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들의 합주

13살. 초등학교 6학년. 누군가에게는 한창 뛰어놀 나이, 또 누군가에게는 사춘기의 격랑을 겪는 시기. 이 특별한 시기에 조예원 작가는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감동과 사유를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냈습니다. [감정들의 합주] 를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어린 시인의 여정을 함께해 주세요 "언제나 '왜 나는 이렇게 느낄까' 를 묻고 또 적어 내려가며 감정의 정체를 따라갑니다. 감정들을 기록하기 위해 시를 쓰고, 그 감정들이 모여 하나의 시집이 될 때까지, 아름다운 문학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시집은 처음으로 세상에 들려주는 내면의 합주곡 입니다. 시를 통해 누구든 자기 마음의 소리를 더 잘 듣게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감정을 기억합니다. 앞으로도 마음을 담은 문학을 쓰며 독자 분들에게 감정의 보석들을 선사하겠습니다." -조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