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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27405410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목차
1. 세계경제의 윤곽
1) 국가의 수·국토
2) 인구·민족
3) 국내총생산
4) 산업구조
5) 천연자원·에너지 분포
6) 기술
7) 교통·정보통신
8) 사회자본·국민 생활
9) 정치와 경제
10) 국제화의 갈등
2. 국제무역
1) 일반무역
2) 무역수지와 무역구조
3) 서비스수지
4) 디지털 무역
5) 에너지무역
6) 농산품 무역
7) 관세·비관세장벽
8) 직접투자
9) WTO, 위기에 처한 체제
10) 미일 경제 마찰의 교훈
3. 국제금융
1) 자본의 흐름
2) 금융 자본시장
3) 금리, 주가, 금융파생상품
4) 핀테크(암호자산 등)
5) 국제금융 활동의 확대와 감독 강화
6) 환율과 외화준비
7) 유로의 확대
8) 달러·유로·엔·위안
9) 환율제도
10) IMF 체제
4. 다각화, 지역통합, 무역마찰
1) 세계경제의 재편성
2) 미국 경제, 상대적 경쟁력의 유지
3) EU, 동부 유럽으로의 확대와 브렉시트
4) NAFTA의 개정, USMCA
5) TPP 11과 아시아의 경제통합
6) 기타 지역통합 현상과 지역 간 무역
7) 무역·경제 마찰
8) 미중 무역마찰
9) G7·G20 정상회담
10) 경제협조와 국민국가
5. 지령경제와 발전도상국의 시장경제화
1) 사회주의 대 자본주의는 아니다
2) 소련의 해체·혼란과 부흥·발전
3) 중국의 시장경제화와 발전
4) 인도의 경제발전
5) 동아시아 여러 나라(일본, 중국 제외)의 경제발전
6) 중·동유럽, CIS 여러 나라 경제개혁과 발전
7) 중남미 여러 나라의 발전과 정체
8) 기타 지역의 경제 정세
9) 남북문제와 경제 격차
10) 시장경제화와 선진국의 지원
6. 디지털 이코노미의 확대·심화
1) 정보통신혁명과 물가
2) 산업의 정보화와 생산성, 기업경영
3) 정보화와 고용, 소득
4) 정보화와 산업구조
5) 디지털 이코노미의 확대
6) 디지털 이코노미의 심화
7) 거대 플랫포머의 출현
8) 미중의 기술 패권 마찰
9) 디지털 이코노미의 과제
10) 바람직한 디지털 사회와 국제협력
7. 인구·식량·에너지·자원
1) 세계인구의 급증
2) 저출산 고령화
3) 세계의 식량 사정
4) 식량 소비의 고도화
5) 세계의 에너지 수급
6) 석유·천연가스
7) 화력·수력·원자력발전
8) 생에너지와 신에너지
9) 자원무역 문제
10) 국제협력(에너지·식량·자원)
8. 지구 환경 보전
1) 광역화하는 환경문제
2) 발전도상국의 환경문제
3) 대기오염·지구온난화
4) 수자원 문제
5) 토양오염·사막화
6) 쓰레기·폐기물과 해양오염
7) 도시 문제와 환경
8) 자연환경과 생태계
9) SDGs와 ESG
10) 국제협력(파리협정과 전망)
9. 경제위기
1) 되풀이되는 경제위기
2) 1930년대의 대공황
3) 브레턴우즈 체제의 붕괴
4) 중남미 여러 나라의 누적채무 문제와 그 후의 통화위기
5) 일본의 버블 경제와 붕괴 후의 조정
6) 아시아 통화위기
7)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8) 남유럽 여러 나라의 재정위기(유로 위기)
9) 중국의 채무팽창과 코로나 쇼크
10) 지나친 정부 대응과 그 귀결
10. 세계경제의 구조변화
1) 시장경제의 여러 형태
2) 세계경제의 일체화
3) 패권국으로서의 미국
4) EU·유로의 도전
5) 중국 경제의 약진과 전망
6) 중국 정치·사회 체제 전망
7) ‘아랍의 봄’과 그 후
8) 재확대되는 군사 지출과 지역분쟁·난민
9) 국내 격차의 확대
10) 코로나 이후의 세계경제
후기
제4판 후기
세계 각국·지역의 GDP와 인구(2018년)
세계경제 연표(2차 세계대전 이후)
옮긴이 후기
책속에서
인터넷을 통해 세계는 강력하게 결합되고 세계경제의 일체화가 더욱 진전되었는데, 최근에는 그것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을 포함하게 됨으로써 세계는 매우 좁아졌다.
반면에 모든 것의 이동이 고속?대용량이 됨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의 전파도 더욱 빨라지게 되었다. 2020년에 발생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는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이다.
국제적인 경제정책 협조가 필요하지만, IMF의 개입은 국제수지 적자국에 대한 융자를 통한 경우에 거의 한정되어, 그러한 융자 요청을 하지 않는 주요국에 대한 정책제언에는 한계가 있다. 중요한 점은 IMF의 판단・의사결정이 매 순간 세계경제의 실세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가 여부이다. 현재 IMF는 구미 특히 미국 주도의 조직으로 상당한 개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경제에서는 다극화가 진전되는 동시에 그 속에서 그룹화, 지역통합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것은 개별 국가의 주권, 자주성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그룹으로서의 협조를 불가결한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특정 국가의 ‘국익’과 전체 공동체의 ‘국제이익’(혹은 ‘지역 이익’)의 충돌과 조정이 앞으로는 항상 문제가 될 것이다. 무엇이 이해의 조정에 필요할까? 첫 번째로 지역 구성국 각자의 자주성과 자치권을 존중하는 것이다. 두 번째로 경제적인 이해의 조정을 위해 무력은 물론 그와 유사한 내정간섭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 세 번째로 하나의 지역 또는 그룹의 우위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 대해 배타적, 폐쇄적이어서는 안 된다. 그 위에서 네 번째의 국제협조가 가능할 것이다.