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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98965068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5-05-19
책 소개
목차
개정판을 내며 _ 암환자를 위한 융합, 통합치료로
나아가다
머리말 _ 암치료, 답은 우리 몸 안에 있다
1장 암에 지배당한 내 몸을 뿌리부터 되살리는
12주 면역요법
01 왜 통합치료인가?
진정한 환자 중심의 치료란 무엇인가
병행치료, 단독치료 …… 장단점이 있다
환자의 주도성이 중요하다
02 암, 시작도 끝도 ‘면역’이다
당신의 몸은 암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모든 것은 면역에서 시작된다
12주 면역요법, 어떻게 암을 치료하는가
최소한의 면역력, 그것이 희망이다
03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시간, 12주
하늘로 돌아간 선녀
다시 《동의보감》으로 돌아가 답을 구하다
왜 12주인가
한눈에 보는 12주 면역요법
12주 면역요법의 3단계 프로그램
04 단계별로 알아보는 12주 면역요법
1단계(1~4주),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1~2주, 더 이상 아프지 않다
3~4주, 마른 화분이 촉촉해진다
임계점을 찾아서
2단계(5~8주), 터닝포인트를 잡아라
5~6주, 이제 해볼 만하다
긍정의 근거를 마련하는 시간
7~8주, 기다리는 자에게 반전이
그만두고 싶을 때가 오히려 더 나아가야 할 때
3단계(9~12주), 더 나은 내일을 향하여
9~10주, 면역력으로 방어막을 구축하라
11~12주, 선순환을 유지하라
12주 이후의 평생 관리
Q & A 12주 면역요법에 관한 12문 12답
2장 면역은 암보다 강하다!
희망의 증거로 우뚝 선 사람들
이제 당신이 희망의 증거가 될 차례
01 침묵의 장기, 간암 ? 단도암
02 암 발병 증가율 1위! 암 사망률 1위! 폐암
03 나쁜 식습관이 만드는 병, 위암
04 여성보다 남성 환자가 많은 대장암
05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 유방암
06 여성들의 악성 질환, 자궁경부암 & 자궁경부 이형성증
07 사망률과 재발률이 높은 난소암
08 조기 발견이 어렵고 완치가 어려운 췌장암
09 수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갑상생암
10 부작용이 크거나 적거나, 뇌종양
11 대표적인 소아암
3장 고통없이 치료한다!
통합 암치료, 12주 면역요법
01 침과 약제 이론을 결합한 면역약침
02 한약재의 좋은 성분을 깊숙이 스미게 한다, 비훈법 ?
훈증요법
03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발효환
04 한약재의 진액만 추출한 증류탕약
05 경혈을 통한 체내 흡수 치료법 무연쑥뜸
06 혈액순혼에 좋은 좌훈법
07 플러스 11°C, 면역력을 높이는 온열요법
08 몸의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키는 고압산소요법
09 원적외선을 이용한 바이오포톤
4장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기르는 자가면역요법
01 내 몸이 보내는 암의 신호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지 마라|적을 알면 이길 수 있다, 암치료 중 발생하는 증상
02 암을 예방하는 착한 습관
암에 걸리지 않는 12가지 비법|아침 5분, 사관혈만 눌러도 면역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만질수록, 문지를수록, 부딪칠수록 좋다
03 암을 물리치는 식이요법
오장육부에 좋은 음식들|음식으로 면역력을 키운다
04 암과 멀어지는 마음습관
길게 보고 느리게 살아야 장수한다|웃음이 암을 이기는 힘을 준다
맺음말 _ 암환자를 위한 ‘소통’ 그리고 ‘최선’
저자소개
책속에서
통합의학이 가장 깊게 뿌리 내린 곳은 의료 선진국으로 불리는 독일로, 독일에서는 특정 병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동양의학을 접목시키고 있다. 또한 독일인들 사이에서도 통합의학에 대한 신뢰가 깊어 일반 약국에서 한약재를 처방하기도 한다. 한의학의 종주국이라도 할 수 있는 중국에서는 통합의학의 역사가 이미 반세기를 넘어섰으며, 가장 후발주자인 미국도 10년 전 통합의학협회를 만들어 통합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양·한방 협진이 이루어지려면 환자가 수술을 필요로 할 때 한 병원에서 수술도 하고 면역요법도 병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양방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환자가 면역요법을 선택할 경우 병원에서 수술도 받으면서 면역 관리까지 가능해진다. 양·한방 협진이 이루어진다면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은 무궁무진할 것이다.
항암치료를 받던 많은 환자들이 의사에게는 하소연조차 못 하다가 우리 병원에 와서야 ‘항암 때문에 죽겠다’라고 호소하는 것을 나는 수차례 경험했다. 항암은 일정 기간 동안은 효과가 있지만 그 이상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러다 보니 환자가 고통스러워도 계속해서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다. 그러다 암 크기가 6개월~1년을 유지하면 그제야 항암치료를 멈춘다. 하지만 면역요법은 이것과 완전히 달라서 치료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고, 완치 이후 1~3년은 치료 없이도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그 첫 단추는 12주 면역요법의 1단계, 즉 면역을 재정비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