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26451531
· 쪽수 : 1156쪽
· 출판일 : 2020-06-15
책 소개
목차
3권
제10장 포위된 산채
제11장 추운(推雲)
제12장 생이별
[제5부]
만 권의 시, 천 잔의 술
제1장 험난한 길
제2장 영주성
제3장 격동의 시기
제4장 문곡의 죽음
제5장 슬픈 이별(상)
제6장 슬픈 이별(하)
제7장 쇄차(碎遮)
[제6부]
새벽녘 노를 저어 강을 건너니, 달빛 밝은 누각은 천 리 밖에서도 그립구나
제8장 해천일색
제9장 봉래
제10장 악인
4권
제11장 새로운 세대
[제7부]
저무는 노을은 외로운 따오기와 날고, 가을날 강물은 먼 하늘과 한 빛깔로 어우러졌네
제1장 암류
제2장 응 ‘낭자’
제3장 제문의 금지 구역
제4장 옛것을 깨뜨리고
제5장 백골전
제6장 상갓집 개
제7장 말할 수 없는 비밀
제8장 남조의 수도 금릉
제9장 누각에는 바람만 가득하네
후일담
번외1. 길은 멀고 험하구나
번외2. 죽마지교(竹馬之交)
번외3. 복사꽃 한창일 때 봄바람 속에 함께 술잔을 기울이네
특별 번외 1. 소년은 강호에서 어른이 된다
특별 번외 2. 고아를 맡다
특별 번외 3. 깊은 밤 홀연히 소년 때의 일을 꿈꾸며
특별 번외 4. 작교 옆에서
특별 번외 5. 격동의 절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마도 전쟁을 할 것 같아.”
비록 많은 사람들이 조씨 가문은 명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들은 전란이 일어난 북쪽 강산에 자리를 잡았다. 그러니 조 씨의 다른 기량은 몰라도 싸움을 잘하는 건 확실했다.
건원 황제는 남하할 때만 해도 어리숙한 어린 소년이었지만 지금은 야심 가득한 청년으로 성장했고, 양소와 주이당 두 세대의 노력과 정성에 힘입어 세력도 점차 커졌다. 최근 그는 치적과 개혁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는데, 절대로 이 작은 영토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남북은 이 년 동안 그럭저럭 평화를 유지해 왔지만, 언젠가는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고 구실만 있으면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리라는 건 누구나 알았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