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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52217
· 쪽수 : 4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26452217
· 쪽수 : 468쪽
책 소개
권겨을 장편소설. <SYSTEM> 선택지를 [ON] 하시겠습니까? [예. / 아니오.]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저자소개
책속에서
바다를 담은 듯한 새파란 눈동자, 흑요석을 저며 놓은 듯한 검은색 머리칼. 그 위로 휴대폰 배터리 표시와 비슷한 길쭉한 바(bar)와 흰 글씨가 반짝반짝 빛났다.
‘호…… 감도……?’
내 눈이 잘못되지 않은 이상 남자의 머리 위에서 반짝이는 글씨는, 호감도였다.
“연회는 물론, 방 밖으로 나가는 것 또한 금지다. 근신하는 동안 무엇을 잘못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반성…….”
“…….”
“지금 어딜 보고 있는 거지?”
빗겨간 내 시선에 무표정했던 남자의 얼굴이 불쾌하다는 듯 확 구겨졌다. 그러나 나는 그에 반응할 새 없이 몇 번이고 남자의 머리 위를 확인했다.
[호감도 0%]
‘말도 안 돼…….’
나도 모르게 고개를 저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정말로.
“미쳤다는 말이 사실이었군.”
내 이상 행동에 남자는 경멸 어린 눈으로 잠시 노려보다가 홱 몸을 돌렸다. 한시도 같이 있기 싫다는 듯 문으로 향하는 걸음이 분주했다. [호감도 0%]가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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