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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91122163605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6-10-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불 마법
도깨비불에 관한 소문|도깨비불이라는 말|효자를 돕는 도깨비불|도깨비라는 말|도깨비의 모습|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도깨비와 불과 나무의 관계|허공에 떠다니는 기이한 불빛|불을 물리치는 주문|【실전 마법 팁】
2장 물 마법
강물 신과 유화|물의 마법적인 힘|유화에 대한 숭배|설소 전설 속 강물 신|엄청난 비로 물에 잠긴 동네|대홍수를 예언한 용녀부인|물의 힘을 지닌 신비한 동물|【실전 마법 팁】
3장 바람과 번개 마법
장풍과 권풍|주먹질하며 일으킨 바람|영등, 바람의 여신|가림신|월악대왕|비바람이나 번개를 만드는 용|농작물을 파괴하는 날씨 괴물 강철|나쁜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는다|착한 사람을 돕는 번개|번개에 관한 신라의 전설|북유럽과 인도 신화 속 번개|뇌부, 번개 도끼|【실전 마법 팁】
4장 치료 마법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해 사용된 주술|천연두 귀신을 높여 부르는 다양한 방식|병을 물리치는 그림|질병의 여신 두억시니|백갑신병과 흑갑신병|동자삼과 유골인삼|목숨을 구하는 돌|신선이 된 사람|마법의 약이냐, 독성 물질이냐|【실전 마법 팁】
5장 공중부양 마법
하늘을 나는 아기장수|억울한 아기장수|김덕령 전설|날개 달린 장군|새를 길들여 타고 다니는 사람|두루미 이야기|목학 이야기|신선이 된 김가기|신선으로 변신하는 방법|사람을 날게 하는 목욕물|【실전 마법 팁】
6장 순간이동 마법
신라악 입호무|장춘과 부례랑|만파식적과 축지법|만파식적과 지진의 관계|정여립과 길삼봉|길삼봉의 놀라운 재주|조선 후기 정상채의 술법|【실전 마법 팁】
7장 변신 마법
둔갑, 점치는 방법|세종의 둔갑술|삼일열 말라리아원충과 주술 효과|둔갑술과 팔진도|군사 작전 둔갑술|둔갑술의 대가|변신술 대결|사람이 동물로 변신하는 술법|【실전 마법 팁】
8장 시간 마법
심리적 시간의 차이|남추에 관한 소문|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청학동|꿈에서 사는 100년 인생|과거로 갈 수 없는 시간 여행|양생의 저포놀이|【실전 마법 팁】
9장 사랑 마법
사랑의 묘약|휘빈의 궁중 생활|미도압승 술법|실패한 술법|저주라는 혐의|이부자리의 닭 그림|환심을 사는 구슬|노비가 돌아오게 하는 술법|【실전 마법 팁】
10장 환영 마법
전우치의 환상적인 재주|조선 제일의 마술사|주영흥의 세 가지 술수|마술에 뛰어난 환술사|역사를 뒤바꾼 환술|환술 같은 놀이를 하지 않는 나라는 조선뿐|조선의 시인 전우치|전우치에게 어울리는 전설|【실전 마법 팁】
11장 예언 마법
땅이 품은 미래의 운수|예언자와 추종자|조선시대에 유행한 예언서|사주팔자|점성술|중국의 분야설|수정구슬과 타로카드|조선의 점술 도구|【실전 마법 팁】
12장 저승 마법
혼령과의 대화|태재 이야기|한국의 저승 이야기|염라대왕|저승의 관리자|아비지옥|회심곡|시대와 문화에 따라 바뀌는 저승의 모습|저승에 잘못 온 사람들|뇌물 주고 살아나다|【실전 마법 팁】
13장 그 밖의 마법
도깨비방망이|저주라는 누명|다양한 저주 방법|마귀를 쫓는 그림|마귀를 쫓는 무기|궁예의 관심법|관심법의 실체|육신통이라는 놀라운 경지|기운을 보는 사람|기운을 잘 보는 연습|참나무 귀이개 이야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육지에서 토네이도가 일어나면 거센 바람에 온갖 물질이 휘몰아치는 모습이 짙은 회색의 꿈틀거리는 거대한 기둥 모양으로 보이곤 한다. 날씨가 험악해지면 강한 저기압의 힘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그런 사실을 몰랐던 고대 백제 사람들은 그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검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그 과정에서 신비로운 힘을 발휘해 주변에 강력한 바람, 구름, 비, 번개를 일으켰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것은 아닐까?
『조선왕조실록』 1595년 음력 10월 17일 자 기록을 보면 일본군이 김덕령을 ‘비장’, 즉 날아다니는 장군이라고 부른다는 소문을 유성룡이 전하고 있다. (...) 당시 조선의 왕자로 선조 임금의 공식 후계자였던 광해군은 김덕령이 의병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익호장’이라는 칭호를 내려주었다고 한다. 이 말은 날개 달린 호랑이라는 뜻이다. 물론 실제로 날개가 달렸다거나 늑대인간처럼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용감한 장군을 표현하기 위한 문학적인 수사이다.
염라대왕에서 ‘라’는 인도의 라자, 곧 왕이라는 뜻에서 온 말이니 염라대왕이라고 하면 ‘염대왕대왕’이라는 뜻의 겹말이 된다. ‘역전앞’, ‘야밤’, ‘아는 지인’ 등과 비슷한 형식의 말이 염라대왕인 셈인데 워낙에 널리 쓰이는 말이라 한 단어로 굳어져 있다. 그래서 “아무리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염라대왕 앞에서는 별수 없다”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것은 수명의 한계는 사람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뜻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