있다는 증거이자 암을 이겨내고 있다는 증거다. 실제로 처음에는 제대로 먹지 못해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환자들도 면역치료를 받고 조금씩 먹기 시작하면서 기운을 되찾아간다. 그리고 12주에 걸친 면역 프로그램이 끝나갈 즈음에는 주요 증상이 개선되고, 나아가 종양 크기가 줄어드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는 환자들도 많다.
《동의보감》에서는 ‘위기가 끊어지면 닷새 만에 죽는다’고 할 만큼 위의 기운을 지키는 것은 살고 죽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사람은 기를 음식물에서 받는데, 음식물을 받아들여 소화시키고 다시 영양분을 온몸에 나누어주는 곳이 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가 고장 나면 그 역할을 할 수 없어 우리 몸의 정기도 자연히 약해지게 된다. 위기(胃氣)를 지키지 못하면 건강에 위기(危機)가 찾아오는 연유다.
우리 병원에 내원하는 암환자들 대부분은 양방병원에서 더 이상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하는 말기 암환자들이다. 이미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하거나 전이되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많다. 그러다 보니 정신적 충격은 물론 암의 독성으로 인해 몸조차 가누기 힘들어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분명 희망은 있다. 암의 병기와 상관없이 면역치료를 통해 기력을 회복시키면 그것만으로도 삶의 질은 높아진다. 또한 환자를 괴롭혀온 증상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환자는 조금씩 자신감도 되찾게 된다. 몸과 마음 모두 암과 싸울 수 있는 힘을 비축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