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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6 : 나눔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6 : 나눔

이빈 (원작), 박현숙 (글), 김정진 (그림)
  |  
채우리
2016-07-25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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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6 : 나눔

책 정보

· 제목 :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6 : 나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25654582
· 쪽수 : 104쪽

책 소개

<안녕 자두야 인성 동화>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동화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인성 동화’ 시리즈이다. <안녕 자두야>의 자두를 이제 어린이의 인성을 업! 시켜 주는 인성 동화로 만나보자.

목차

1. 봉사 - 새 모이 주기
2. 재활용을 통한 나눔 - 우리 반에는 돼지를 키운다
3. 생명 나눔 - 전화 한 통화도 힘이 세다
4. 재능 나눔 - 나는 춤 선생이다

저자소개

김정진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세상의 아름답고 재밌는 이야기에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합니다. 세계문화유산 종묘의 단청 보수작업에 참여했고, 요즘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공부와 우리 시 읽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시리즈와 《거미가족》 《세계를 향해 문을 연 동아시아》 《미래에서 내 짝꿍이 왔다》 《런런런, 편의점으로》 외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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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무무무 무지개 택배》 《마트 사장 구드래곤》 《이상한 초대장》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수상한 식당》 《기다려》 《수상한 편의점》 《뻔뻔한 가족》 《위풍당당 왕이 엄마》 《수상한 도서관》 《수상한 화장실》 《수상한 운동장》 《수상한 기차역》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놀이터》 《수상한 지하실》 《수상한 교장실》 《수상한 고물상》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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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 (원작)    정보 더보기
월간 만화잡지 <파티>에 연재.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만나게 해 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 만화. YWCA 좋은 만화책 선정. 2004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2009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2009 스페셜 애니메이션 제작. 투니버스 방영 2011 총48부작 특별기획 애니메이션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2012 특별기획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2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2015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3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2016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작 및 상영 2017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4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극장판 안녕 자두야 [서유기] 제작 및 상영 2019 스페셜 애니메이션 [언더더씨], [명작동화] 제작 및 방영 2022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제작 및 상영 2023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5 제작 SBS, 투니버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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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일이에요’
우리는 이런 현수막이 펄럭이는 첫 번째 부스로 들어갔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나온 하얀 가운을 입은 선생님이 헌혈을 왜 하는지 설명해 주었다.
“자, 이제 헌혈 체험을 하자.”
우리는 팔에서 피를 뽑는 체험을 했다. 물론 진짜 피는 뽑지 않았다.
“헌혈을 했으니까 헌혈 증서를 줄게.”
대한적십자사에서 나온 선생님은 헌혈 증서를 한 장씩 나눠 주었다. 그걸 받자 진짜 헌혈을 한 것처럼 마음이 뿌듯했다.
“선생님, 저는 밥도 많이 먹고 살도 좀 찐 편인데요. 당장 헌혈을 해도 될 것 같아요. 지금 바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요.”
나는 오늘 당장 헌혈을 하고 싶었다.
“음, 이름이 뭔지는 모르지만 참 착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구나.”
“제 이름은 최자두예요.”
“아, 최자두! 자두야, 당장 헌혈은 못 하더라도 너희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ARS 기부가 있어. 전화 한 통화에 천 원이나 이천 원을 기부할 수 있어. 백 원이나 이백 원이 기부되는 것도 있지.”
“백 원이나 이백 원이면 저도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나눔을 하는 방법이 있다니.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단다. 전화 한 통화가 모이면 대단한 힘을 발휘하지. 그러면 아픈 사람을 아주 많이 살릴 수 있는 거란다.”
나는 대한적십자사에서 나온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엄마에게 치킨 사 달라고 조르지 말고 ARS 기부를 하자고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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