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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24059296
· 쪽수 : 265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5
1부 ― 깨달음의 허상과 본질 / 9
1장 깨달음의 전통적 개념 / 12
2장 깨달음의 허상과 문제 / 27
3장 깨달음을 재정의하기 위한 시도 / 42
4장 깨달음의 증거는 무엇인가 / 57
5장 깨달음과 이타성의 필연적 연결 / 73
2부 ― 깨달음의 통합적 구조 / 89
6장 깨어남: 궁극적 실제와 합일 / 92
7장 성장: 도덕적·개념적 진화 / 107
8장 정화: 심리적 그림자의 치유 / 122
9장 통합: 빅 홀리스의 의미 / 136
10장 이타적 실체로서의 인간 / 152
3부 ― 깨달음의 목적과 실천 / 169
11장 깨달음의 목적 재정립 / 172
12장 깨달음의 사회적 의미 / 188
13장 깨달음과 문명의 미래 / 203
14장 깨달음을 실천하는 삶 / 218
15장 존경받는 인물들의 깨달음 / 234
16장 이타적 실체와 인간 완성 / 250
저자소개
책속에서
“깨달음은 동양 철학과 다양한 종교 전통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신비적 체험으로 여겨졌지만, 이러한 해석은 종종 현실적이지 않고 먼 초월적 이상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깨달음의 순간적 경험을 우상화하여, 이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한계를 느끼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깨달음의 본질을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 이제 깨달음은 단순한 신비 체험이나 영적 권위의 표현이 아니라, 진정한 이타적 존재로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으로 재정의되어야 한다.
…이타적 존재로서의 삶은 개인의 내면에서 출발하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타인과 사회, 나아가 우주적 차원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깨달음의 의미는 단순히 개개인의 구원에 그치지 않고, 다른 이들과의 연대와 상생을 통해 사회와 문명을 이타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이타성은 단순한 감정으로서의 동정이나 연민을 넘어서, 서로 간의 관계와 상호 연결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원리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